(중부시사신문) 4월 3일, 가평소방서는 봄철 화재취약시설(가평휴게소)를 방문하여 관서장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휴게소는 행락객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인 봄철에 화재에 취약한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 중 하나로, 소방시설 점검 및 소방안전 교육이 반드시 필요한 대상이다. 이날 컨설팅은 ▲화재 시 초기 대응체계 점검 및 안전컨설팅▲설치된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및 취약시설(유류저장시설 등) 현장점검▲관계인 주도 자율점검 ‘안전해서 좋은 날’ 운영 안내▲심정지 환자 응급처치 장비인 제세동기 사용법 전 직원 교육 강조▲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소방시설 활용(옥내소화전, 소화기 등)교육 등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봄철에는 많은 행락객이 가평을 방문하여, 가평휴게소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에 대한 예방이 필요하다.”라며, “특히 제세동기 사용방법 및 소방시설(옥내소화전, 소화기)활용 방법을 전 직원이 숙달할 수 있도록 관계자 및 직원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청심국제고등학교(국제반 2학년, 조아진/정민구/지온/최현빈, 4명)는 4월 2일 경기북부 소방재난본부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도민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개최됐으며,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로 무대표현, 심폐소생술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가평 대표로 나선 청심국제고등학교는 ‘가평소방서 덕분에 가족 사랑을 느낀 CPR 교육’ 이라는 주제로 아버지가 지병으로 심정지 상황을 맞은 가족, 당시에 큰 위기를 겪은 주인공이 학교에서 CPR교육을 받은 후, 다시 찾아온 위기를 극복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경연을 선보였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바쁜 시간 속에서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최선을 다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경연대회를 계기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생명 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서태원 가평군수는 3일 경기도청을 방문,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면담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인 접경지역 지정과 관련하여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간 접경지역 지정여건을 충족하고 있었음에도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서 배제된 가평군이 조속히 접경지역으로 포함되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정지원과 기획재정부로부터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접경지역 지정과 관련하여 현재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에서 협의, 검토중에 있다.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장 출신인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이 접경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하는‘주민 참여예산 제안 사업공모’를 오는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일상 생활에서의 불편한 사항 또는 가평군에서 추진을 원하는 사업에 대해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군이 이를 반영하는 제도로써, 2024년도 예산에는 총 65건, 약15억원이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됐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가평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공모사업 총 규모는 23억원으로 ▲지역개발형 10억원, ▲생활안전제안형 2억원, ▲사회존중형 2억원, ▲읍면제안형 9억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에 제안할 사업이 있는 주민은 사업제안서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가평군청 기획예산담당관에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가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제안할 수 있으며, 제출된 제안은 해당 부서 검토 후 주민투표와 읍·면 또는 군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되고, 군 의회에서 최종 예산으로 확정된다. 군 관계자는“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의 입장에서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제안함으로써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보다
(중부시사신문) '제3회 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GOCF)’가 답답한 실내 전시장을 벗어나 경기 가평군의 대표적 자연생태 관광지인 자라섬에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캠핑장 실시간 예약 플랫폼인 ‘땡큐캠핑’을 운영하는 하비비커뮤니케이션이 주최.주관하고 가평군과 가평군야영장연합회가 후원하는 GOCF는 올해의 아웃도어 및 캠핑 트랜드와 핫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야외 전시 행사다. 올해 자라섬 4월 대표축제로 선정된 GOCF는 지난해 보다 행사 규모를 확대해 중도에서 열리며, 캠핑과 관련된 특색있는 용품 업체 150여개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구매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1만3000평 규모의 자라섬 중도 전시장은 캠핑용품 판매부스와 전시부스, 먹거리부스 등으로 나눠 운영되며, 서도는 브랜드 캠핑존으로 운영된다. 