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오전 서산종합운동장에서 서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어린이 통학차량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학교 5개교 통학차량 8대와 학원·교습소 6개소 통학차량 8대 등 총 16대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정지표시장치 △좌석안전띠 △승강구 상태 △표시등 작동 △간접시계장치 △후방 보행자 안전장치 △하차확인장치 △최고속도제한장치 등 차량 안전장비의 작동 상태 점검 위주로 진행됐다.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차량의 안전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운전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서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어린이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은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관리에서 시작된다”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은 4월 16일 10시에 천안 쌍용3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와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위기노인을 대상으로 효과적이고 원활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 및 가정폭력 등 사회적 고립 대상자 발굴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노인학대 예방에 관한 지역주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및 교육 사업 상호 협조△위기사례에 대한 평가, 솔루션 회의 등의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상호 교류 △협력분야 활동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각 기관의 업무역량의 교류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금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 내 노인학대와 사회적 고립 위기노인가정을 함께 발굴하고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복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천안 쌍용3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함께
(중부시사신문) 서북소방서는 16일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이 천안서북소방서 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호선 본부장은 이날 충남 제1도시에 상응하는 복합재난 대응태세 구축, 선제적 안전대책을 통한 대형재난 사전 차단 등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소방청사 이전 신축 추진현황 등 2025년 현안에 대해 보고 받았다. 이어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과(단)와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활동의 노고를 격려했다. 성호선 본부장은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은 직원 간 원활한 소통에서 비롯된다”며 “서로를 신뢰하고 협력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장 대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직원 간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소통이 곧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중부시사신문)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4월 15일,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자살예방교육’의 시작을 알렸다. 초등학교 4학년 14학급을 대상으로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의식을 높이고, 정서적 위험에 처했을 때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생명존중과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는 방법, 그리고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은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고 위험에 처했을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곳들을 많이 알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청소년 시기의 정서적 위기는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적절한 개입과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
(중부시사신문)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부여시장 광장에서 열린 ‘백마강달밤야시장’ 개장식이 우천 속에서도 철저한 사전 대비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예보된 비에 대비해 사전 방수 시설 점검 및 긴급 대응 체계를 갖추었으며, 행사 당일 기상 여건 속에서도 방문객과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운영이 돋보였다. 특히 개장 첫 주말 이틀간에는 약 5,000여 명의 방문객이 야시장을 찾아 부여의 밤을 즐겼다. 지역 특색이 가득한 먹거리, 수공예품, 공연 등이 한데 어우러지며 부여의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전통과 감성 어우러진 식전 무대 개장식은 본행사에 앞서 다채로운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웠다. 첫 무대는 지역의 자랑인 사비검도관팀이 선보인 검도 시범으로, 전통 무예의 멋과 절도를 선보이며 관객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전자바이올리니스트 이시보, 감성 보컬 순순희, 그리고 폭발적인 무대 매너의 가수 마야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야시장의 성공적인 출발을 축하했다. &nbs
(중부시사신문) 박상돈 천안시장이 오는 6월 개방을 앞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과정을 점검했다. 2022년 착공한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은 720억 원을 투입해 동남구 삼룡동 291-4 일대 17만 3,364㎡ 부지에 자연마당, 가족형 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함께 시민의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주요시설로 320여 면의 지하·지상 주차장을 비롯해 음악분수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경시설, 자연경관을 활용한 자연놀이터, 생태연못, 경관작물원, 생물다양성숲 등을 구성했다. 능수둘레길, 단풍둘레길, 이팝둘레길, 벚나무둘레길 등 총연장 약 2.5㎞의 둘레길을 조성하고 야간명소화를 위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이날 박 시장은 음악분수와 사색정원, 놀이정원, 잔디광장 등을 둘러보며 공정 현황을 살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원 개방 전 진행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계획된 일정 내 성공적으로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은 14일 의장실에서 공주시 배달대행업 관계자 및 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임달희 의장과 공주시 배달대행업 관계자, 관내 자영업자, 공주시 청년회 사무국장 및 공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국내 배달시장 독점 구조로 인한 자영업자 부담 증가, 배달 노동자의 고용 불안정 확대, 공공배달앱 활용의 문제점 및 제도개선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공공배달앱인 휘파람의 서버 불안정, 홍보 부족, 미정산 문제 등으로 인해 자영업자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과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경감 등에 대해 요청했다. 또한 “배달 수요는 꾸준히 늘고 있지만 소수 대기업 중심의 운영구조로 인해 지역 배달업 종사자들의 고용 불안정성은 상승하고 있다” 며 “지역 배달업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정책 지원이 절실하다” 고 호소했다. 임달희 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단순한 민원 청취를 넘어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배달업과 자영업 생태계의 건전한 구조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 이라며,
(중부시사신문) 당진시의회는 지난 15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4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4월 23일 예정된 제119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당진시 12개 부서에서 14건의 당면업무 보고가 있었다. 이날 회계과장은 ‘공유(일반)재산 위탁관리 동의안’에 대해 설명하며, 보유 중인 일반재산과 관리를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제43조의2에 따라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재산관리 전문성 및 효율성을 재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덕주 의원은 “당진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잘 아는 업체가 위탁 관리를 맡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수의계약 방식을 적극 검토해, 지역에 대한 이해도와 책임감을 갖춘 업체가 선정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제안했다. 문화체육과에서는 면천읍성 내 관아시설인 동헌, 내아, 책방 등을 복원하여 면천읍성의 유교역사문화유산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김명회 의원은 “유교문화와 관련한 학술대회 등 정기적인 프로그램을 읍성 내부에서 개최해,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고 관광자원으로서의 지속가능성도 함께 높아 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제안했
(중부시사신문) 공주시의 대표 특산물인 ‘공주알밤’이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오후 1시 30분경 배포 예정입니다)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각 지역의 특산물에 대해 브랜드의 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품질 만족도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근거로 대한민국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는 상이다. ‘공주알밤’은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각 지역 특산물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고의 영예인 ‘대상’에 선정됐다. 이로써 공주알밤은 2020년, 2021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올해 5번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공주알밤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고 저장성이 뛰어나 오래 보관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비타민, 마그네슘, 칼륨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와 면역력 강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주시는 별도의 밤 연구팀을 구성해 다양한 소비 트렌드에 맞춘 가공상품을 개발하고 보급하고 있다. 또한, 6차
(중부시사신문)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2025년 서천군 청년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푸드트럭 창업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15일부터 30일까지이며, 총 5팀을 선발한다. 청년 초기 창업가를 발굴하여 교육과 지원을 위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청년층 인구를 유입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서천군에 거주 중이거나 주소 이전이 가능한 20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이면 지원 가능하며, 지원은 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된 지원서를 작성해 현장 및 우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창업팀은 푸드트럭 창업에 필요한 기본 소양 및 창업 기초 법률 교육, 메뉴 개발, 1:1 컨설팅 등을 제공받으며, 창업에 필요한 사업 지원금 일부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푸드트럭 창업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활성화 도모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