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와 단국대학교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글로컬산학협력관에서 ‘2025 산업보안관리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단국 STAR Experience)’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반도체 등 기업 보안담당자와 공공기관 관계자, 단국대 재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과정은 ▲보안사고 대응 ▲물리적·기술적·관리적 보안 ▲보안지식경영 등 산업보안관리사 자격 취득에 필요한 핵심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이론 교육을 통해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국대학교 과학기술정책융합학과(주임교수 임성한, 연구책임교수 정유한)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보호 운영인력 전문화 지원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용인특례시와 협력해 교육 대상을 단국대 재학생뿐 아니라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까지 확대해 기업 현장의 기술보호 수요에 직접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첫날인 28일 열린 개회식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 오좌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감상문 대회 등 풍성한 독서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시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만나는 작가강연회를 마련했다. ▲3일 김경집 작가 ‘삶이 내게 잘 지내냐고 물었다’(모현도서관) ▲12일 정영은 작가 ‘챗GPT시대, 새로운 우등생이 온다’(기흥도서관) ▲16일 오현선 작가 ‘제대로 읽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표 문해력 지도’(동백도서관) ▲23일 최서윤(유로맘) 작가 ‘영어 전용 스위치부터 켜라’(성복도서관) ▲24일 김수미 작가 ‘성적 초격차를 만드는 독서력 수업’(중앙도서관) ▲27일 임은정 작가 ‘마음 두꺼비 약국’(청덕도서관)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을 위한 공연도 열린다. ▲14일 독서권장 뮤지컬 ‘알라딘’(영덕도서관) ▲20일 재능기부 동아리 ‘동기맘’의 연극공연 ‘커다란 무’(기흥도서관) ▲27일 그림자극·가면극·마술이 함께 구성된 가족극 ‘북(Book)극곰 예술여행’(남사도서관)이 예정돼 있다. 책과 글쓰기를 주제로 하는 프로그램도 각 도서관에서 준비하고 있다. 2일부터 기흥도서관에서 ‘MOM’s Book 육아‘,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30일 오전 10시, 가평군청소년문화의집 3층 회의실에서 가평군 가족봉사단과 함께 ‘보석방향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보석방향제 총 70개를 직접 제작하여 가평지역아동센터와 청평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함으로써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서적 안정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평소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단체로 이번 보석방향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를 실천했다. 이명열 가평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작은 정성이 담긴 방향제가 아이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총 36가족 142명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30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열린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미니콘서트 – 2025 성남 포토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송위혁 한국예총 성남지회장, 유수찬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 등 관계자들과 전국에서 온 사진작가들까지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진이 대중화된 시대이기에 ‘진정 좋은 사진이 무엇인지’라는 근본적 질문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사진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켜 진한 감동을 전하는 사진작가들의 역할이 더욱 값지고 의미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남시는 이런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예총 성남지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이갑철 작가와의 대화 '충돌과 반동'(1부)과 김가중 작가 총연출의 '미장센과 B셔터의 미학'(2부) 등 전문 사진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음악 공연을 주로 해왔던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미니콘서트’는 올해 처음으로 포토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돼 전국 사진작가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받았다.
