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우리 모두 문화로 청춘이네>의 시민 참여와 홍보를 위해 모인 10명의 용인시민이 ‘문화청춘 서포터즈’가 되어 5월부터 본격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다. ‘문화청춘 서포터즈’는 지난 1일(토)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우리 모두 문화로 청춘이네’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생활문화를 기반으로 용인시가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로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용인시로부터 1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아 기획되었으며, 문화청춘 서포터즈의 프로그램 홍보를 통한 시민 참여와 현장 모니터링 피드백을 실시간 반영할 예정이다. 문화청춘서포터즈는 문화예술에 관심이 높은 다양한 연령대의 용인시민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6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우선 참여 △ 프로그램 참여시민 의견 청취 △ 온라인 홍보 및 입소문을 통한 ‘우리 문화로 청춘이네’ 프로그램 홍보에 참여하며 ‘문화도시 용인’ 추진에 함께할 예정이다. 현재 용인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제4차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전국문화예술기관 최초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축제 운영을 위한 첫걸음에 나섰다. 재단은 29일(목) 성남아트센터에서 재생에너지 전문 스타트업 이온어스(대표이사 허은)와 ‘탄소중립 그린발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0월 예정된 ‘2021 성남 축제의 날’을 친환경 축제로 운영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활용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이온어스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탄소중립 이동형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실증특례를 승인받은 바 있다. ESS란 태양광이나 심야전력 등을 이용해 에너지를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해, 에너지 이용 효율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을 말한다. 특히 이온어스의 이동형 ESS는 전기차의 사용 후 배터리를 이용해 구성한 배터리팩을 전력변환장치와 결합하여 트럭에 탑재, 전기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안전하게 이동해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친환경 그린발전기다. 기존의 축제 등 야외행사에서 주로 사용되어온 디젤발전기를 대체해, 디젤 연료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배출과 미세
광주시문화재단 출범기념 페스티벌 일환으로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전시실에서 24명의 지역 기반 사진작가 참여, 총 45개 작품으로 광주시의 다양한 이야기 풀어내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출범기념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광주라는 도시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는 작품을 담은 <다시, 봄> 사진전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황일영, 김영철, 김경리 등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라온 작가들이 그들이 경험하고 기억해온 장소와 사람, 이야기를 담아내며, 지극히 평범하고 담담한 풍경을 펼칠 예정이다. 지역에서 활동 중인 24명의 사진작가가 참여하며 총 45개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의 첫 번째 주제는 “기억을 바라보다”라는 부제로 시작한다. 경안시장, 퇴촌면, 광주터미널, 우시장 등 광주 사람들에게 기억된 도시의 주요 장소들을 보여주며 역사와 환경을 지키기 위해 보존된 광주시의 풍부한 무형의 가치들을 이야기한다. 두 번째는 “터전을 바라보다”는 주제로 남촌풀장, 광주시가지, 낙화암, 팔담댐 등을 그려낸다. 광주를 찾아 자리 잡은 사람들과 마을의 이야기를 넉넉히 품어내며 느리지만 멈추지 않
성남아트센터(대표이사 노재천) 아카데미가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도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비대면 강좌를 운영한다. 먼저 어린이 아카데미는 시범운영과 겨울방학 특강에 이어 ‘ONTACT KIDS ACADEMY’ 정규강좌를 마련했다. 연령별, 영역별,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설계한 ‘ONTACT KIDS ACADEMY’는 4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미술과 음악실기 강좌를 진행한다. 창의미술은 미술 기초 드로잉 수업인 디자인 씽킹 프로젝트 ‘상상 스튜디오’와 시대별·사조별 미술사를 기반으로 일상의 예술을 경험하는 ‘KIDS 미술사의 예술놀이’로 구성했다. 음악실기는 바이올린 2강좌와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등 초·중급 12강좌 각 3명씩 수강 가능하다. 음악실기의 경우 효율적인 강좌 운영을 위해 악기별 자격요건을 확인 후 수강 신청해야 한다. 성인강좌는 미술 인문 ‘랜선으로 떠나는 미술관 여행: 유럽의 자연미술관’과 미술실기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책 만들기’, ‘핸드메이드 인쇄 – 실크스크린’, 음악 감상 ‘영화 속 클래식’ 등 신규강좌를 도입해 더욱 다양한 강좌를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이 지역의 청년 작가를 발굴, 지원하는 2021 성남청년작가전의 첫 번째 전시로 <박주영: 바람부는 날>을 오는 3월 26일(금)부터 5월 16일(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성남청년작가전’은 성남지역의 청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전시 공간 지원 등을 통해 창작활동에 대한 고민을 함께 분담하는 지역 예술가 지원프로그램이다. 재단은 2015년 성남큐브미술관 내 청년 작가 전용공간인 반달갤러리 조성을 시작으로 지역 청년 작가들을 위한 건강한 창작환경 조성과 작품 활동의 길을 확대하는 데 노력해왔다. 올해 성남청년작가전의 첫 번째로 소개되는 박주영 작가는 삶 속에서 경험한 시간의 흐름을 보존하려는 다양한 작업을 선보인다. 수많은 획(劃)을 겹겹이 쌓아 표현하는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통해 시간의 축적을 형상화하고 그 속에 담긴 존재의 의미를 작품에 쌓아간다. 작가는 2017년부터 ‘바람’을 주된 키워드로 삼고, 바람과 감정을 획으로만 표현한 ‘rhythm’ 시리즈와 바람에 따른 마음과 생각을 구체적인 형상이나 공간으로 구성한 ‘windwishee’, ‘wind,ow’ 등의 시리즈를 작업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음악을 통해 개성공단 재개와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개성 잇는 콘서트 – 위로’가 지난 29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오마이TV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됐다. 