전시부스에는 헬스포츠와 빅아그네스, 유니프레임, 텐트마크디자인, 폴러스터프, 미니멀웍스, 피치오리진 등 50여개 참여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판매부스에서는 캠핑 밀키트와 다양한 소품 브랜드가 참가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취업 준비 청년들을 위한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을 올해 4월부터 확대 시행한다. 청년 면접정장 대여비 확대 지원 사업은 청년 구직자의 면접 정장 대여비 지원뿐만 아니라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비용과 헤어· 메이크업 비용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가평군에 주민등록지가 있는 19세에서 39세 이하(고교졸업 예정자 포함)이며 2024년에 실시한 면접 참여자에 한하여 1인당 연 최대 1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어, 취업 준비에 경제적 부담이 큰 청년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가평군 청년 면접 지원 확대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일자리정책과, 가평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소방서는 2024년 3대 중대 비위 근절 대책의 일환인 ‘24년 상반기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감사과 주관으로 ▲공직기강 확립 추진방향 ▲최근 공직 비위 사례 공유▲4월 10일에 있을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를 강조했다. 이번 컨설팅은 민선 8기 3년 차에 따라 도민 신뢰 제고 필요 및 기관장의 관리 책임이 강조되는 중요한 시기다. 최근에는 비위 건수는 감소했으나 비위 유형이 다양화되는 추세로 실시하게 됐다. 가평소방서는 중대 비위 근절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중대 비위 근절과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공직문화 풍토를 조성하는 앞장서겠다.”라며, “봄철 각종 축제 및 행사로 가평을 찾아오는 모든 국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중부시사신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가평군 전통시장들이 다변화된 소비 환경에 발맞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한 전통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2일 가평군에 따르면 가평 잣고을 시장, 청평 여울 시장, 설악 눈메골 시장, 조종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이 각종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시장경영 현대화와 경쟁력을 확보하고 문화와 관광, 디지털이 접목된 신개념 시장으로 변화하고 있다. 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도비 등 약 12억 원을 들여 가평·설악 전통시장에 중소벤처기업부 문화 관광형 및 디지털 특성화 육성 사업 2년 차를 추진하고 청평은 공동마케팅 등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시설현대화와 자생력을 키워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금년도 조종·청평 시장은 경기도 전략형 마케팅 사업 및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사업 공모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종은 지난해 말 지자체가 전통시장으로 인정한 가평지역에 마지막 남은 5일 시장으로 민선 8기 공약인 ‘조종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의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이 민선 8기 미래 발전 전략으로 읍면 종합발전계획(작은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으로 성장하는 가평명소 청평’을 비전으로 한 청평면 종합 발전 과제가 나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군은 최근 관광을 통한 성장 동력발굴 내용이 담긴 청평면 종합 발전 과제를 수립하고 각 부서에 내려보내 사업추진을 독려하는 한편 각종 회의 등을 통해 주민 홍보를 적극 주문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기 위해 청평면 종합발전계획 용역수행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된 청평면 종합 발전 과제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본 과제에는 ‘관광’을 청평면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설정하여 노후화된 지역 이미지를 쇄신하고 잠재 로컬자원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수단으로 활용하는 한편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청평면이 가평을 대표할 수 있는 거점 관광명소로 발전하는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군은 기존 이미지를 가시적으로 변화하고자 지역 및 관광 여건, 대상지 및 잠재력 등을 분석한 결과 ‘청춘’이라는 키워드를 계획 콘셉트로 설정해 관광 브랜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은 녹색생활 환경 구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4억여 원을 들여 자원 순환시설 현대화 사업 등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에 군은 일일 20톤 처리가 가능한 재활용 선별시설 설치로 자원 재활용 촉진과 자원 순환 활성화를 도모키로 했으며, 노후화된 일일 10톤 규모의 기존 선별시설은 철거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 중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완료 및 재활용시설 설치 승인 등을 거쳐 8월 공사에 착공해 1년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경기도 지방재정투자심사 완료, 한강유역환경청 업무협의 등을 진행해 왔다. 이와 함께 군은 자원 순환센터 내 도로 개선과 위험 구간 낙석방지 시설을 설치하고 침출수 처리 시설을 개선하여 안정적인 시설운영과 공공하수처리장 부하경감 및 공공수역 수질개선 도모를 위해 자원 순환센터 기반 시설 및 환경 기초시설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중기지방재정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을 완료했으며, 올해 안에 공사를 마칠 예정이다. 군 자원 순환센터는 쓰레기 배출 편의 및 자원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마을 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