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제22회 한국색채대상에서 혁신을 주제로 한 ‘한국색채대상 레드(RED)’를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한국색채대상은 국내 유일의 색채 관련 시상식으로, 국내 색채 문화의 발전과 색채 산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한다. 한국색채대상은 ▲경관 ▲건축‧실내장식(인테리어) ▲시각 ▲패션 등 11개 부문에서 우수 사례를 선정하며, 올해 수상작은 ▲레드(RED, 혁신) ▲그린(GREEN, 공간환경) ▲블루(BLUE, 기술)상으로 구성됐다. 시는 기존의 권위적이고 통일되지 못한 공공청사 색채 환경 개선을 위해 ‘의정부시청사 공간혁신을 위한 환경색채계획’을 주제로 ▲상징성 ▲기능성 ▲개방적 이미지를 고려한 통합 환경색채계획을 마련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한국색채학회 누리집(홈페이지) 및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에 게재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기존과 다른 공공청사 환경색채 변신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의미가 크다”며, “개방적 공간혁신으로 시민이 언제나 방문하고 싶은 편안한 시 청사를 제공하겠다”고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12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했던 30년, 새로운 선배시민의 품격’이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9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는 의정부노인복지관(관장 최종록)의 지난 성과를 축하하고 초고령사회를 준비하는 새로운 변화도 응원했다. 기념식 1부는 해울림 사물놀이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선배 시민 선언식 등을 선보였고 2부 행사는 시니어모델 워킹, 노인복지관 지역사회 공연팀의 축하 무대가 펼쳐졌다. 김동근 시장은 “개관 30주년의 영광은 오랜 시간 묵묵히 애써주신 복지관 자원봉사자와 강사, 시설종사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은 1994년 11월 18일 개관해 30년간 지역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평생교육지원, 노인일자리, 노인 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노인의 여가활동과 사회참여를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도시혁신구역)’을 위한 워킹그룹을 발족했다고 13일 밝혔다. 워킹그룹은 도시계획 및 부동산 분야 외부 전문가 7명과 관련부서 부서장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사업의 진척에 따라 전문가 및 관련부서 부서장이 추가 또는 변경될 예정이다. 워킹그룹은 11월 12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의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요소와 도시혁신구역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 워킹그룹이 나아갈 향후 방향성을 논의했다. 개발사업 대상 부지인 의정부 캠프 홀링워터(역전근린공원)는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바 있다. 공간혁신구역은 허용되는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 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으로 다양한 기능을 복합해 도심의 성장 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다. 김동근 시장은 “워킹그룹을 통해 충분한 논의를 거쳐 의정부역세권 개발사업에 적합한 계획과 개발 방식을 수립할 것”이라며, “시가 할 수 있는 것, 하고 싶은 것,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에 대한 숙의를 거듭해 현실성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1월 11일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도시농업과 및 의정부농협에서 열린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주요 내빈과 많은 관내 농업인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의 역할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생하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연균 의장은 “다양한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농업인의 길을 걸어가는 농업인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는 지역 농업인과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1월 9일 의정부예총 야외무대에서 열린 ‘통일 김장 담그기 한마당’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김장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북한이 고향인 지역 주민 80여명과 봉사자 50여명이 참여하여 북한이탈주민과 봉사자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연균 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과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북한이 고향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화합 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1월 11일 경민대학교 정문 앞에서 열린 ‘경민광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경민광장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조성됐다. 개장식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의정부시장, 경민대학 학생과 교직원, 관내 상인들이 함께했다. 행사는 지역예술가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식, 제막식이 이어졌으며 개장식에 맞춰 부대행사인 경민대학로 ‘맛이랑’ 골목마켓과 ‘멋이랑’ 문화마켓 및 연계행사인 ‘걷기 대회’ 등 다채로운 축하 행사도 함께 열려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개장식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 상권을 활성화하여 상인, 주민, 학생 모두에게 상생의 기쁨을 전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경민대학로가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지난 11월 8일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시민이 만드는 의정부혁신실험실'의정부시민대학'’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있는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분야에서 뛰어난 기여를 인정받아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서, 의정부시민대학의 혁신적인 시민주도형 정책 제안을 통한 공론의 장 활성화와 시범사업 운영이 높이 평가된 결과이다. 의정부시민대학은 시민이 모여 정책을 제안하고, 시민주도형 정책 공론의 장인 포럼을 통해 실현 가능한 정책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범사업까지 운영하는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의정부시민대학이 지역 사회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 유상진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1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도지사-시장‧군수 정책간담회’에서 지방재정 안정성 확보를 위한 도비보조율 확대를 건의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주재로 도내 31개 시군 단체장 20명과 부단체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 각 시군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발언으로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각 시군이 도시의 발전과 자족 기반 마련을 위한 자체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도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보조율 상향 반영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시군에 30%에서 70%까지 사업비를 지원하고, 지자체의 재정 자립도 등을 고려해 차등 보조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의정부시는 총사업비 10억 원이 넘는 대규모 사회복지사업 19개 중 5개 사업이 기준보조율 이하인 10~15%의 도비 지원을 받고 있다. 특히, 지방비 부담이 큰 경기도 버스 공공관리제 사업은 경기도 주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시 부담률이 70%에 달해 재정난을 가속화하는 요
(중부시사신문)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11일 경기도청 단원홀에서 개최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민선 8기 제3차 임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20개 단체장과 9개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임 부회장인 김동근 시장의 진행으로 후반기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6월 임기 만료된 전반기 회장에 뒤를 이어 후반기 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회장으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단독 추대돼 선출됐다. 후반기 신임회장의 임기는 2026년 6월까지며, 부회장을 비롯한 감사 등 임원진 임명은 신임회장에게 위임돼 추후 구성될 예정이다. 경기도 31개 자치단체로 구성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자치단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단체장들의 협의회로 지난 1996년 6월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협의회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시군 간 공동 문제를 협의하고 있으며, 김동근 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 부회장을 맡았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7일 수락사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백미 2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락사는 2003년 2월 이후 현재까지 21년간 송산1동에 백미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앞장서 작년 하반기에 아름다운 나눔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묘스님은 “점차 날이 추워지는데 이웃들이 이 쌀로 따뜻한 밥을 지어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정묘스님의 이웃을 아끼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스님의 따뜻한 마음을 기탁해 주신 백미와 함께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