경기아트센터에서 대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노래패 우리나라, 노래극단 희망새, G브라스앙상블이 출연했다. 출연진들은 평화를 위해 마음을 보탠 모든 이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그날이 오면’, ‘백두산에 올라’, ‘백두에서 한라는 내 조국이다’ 등 평화를 염원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려줬다. 이날 영상축사를 한 더불어민주당 원내총괄수석부대표인 김영진 국회의원은 “개성공단 재개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국회에서도 개성공단 재개 촉구결의안 등이 채택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경기도가 추진하는 개성공단 재개 노력에 힘을 실어줬다.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개성이 열리지 않으면 남북관계 개선도 없다. 한반도 평화의 첫 시작이 개성공단 재개인 만큼, 내년에도 개성공단 재개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그간 디엠지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은, 새해를 맞이하는 첫날, 판교마당바위에서 개최해 오던‘새해 천제봉행(天祭奉行)’현장행사를,‘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하고, 「2021 새해, 천제봉행」행사를 사전 녹화해서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방송한다. 이번 유튜브 영상에는, 성남시의 발전과 시민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축원하는‘천제봉행’이 6년째 개최됐던‘판교 마당바위’에 대한 역사, 천제봉행의 의미와 연혁, 천제봉행 제례, 신년사, 휘호 퍼포먼스, 신년 축시 낭송, 타악, 무용, 합창 등 새해 희망을 담은 다채로운 공연이 사전 촬영 편집하여 송출된다. 김대진 원장은“코로나19 등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민 여러분들은 최선을 다해 각자의 생활에 충실하며 잘 극복하였기에 오늘 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며, “신축년 새해엔 성남시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우리 모두 건강과 마음의 풍성함이 넉넉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문화원은 2005년부터 청계산, 남한산성, 분당구청 문화의 거리, 성남시청 등에서 새해 천제(天祭)를 개최해 오고 있다. 천제는 예로부터 국가적으로 나라의 평안과 백성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의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올해 재능기부사업으로 특수학교 음악 교과서에 나오는 음악을 녹음해 배포한다. 경기필하모닉 단원들은 특수학교 음악 교과서에 나오는 음악을 여러 가지 악기 편성으로 재미있게 녹음해 학생들의 흥미를 갖게 하고자 한다. 초등학교 5~6학년 음악 교과서에 실린 ‘여름날’, ‘부채춤’과 고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실린 ‘산타루치아’, ‘오페라의 유령’ 등 총 12곡을 현악, 목관, 금관 앙상블로 편곡해 녹음했다. 경기필은 매년 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재능기부사업을 진행해왔다. 작년까지는 젊은 음악인들을 발굴해 양성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진행이 어려워, 새로운 아이템으로 특수학교 음악 교과서 녹음 사업을 기획했다. 12월 중 녹음을 진행하고, 완료된 음원을 CD와 USB로 제작해 이달 중 경기도 특수학교 36개소를 우선 배포한 후 전국 147개 특수학교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정나라 경기필 부지휘자는 “우리의 연주가 음원저장매체를 통해 반복 재생되고 특수 학교 음악교육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특히 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녹음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경기문화재단과 용인문화재단의 광역-기초간 협력 프로젝트인 경기컬쳐로드 사업 진행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경기컬쳐로드 <박해미의 라비앙로즈>를 오는 19일(토) 15시, 19시 2회에 걸쳐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선보인다. 경기컬쳐로드 순회공연은 경기도 산하 경기문화재단이 경기권 31개 시·군과의 문화예술네트워크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공동 협력사업으로 경기도형 문화예술 브랜드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사업 진행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용인시와 구리시 2개 시와 협약을 체결 시·군 협력 사업인 <박해미의 라비앙 로즈> 공연을 마침내 선보이게 되었다” 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스타인 박해미가 한 여자 역으로, 아들인 황성재는 한 남자 역으로 등장하며 라비앙 로즈라는 공연을 통해 “배우 박해미”와 “인간 박해미”가 함께 무대에 올라 뜻깊은 시간을 제공한다. <박해미의 라비앙 로즈>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쳐 있는 관객들에게 진정한 위로를 전달하며 관객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박해미를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 본 공연은 지역 시민
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 선정작인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 공연을 오는 5일(토) 14시, 19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진행한다. ‘오! 당신이 잠든 사이’는 소극장 뮤지컬 최초로 제12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최우수작품상과 작사‧극본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초연 이후 15년에 걸쳐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대한민국 창작뮤지컬이다. 크리스마스 이브, 가톨릭 재단의 무료병원을 배경으로 반신불수 환자 최병호가 갑자기 사라지면서 병원장 베드로가 병원 내 주변 인물들을 만나며 그의 행적을 추적하는 과정을 유쾌하게 담고 있다. 등장인물마다 각각 숨겨진 사연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웃음을 주며, 각박한 세상에 따뜻한 인간애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보여준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안전한 공연장 운영을 위하여 전좌석의 30%만 오픈하며, 관람객 체온확인‧문진표 작성, 공연 전‧후의 객석 소독 등으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티켓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나 인터파크 티켓(ticket.ina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