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2024년 경기도 농어민 대상’에서 한우 부문과 낙농·육우 부문 수상자로 각각 안성마춤한우회(회장 안태호)와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회장 유종현)가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경기도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경기도 농어민 대상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한우 부문은 안성마춤한우회에서 낙농·육우 부문에서는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에서 수상을 했으며, 안성 지역 축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은 점이 수상의 배경이 되었다. 특히 이번 수상은 15개 부문 중 유일하게 생산자단체가 공로를 인정받은 사례로, 이는 안성시 축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성과를 입증하는 의미 있는 쾌거로 평가된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안성마춤한우회와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시육우지부 두 생산자 단체의 동시 수상으로 안성 축산이 명실상부 경기도 최고임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며, “앞으로도 신기술 개발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주력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을 선도하여 대한민국 축산업을 이끌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19일 ‘2024년 안성시 4-H 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성시 4-H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4-H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 총 8개교(광덕초, 서운중, 양성중, 가온고, 경기창조고, 신나는학교, 한경국립대, 중앙대학교) 34명의 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안성시4-H연합회는 농업·농촌의 청년과 청소년들의 활동단체로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도 활발한 현장교육과 과제실천, 기부 및 봉사활동,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우리 문화를 계승하고 농촌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생들이 4-H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해보고 앞으로 성장해서도 4-H를 통해 배운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캠퍼스가 치유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한경국립대학교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과 손잡고 대학 캠퍼스에 정원을 조성하여 치유의 공간을 조성 중이다. 전통적으로 대학의 기능은 학문 탐구를 통한 지식 창출과 후학 양성에 있었으나, 점차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발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한경국립대학교는 대학에 정원을 조성하여 학생 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즐길 수 있도록 캠퍼스 공간을 탈바꿈시키고 있다. 대학 캠퍼스는 도시 경관을 형성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유·무형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핵심적 자원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도심에 위치한 캠퍼스는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녹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원희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정원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력있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대학 캠퍼스를 지역의 치유 거점으로 활용하려는 의지를 나타냈다. 요즘 ‘정원 치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다. 최근 한경국립대학교에서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20대 성인들을 대상으로 캠퍼스
안성문화원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문화단체·대학간 공유‧협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1월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상호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상생 및 지역 정주환경 개선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해 동아방송예술대에서 지난 11월 14일 진행됐다. 협약식은 박석규 원장, 김상희 이사, 유선권 이사, 임상철 안성학연구소장 등 문화원 관계자와 이상길 총장, 공응구 산학협력단장, 강다혜 학생지원처장, 유미란 대외입학처장, 이창우 사무처장, 김진용 기획실장 등 동아방송예술대 관계자 등 모두 12명이 참석해 개최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성시의 지역상생 및 주민 문화복지 등 생활서비스 증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세부적으로는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경기도 RISE 프로젝트 및 단위과제 사업 추진 협력과 양 기관이 가진 인적자원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양 기관이 가진 노하우를 공유·활용한 콘텐츠 개발과 학생들이 지역 문화를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K-컬쳐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문화 활용 콘텐츠 개발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18일 보개면에 위치한 성덕사로부터 김치10kg 110박스와 라면 110박스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성덕사는 매년 겨울 김장철에 신도들이 모여 담근 김치를 시에 기부해오고 있으며 그외 요양원 ,기관등을 통해 다양한 계층과 경로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주지스님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직접 담근 김치와 끼니를 간단히 해결할 수 있는 라면까지 준비하였다. 취약계층의 든든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후 드림스타트, 보호대상 아동, 장애인복지관 및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에 배분되어 각 가정에 전달될 것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지난 14일 한경국립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교육생과 안성시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행복대동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150여 명의 교육생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교육과정의 수료식, 동아리 사회공헌활동 성과보고회, 교육생 공연과 작품전시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교육생들의 성과를 확인하고, 소통과 화합의 문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운영 3년 동안 안성시 중장년층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행사는 행복캠퍼스 교육생들이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이다. 베이비부머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는 경험과 성취는 우리 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베이비부머 세대가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원희 총장은 “ 안성 베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11월 1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지역 내 4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은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에게 성실납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심어주고 나아가 미래의 성실납세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에 이어 2번째 실시됐다. 안성시청 세정과 세무공무원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고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교재와 퀴즈 등을 활용해 안성시는 세금을 왜 받나요? 지방세란 무엇인가요? 등의 주제로 세금의 기원과 종류, 그리고 안성시에서 세금으로 어떤 일들을 하는지 설명하고 납세의 중요성을 알렸다. 참여 학생 모두에게 지방세 학습만화인 ‘세돌이 세순이와 함께 떠나는 지방세 여행’ 책자를 지급하고 퀴즈 타임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세금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했다. 또한 안성시 홍보영상을 상영해 우리 고장에 대한 애향심도 고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세금교실에 참여한 양진초등학교 한 학생은 “지금까지 세금에 대해 잘 몰랐는데 수업과 퀴즈를 풀면서 알게 되었고, 세금이 얼마나 우리 생활에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안성시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카드’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화폐 운영시스템에서 도출된 이상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부정거래 의심 가맹점, 주민신고로 접수된 가맹점을 현장 방문해 부정유통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 유통 ▲결제 거부행위 ▲현금과 차별대우 등 단속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가맹점이다. 시는 부정유통으로 적발되는 가맹점을 계도 또는 가맹점 등록취소할 예정이며, 필요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사랑카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인 만큼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철저히 단속하겠다“며 ”주변에서 부정유통 행위가 의심 될 경우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18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안성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가 구성된 후 첫 회의인 만큼 위촉식을 진행하고 아동친화도시 사업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안성시 사업추진현황,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안성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부시장(유태일)을 위원장으로 시의회 추천자, 유관기관 공무원, 대학교수, 아동복지관계기관장, 학부모 등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성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의 기본 방향 및 전략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기본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관련 교육·홍보 및 지식·정보의 보급 등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관련 민·관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정첵적 제언 및 심의·의결한다 위원장인 유태일 부시장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여 아동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위원님들의 전문성과 경험·의견들이 모여 아동친화도시라는 열매를 맺기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2025년 겨울철 도로변 제설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겨울철 폭설 시 민원이 다량으로 발생하던 당왕고가차도 일원에 자동염수분사장치와 숭인동 도시계획도로에 열선을 신규로 설치하여 블랙아이스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상근무체계 확립 및 겨울철 제설장비 사전 점검 및 제설 훈련을 실시하였으며, 시와 경계를 이루는 타 시군간 제설 협조체계유지 강화를 통해 겨울철 신속한 제설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는 이번 겨울철 제설대비를 위해 ▲금광면 제설작업장의 보관창고 확장공사 ▲친환경 염화칼슘 3,232톤 확보 ▲구형 제설장비 교체 ▲제설제 톤백 안전절개기 구입 ▲결빙취약구간 및 제설취약구간 재조사 ▲마을 제설반운영 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제설대책을 마련하였으며,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사고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내 집 앞 도로 눈 치우기 활성화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제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