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0월 29일 가능역사에서 민관 합동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통해 평소 복지서비스에 대해 궁금하거나, 도움을 요청하고 싶지만 시간 및 정보 부족으로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못했던 주민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복지상담 및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운동(캠페인)을 실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주민센터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배은경 동장은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자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10월 29일 정수학원이 올해 신곡1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의 첫 주자로 라면 10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초중고 영어·수학 전문학원인 정수학원은 2021년부터 방학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강료로 라면 한 상자를 기부하는 특강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 및 관내 경로당 2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민 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기부를 한다”며,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매년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학원 관계자분들과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 기관 및 단체는 신곡1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29일 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 등 흥선동 10개 자생단체에서 관내 노인들에게 전기장판과 전기방석을 전달했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형편이 어려워 추운 겨울을 낡고 화재 위험이 큰 전기장판 하나에 의지하고 있는 노인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흥선동 복지지원과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노인가구(중위소득 120% 이하 선정) 총 20가구와 자생단체가 결연을 맺어 단체별로 기금을 마련하고, 1가구당 전기장판‧전기방석 1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흥선동 자생단체 대표로 흥선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에서 직접 노인들에게 난방용품을 전달했다. 노인들은 “도와주셔서 고맙다. 이번 겨울을 덕분에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오영경 흥선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올 겨울이 유난히 춥다고 하던데, 이번 난방용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2023년 기준)에 따르면 전기장판 등으로 인한 화재 건수는 전체 계절용 기기(2천330건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0월 30일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송산사지근린공원 전통정원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과 함께 가을맞이 야외 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가을을 맞이해 딱딱한 강의실을 벗어나 수강생들이 자연 속에서 프로그램 특성에 맞는 감성을 유발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송산3동 주민자치센터 대표 프로그램인 기타교실의 수강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김성덕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인근 자연을 거닐며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성덕 강사는 “가을을 맞이해 날씨도 청명하고 주변의 경치도 아름다운 야외에서 수업을 하면 학습도 잘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기타교실 수강생들이 즐겁게 수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행사(이벤트)를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석수 회장은 “가을을 맞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하고자 이번 야외 수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을 위해 자치센터의 특색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보건소는 관내 20~30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4주간 성황리에 진행했던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4기를 10월 29일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별히 이번 4기 프로그램은 그림책놀이상담사로 구성된 그림책 치유(테라피) 동아리 ‘행복마녀(행복으로 가는 마음 여행)’의 재능기부를 통해 ▲「난 내가 좋아」(자존감) ▲「핑」(관계) ▲「방긋 아기씨」(감정) ▲「엄마 도감」(엄마) 총 4차시의 과정으로 각 도서와 주제를 다뤄 호응을 얻었다. 그림책 치유(테라피) 프로그램이란 그림책을 감상하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며 나를 돌보고, 타인과 소통하는 심리 치료의 과정이다. 태교와 접목시켜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 및 태아와의 교감 형성에 기여한다. 한 임산부는 “마음 따뜻해지는 순간이 많아서 좋았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라도 치유(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외국인이라도 수업이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임산부 건강교실은 총 4기로 15회에 걸쳐 157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며, “올해는 프로그램이 종료됐으며 내년 프로그램 모집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보건소는 2024년 하반기 ‘한방애(愛) 건강교실’을 흥선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9월 3일부터 이달 29일까지 노인 16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인력(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등)이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흥선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매주 1회 ▲건강교육(중풍·화병·구강·관절) ▲침 시술 및 한약제제 제공 ▲구강검진 등 전반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한 노인은 “학창시절로 돌아가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 좋았고, 내년에도 또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30일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호국로1111번길 일대)의 소식을 전하는 소식지 '경로탐색' 10월호를 발행했다. 경로탐색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 과정 ▲청년실험마켓 활동 ▲경민대학로 행사 ▲이달의 가게 ▲민관학 협력 프로그램 홍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이달의 가게는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경로탐색 편집자(에디터)가 직접 골목가게를 취재하는 꼭지(코너)다. 대학로 골목상가들의 일상과 업을 다룬 인터뷰를 실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10월호에는 청년실험마켓에서 활동한 경민대 창업동아리 행사를 기록, 지역 대학생과 지역사회의 연결을 통해 골목 활성화를 이끄는 노력을 담았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골목마켓, 문화마켓, 도전마켓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맞춰 사업 과정과 상가들의 이야기를 매월 소식지로 발행해 주민, 상인들과 소통하고 있다. 경로탐색은 지역 상가와 청년실험마켓에 비치해 배포한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25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 확인 및 이의신청은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의정부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이의신청은 11월 29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지가 적정 여부를 재검토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12월 23일 조정 공시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는 반드시 확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프로그램 ‘나만의 감성 캘리그라피’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수업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시민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취창업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변화를 모색하고 취창업 의지를 고취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멋글씨(캘리그라피)를 활용한 ▲꽃병달력 ▲힐링액자 ▲소원등 만들기 총 3개 과정을 11월 12~26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1호선 회룡역사 3층)에서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10명을 접수하며, 홍보 포스터 내 정부무늬(QR코드)로 접속하거나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및 주말 제외)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방문 시 신청 서식은 별도 제공하며, 수강생 선정 결과는 11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올해 4월과 10월 두 달간 의류 및 침구류 세탁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22가정 71명을 대상으로 ‘빨래해드림(dream)’ 사업을 실시했다. 빨래해드림(dream)은 세탁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개인위생 관리를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드림스타트와 협약을 맺은 관내 3개 세탁업소(마마운동화 이불빨래방, 청구세탁소, 버블크린)가 한 가정당 협약 가격 7만 원 상당의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는 신체‧건강 맞춤형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빨래해드림 사업을 통해 세탁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