(중부시사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0일 오후 수지구 동천동 목양교회 안 '숲속작은도서관' 재개관식에 참석해 시의 지원으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 것을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봤다. 행사엔 이상일 시장과 용인시작은도서관협의회 관계자, 도서관 이용자 등 시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에는 143곳의 작은도서관이 있고, 많은 곳이 잘 운영되고 있다"며 "목양교회 숲속작은도서관은 시의 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을 정도로 운영이 잘 되고 있고 성도님뿐 아니라 주변에 사시는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도서관은 1451가구의 구성원들이 회원으로서 이용하고 있고, 1만 8000권이 넘는 장서를 갖추고 있다"며 "시가 더 좋은 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했고, 오늘 새롭게 재개관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했다. 이 시장은 “용인 시민의 독서율은 54%로 전국 평균 독서율인 43%보다 훨씬 높다”며 “도서관의 대출 순위로 전국 100위 안에 용인특례시 도서관 10곳이 나 되고, 수지도서관은 대출건수가 전국 1위일 정도로 시민들의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30일 라마다용인호텔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서기 비저닝(Visioning)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과 자립준비청년과 자립을 앞둔 예비 자립준비청년, 시설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복지시설, 위탁가정 등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 이후에 보호가 종료되는 청년을 말한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이 참석해 참석자들을 격려하고, 오찬을 함께 하며 청년들과 편안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꿈을 잘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시가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뜻에서 2023년부터 여러분과 만나고 소통해 왔는데 오늘도 여러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자유롭게 이야기하고, 선후배끼리 친목도 잘 다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자립은 스스로도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서로 생각을 나누며 어깨동무하면서 도움도 주고 받을 때 자립의 더 큰 힘이 생긴다고 생각한다”며 “여러분들이 오늘 뜻깊고 유쾌한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고 했다. 용인엔 현재 55명의 자립준비청년과
(중부시사신문) 용인특례시는 29일 지역내 단체인 ‘영남인총연합회’가 수해 피해를 입은 전남 함평군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지정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29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영남인총연합회’ 임원진들은 이상일 시장을 만나 성금을 기탁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영남인총연합회’가 기탁한 성금을 활용해 9월 중 햅쌀을 구입해 ‘제30회 용인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방문하는 이상익 함평군수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 물품은 함평군 주민에게 전달된다. 이상일 시장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함평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 ‘영남인총연합회’ 회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용인특례시의 자매도시인 함평군을 위한 여러분의 도움이 함평군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재기의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오후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에서 열린 공사관계자 초청 ‘감사 콘서트’에 참석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9월 5일 시민 개관을 앞둔 성남물빛정원 뮤직홀의 첫 공연으로,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금난새 명예 예술감독, 공사 참여 현장 근로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신상진 시장은 인사말에서 “30여 년간 방치됐던 지하공간을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선사할 아름다운 문화공간으로 변화시켜 준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뜻깊은 자리를 기획해 준 금난새 지휘자와 관계자들, 무더운 폭염 속에서도 지하 공간에서 묵묵히 작업해 주신 현장 근로자분들의 헌신 덕분에 이런 멋진 공간이 완성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문화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음악회는 금난새 예술감독의 해설과 진행으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박창혁(피아노), 이윤석(하모니카), 안유빈(클라리넷), 지익환(기타) 등 실력파 연주자들이 출연해 ‘4월 파리에서’, ‘불가리안 웨딩 댄스’, ‘파리의 아메리카인’, ‘바이아나의 여인’ 등 친숙하면서도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범시민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효양)는 8월 29일 안성시에서 송전선로 및 LNG발전소 건립 반대 발대식을 열고, 안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강력한 투쟁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이·통장협의회,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결사반대”를 외치며 뜨거운 함성으로 하나가 됐다. 발대식은 이용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차분하면서도 힘 있게 진행됐다. 정효양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SK와 삼성만을 위한 전력 공급을 명분으로 안성시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송전선로와 LNG발전소 건립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안성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진행된 시민 대표 결의문 낭독에서는 여성·청년·어른 대표가 차례로 나서 “아이들의 웃음과 가정을 지키겠다”, “청년의 이름으로 미래와 희망을 지켜내겠다”, “후손에게 깨끗한 고향을 물려주겠다”고 다짐했다. 세 대표의 결의문은 시민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정효양 위원장을 비롯해 유만곤 수석부위원장, 화요회 기관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푸르메재단, MBC 지금은 라디오시대, 사랑의열매가 함께하는 '2025 장애인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치과 치료의 필요성이 컸던 하남시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제공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65세 미만, 치과 진료가 시급한 장애인에게 최대 3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구강 건강권 보장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푸르메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집중사례관리 대상자인 박이용인은 치아 전체가 상하고 깨지고 썩어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식사와 일상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고통을 참으면서 치료를 미루고 있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서울더자연치과’에서 약 300만 원 상당의 보철 및 충치 치료, 공간유지장치 시술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치과치료비 지원사업은 단순히 장애인의 개별 치료 지원을 넘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지역 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과 권익 보장을 강화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푸르메재단, MBC 지금은 라디오시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