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최근 진행한 ‘2024 양평군 주소정보 퀴즈 이벤트’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주소정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적극행정의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총 707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벤트 참여자의 69.4%는 양평군민이었고, 30.6%는 양평군에 주소를 두지 않은 주민이었다. 이는 주소정보에 대한 높은 관심을 양평군을 넘어서 전국적으로 확대시켰다는 적극행정의 의의가 있다. 또한, 이벤트가 종료된 후, 군은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피드백을 얻었다. 많은 주민이 “주소정보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었다”라는 의견을 남겼다. 군은 높아진 주소정보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이벤트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행정 전반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최근 영농잔재물, 쓰레기 불법소각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불법소각은 심각한 대기오염을 초래하며 큰 산불을 발생시키는 요인이자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건강과 삶의 안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집중단속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 까지이며, 대상은 산림지역과 인접한 주거지 및 농경지 등이다. 감시원들은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발생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며,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에는 산림보호법(과태료 30만원 이하), 폐기물관리법(과태료 100만원 이하)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또한, 불법소각 감시원들은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찾아 영농부산물 적정 처리 방법 안내 및 불법소각 금지 홍보물을 배부하며 불법소각 근절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불법 소각행위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주원인이며 산불과 대형화재까지 일으킬 수 있으므로 소각행위 근절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함께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여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지평3리 새마을회는 지난달 29일 옛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지평막걸리의 전통을 주제로 발표해 ‘감동마을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57개 마을이 참여한 가운데 20개 마을이 본선에 진출, 그중 상위 10개 마을이 사례를 발표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다. 지평3리 새마을회는 양평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 신규 공동체로 시작, 2023년 예비 공동체, 2024년 진입 공동체로 단계별 승급과 발전을 거듭해왔다. 지평3리 마을 주민들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막걸리를 빚으며 생활문화이자 국가무형유산을 지켜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 문화를 형성함과 동시에 마을정화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평막걸리의 역사적 가치를 이어나가고자 노력했던 주민들의 이야기는 발표 현장에서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날 안순규 지평3리 이장은 “우리 지평3리의 전통과 역사적 가치를 담아낸 막걸리 빚기를 지켜내고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특별한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의 대표적인 환경 정화 활동인 '2024년 수요 클린 캠페인'이 10월 30일 마지막 활동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민선8기 전진선 군수의 역점 사업으로, 2년째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 수요 클린 캠페인에는 80개 단체에서 1,17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양평군 전역에서 약 1,510kg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전진선 군수는 “깨끗하고 쾌적한 매력양평 만들기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 조성에 앞장서며 군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를 위해 생활행정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요 클린 캠페인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에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양평군은 내년에도 더 많은 단체와 주민들의 참여 속에 캠페인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재)양평문화재단은 양평생활문화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작은미술관 아올다에서 권석란 외 총 17명의 작가의 단체전 '양평 어반스케쳐스'展을 오는 11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개최한다. 양평문화재단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이하여, 지역예술가들이 재해석한 양평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어반스케치(Urban Sketch)’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반스케치’란 거주 도시나 여행을 간 지역 현장에서 그리는 그림을 말한다. 도시의 일상적인 풍경을 간단한 선으로 시작해 수채, 담채 등의 가벼운 색채로 풍경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17인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양평 어반스케쳐스'展은 약 100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품작은 모두 양평의 일상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다. 작품들에 담긴 양평의 아름다운 순간과 섬세한 표현이 돋보이는 전시다.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가들의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진 양평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문화재단은 많은 예술가들과 함께 더욱 다채롭고 의미 있는 문화 행사를 선보일 것입니다”라고 전시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민관협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에서의 협의체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세미원을 방문하고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하는 등 협의체 위원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그동안의 역량강화 워크숍은 타시군 문화체험지 방문으로 이뤄졌으나, 이번 워크숍은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아 양평군의 발전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이 되어 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만운 민간위원장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봉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29일 청운면에 있는 스마트팜 테스트베드에서 멜론 재배농가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멜론 품종 찾기를 위한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군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토양과 기후환경에 적합하고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멜론 품종을 찾아 멜론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멜론 우량 품종에 대한 실증 재배를 위해 시험 품종 6가지를 정하고, 지난 7월 재배를 시작했다. 선정된 품종은 설향, 실버웨이브, 넘버원, 문라이트, PMR쎈, 블랙다이아로 최근 온실가루이 등이다. 한편, 군은 최근 돌발병해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등 작물 생산성 저조에 따라 소독, 방제의 지속적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 흰가루병 저항성, 네트의 모양, 암꽃 미발생의 원인 등을 조사하며 시험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이번 현장평가회를 통해 품종별 과일의 모양, 당도 및 식감, 잎과 뿌리의 활착상태, 네트 형성의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그 결과를 분석해 농가 지도에 활용할 계획이다. 주성혜 농업기술과장은 “청운면에서 수박에 이어, 후 작물 선택을 멜론으로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30일 양평읍 소재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양평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기본계획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동시에 참여해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범국가적 기관 대표 재난훈련이다. 이번 훈련 상황 시설인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은 2018년에 준공되어 5,600여 석의 관람석에 최대 10,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로, 재난 발생 시 피해가 큰 시설에 대형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진행됐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경찰서·소방서·군 부대·한국전력공사·KT·의용소방대·자율방재단과 16개 기관·단체 관계자를 포함, 3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재난현장과 컨트롤타워의 연계성 강화 목적으로 양평군청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각각 운영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서로 다른 유형의 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재난에 대비한 총력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그동안의 훈련 경험과 위기상황 매뉴얼 등을 토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에서 들깨 수확이 한창이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과 28일,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들깨 수확과 탈곡 작업을 실시했다. 양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협의회에서도 26일 들깨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한 들깨 판매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개군면 한장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들깨 수확에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뜻깊은 수확을 이룰 수 있었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양서면 남평우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과 정영순 새마을면부녀회장은 “이번에 수확한 들깨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양서면의 따뜻한 사랑을 보여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랑나눔 행사로 더 많은 이웃을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양평군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평면 지역발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역발전 장학금은 고향의 청소년들을 후원하기 위한 아너소사이어티 이상진 장학금과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성금으로 준비됐으며 지평중·고등학교 모범학생 등 관내 청소년 14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700만원이 전달됐다. 이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현서 지평고등학교 교장은 “매년 잊지않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고 애정 어린 관심을 가져주시는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역인재 발굴과 성장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