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9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배니싱'을 공연한다. ‘배니싱’은 사라진다는 뜻으로, 영원과 소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925년 경성을 배경으로 의학도 ‘의신’과 ‘명렬’이 뱀파이어 ‘케이’와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6년 트리아웃을 거쳐 꾸준히 올려지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이 작품은 2023년 중국 상해에서 라이선스 공연까지 진행하며 작품성, 대중성 그리고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사라지지 않는 남자 케이 역에는 '레드북',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주민진이 사라지고 있는 남자 의신 역에는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정민, 사라지기 싫은 남자 명렬 역에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 연극 '안녕, 여름' 등에서 활약해 온 배우 조훈이 맡는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선정돼 시비를 절감하며 이번 무대를 기획했다. 3명의 배우와 라이브 연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원곡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100세 시대를 위한 똑똑한 노후준비'강연을 지역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의 지원으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노후준비 전문강사 강태규 강사를 초빙하여 실용적인 재무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을 하였다. 교육과정은 ▲노후준비의 필요성과 국민연금의 이해 ▲국민연금으로 평생월급 설계하기 ▲똑똑한 상속이야기와 유언의 필요성 및 방법 ▲알면 도움되는 상속세와 증여세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매 회차마다 수강 정원을 초과할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다양한 사례 중심의 알기 쉬운 강의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체계적인 노후설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15일까지 화훼장식기능사 필기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평생교육 과정 중 하나로 화훼전문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 및 농업인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선발인원 초과 시 청년(40세 미만)·농업인을 우선선발하고 해당 과정 이수자의 경우 2025년 실기과정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한다. 교육 기간은 12.16 ~ 27. 기간 중 5회 진행되고 접수 방법은 메일접수 또는 현장접수(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로 가능하며 현장접수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가능하다. 이상인 소장은 “농업 분야 전문기술 자격 취득 지원을 통하여 농가소득향상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이 기획되었다.”며“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과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하여 11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소비자 대상 프로모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여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공공 배달앱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다. 주요 이벤트 내용은 배달비 할인 3,000원, 특급의 날(셋째주 금요일) 할인 5,000원, 할인의 할인을 더하는 배달부스트 3,000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진행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가치소비 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계획되었다. 시관계자는 “이번 배달특급 이벤트를 통하여 경기 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와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한 안성맞춤캠핑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 공공야영장 평가에서 가족(어린이)친화 부문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캠핑이용객의 다양한 수요에 적합한 우수 공공야영장을 소개하고자 2023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에서 20개 야영장을 우수 야영장으로 선정하였다. 전국 공공야영장을 대상으로 ▲가족(어린이)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4개 부문에 걸쳐 서류 심사와 캠핑․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의 현장실사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였다. 안성맞춤캠핑장은 안성맞춤랜드와 바로 이어져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야영객이 남사당 상설공연, 천문과학관, 사계절썰매장, 공예체험, 박두진문학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가족 단위 캠핑을 장려하기 위해 2024년 7월부터 1자녀 가족 10% 감면과 4자녀 이상 가족 50% 감면을 신설하고 30%감면 적용대상을 3자녀 이상에서 2~3자녀 가족으로 확대한 가족친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야영객이 안성맞춤 캠핑장에서 소중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2024년 민방위 편성 1~2년차 대원 및 기술지원대원을 대상(만 40세까지)으로 10월 29일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하고 2024년 민방위 집합교육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년 안성시 민방위 마지막 보충교육은 본교육을 불참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금년 교육에 불참한 민방위 대원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다른 지역 일정을 검색하여 집합교육에 참석할 수 있다. 올해 집합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대원은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성시는 민방위 집합교육을 매년 상반기에 본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 미이수자에 대하여 보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 공공기관 1회 용품 사용금지 캠페인을 통해 1회용컵, 1회용기 반입 및 사용금지를 안내하였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통해 민방위 및 재난 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0월 30일 안성시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전세사기피해 예방 등 주거안정을 위해 “초보 세입자를 위한 내 집 마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권 보장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단체인 ‘민달팽이 유니온’ 서동규 사무처장이 강의를 진행하였다. 교육내용은 ▲민간임대차 시장에서 집 구하는 방법 ▲부동산 서류 읽기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 읽기 및 계약서 작성 시 주의할 점 ▲계약 종료 후 분쟁 시 방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집 계약 시 계약서 내용이 어려워 자세히 알지 못하고 도장만 찍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계약서의 내용, 계약 시 주의 사항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김보라 시장은 “초‧중‧고 12년 동안 내가 살 집을 어떻게 구하는지, 어떻게 법적으로 보호 받아야 하는지를 배우지 못하고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LH와 GH 등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1인가구 및 청년가구들을 위한 주택 마련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가 안성시의회와 함께 지난 31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5년도 본예산과 안성도시공사 설립 추진을 논의했다. 김보라 시장은 내년도 본예산과 관련해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맞춰 각 부서에서 최대한 예산을 조정했다”며 “각종 단체 예산은 기준에 맞춰 편성하고 진행 중인 공사는 마무리하여 재정 안정화를 기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 주 중 2025년도 본예산안을 확정 지을 예정이니 시의회에서도 면밀히 살펴주시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안성도시공사 설립 추진도 촉구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제 가닥을 잡을 시기다. 도시 개발 및 시설 관리, 환경 미화 등 몰려있는 업무를 세분화하고 분리해야 원활한 안성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도시공사 설립은 의회에서도 오랫동안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안이다”라며 “전문가 의견을 검토하여 관련 내용을 자세히 점검하고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와 안성시의회는 이 밖에도 ▲공영주차장 등 시민 편의 시설 건립 ▲행사 참석 관련 일정 조율 등의 사안에 대해서도 의논했다. 한편
(중부시사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4주부터 10월 5주를 수업나눔한마당 집중 주간으로 운영하여 관내 초・중등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공개 수업과 수업 사례 나눔을 실시했다. ‘안성맞춤 수업나눔한마당’은 미래 사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있는 수업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하반기 안성맞춤 수업나눔한마당은 초・중등 교육과정, 에듀테크, 외국어교육, 인성・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운영하여, 다양한 영역의 수업 나눔을 희망하는 현장 교원의 요구에 부응했다. 10월 31일 LS미래원에서 개최된 수업 사례 나눔은 ‘수업의 깊이! 탐구중심수업’을 주제로 ▲교사 성장을 돕는 수업 나눔 ▲주제별 수업 사례 나눔으로 운영한다. 특히 수업 사례 나눔에서는 5개 영역으로 나누어 관내 초, 중, 고 선생님들이 다양한 주제의 수업 실천에 대해 배우고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성교육지원청 심상해 교육장은 “이번 안성맞춤 수업 나눔 한마당이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 수업 사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사가 깊이있는 수업을 실천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 제226회 임시회가 11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31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중섭) 소관 29건 조례안이 가결됐다. 원안 가결된 조례안으로는『안성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안성시 지역발전 범시민운동 지원 조례안』,『안성시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성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27건이 있다. 수정 가결된 조례안으로는『안성시 지역발전 범시민운동 지원 조례안』,『안성시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등 총 2건이 있다. 또한 최호섭 운영위원장은 자유발언을 통해 안성시 문화예술사업 보조금 지원 방식을 공모제로 전환하는 것에 시기적, 절차적 문제점이 있다 지적하며, “안성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적극 모색해달라”고 말했다. 안정열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원활한 회기 진행에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226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영상은 공식 유튜브와 홈페이지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으며, 11월 25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