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26일 공도읍 일대에서 시민감시단과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한 3분기 인식개선 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 및 합동점검은 정기적인 활동으로 불법 촬영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매분기마다 안성시청 및 안성경찰서, 30명의 시민감시단(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3분기 활동은 안성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인 공도읍 일대를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개인이 직접 점검할 수 있는 몰래카메라 탐지필름과 사례별 대응요령 등을 내용으로 하는 리플릿을 배포하면서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전자파 탐지기 등 불법촬영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한 점검을 통해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공도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한 시민은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을까봐 불안했는데몰래카메라 탐지필름 덕분에 직접 점검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불법촬영 범죄 예방을 위하여 분기별 캠페인 및 점검뿐만 아니라 전문 탐지장비 대여사업도 함께
(중부시사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가칭)공도1초중통합운영학교 신축공사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공도읍 승두리에 위치한 (가칭)공도1초중통합운영학교는 43학급 규모로(초등학교 16학급, 중학급 25학급, 특수학급 2학급) 공도지역 초·중학교 과대·과밀 문제를 해소하기 설립 추진됐으며, 학생과 지역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도서관과 평생학습관 등을 포함한 안성 최초 학교복합시설로 건립된다. (가칭)공도1초중통합운영학교는 당초 2026년 개교 예정이었으나 학교용지 기부채납 등 토지 확보 문제로 인해 착공이 지연되어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학교설립계획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7년 3월로 개교 시기가 변경됐다. 이정우 교육장은 “(가칭)공도1초중통합운영학교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성수영국민체육센터는 지난 18일 약 1시간 동안 시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영 현황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자리에는 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팀장, 실무자 등 관계자 5명과 안성시청 체육평생학습과 주무관, 자유수영·자격증반 회원 등 이용객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위생사고 예방 대책 ▲레인 수 조정 문제 ▲발권·입장시간 변경 ▲파우더룸 공간 확충 ▲체온 조절실 환기 및 시설 보강 ▲공조기 바람세기 조절 ▲수영장 이용 규칙 안내 ▲외국인 이용객을 위한 다국어 지원 필요성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발권시간은 이용객 혼잡을 줄이기 위해 오는 10월부터 기존 ‘매시 40분 입장’에서 ‘매시 30분 입장’으로 변경하기로 했으며, 파우더룸 공간 부족 문제는 탈의실 내 거울을 추가 설치하는 방식으로 해결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다국어 안내문도 제작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점을 모색했다”며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고 시민이 만족하는 체육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일죽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오리협회 경기도지회 안성지부 일죽분회로부터 오리고기 120kg(기부가액 200만원 상당)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오리훈제, 오리생고기로 구성된 1.2 kg 세트 1팩으로 120kg 100세트는 관내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50가구에게 배분됐다. 오리협회 관계자는 “추석 한가위를 맞아 일죽면 취약계층을 보살피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협회의 이번 기부는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다.” 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이웃에게 잘 나눠 드리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일죽면 산북마을에 위치한 오리협회 경기도지회 안성지부 일죽분회는 오리종사자들의 자생조직으로 지난 8월 안성시에 오리를 기부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고, 지역사회 내 기업 및 단체들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조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5일 익명의 기부자가 쌀(10kg) 30포를 서운면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해와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매해 서운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의 명절 준비에 작은 도움이 된다면 기쁘겠다.”고 말했다. 서운면에서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전달받은 쌀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매해 잊지 않고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하신 쌀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원곡면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2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동시에 이루기 위해 마련됐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약 30여 명의 새마을 회원들은 재료 손질부터 김치 담그기, 포장, 배달 준비까지 각자의 역할을 맡아 정성껏 나박김치를 준비했으며, 완성된 나박김치는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8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서미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밥상 앞에서 잠시나마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곡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제철 반찬 나눔을 비롯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더해가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3일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대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애호박전, 두부전, 나박김치를 정성스레 만들어 홀로 명절을 보내는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을 전달했다. 이창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명절이 오히려 외로운 시간이 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 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5일 안성시 대덕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노후된 집의 도배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집안 환경을 정비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마련해 주었다. 봉사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힘을 보탰고, 어르신께서는 환하게 웃으며 고마움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강성영 대덕면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순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깨끗해진 집을 보시고 환하게 웃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힘든 줄도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9월 25일 미양면 영청동 쌈지공원(마산리 622-1)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원 환경정비와 수국·나무 식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공원 내 기존에 설치된 벤치와 야외운동기구 주변을 정리하고 수국과 산딸나무를 심었다. 이를 통해 공원을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휴식공간으로 단장해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쉼터를 제공했다.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는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색사업 중 하나로 202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공원의 미관을 개선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이용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미양면주민자치위원회 유만곤 위원장은 “위원들의 정성으로 아름다워진 쌈지공원이 주민들의 휴식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면을 위한 자치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함께한 손인철 미양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헌신적인 참여로 쌈지공원이 새단장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적극 지원해 미양면이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혼자 사시는 이웃과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보름달이 뜨는 사랑의 추석 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7만원 상당의 햇반, 라면, 치약 등 꼭 필요한 생필품이 담긴 꾸러미를 준비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안부를 살피며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추석 명절 긴 연휴동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혼자 계시는 분들에게 작은 관심과 사랑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찾아가는 영양지킴이 사업으로 반찬지원을 하고, 독거노인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