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8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행복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2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의결하고 2025년 상반기 협치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하은호 시장을 비롯해 시민행복위원, 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민관협치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미래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 날 전체회의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의․의결 ▲ 2025년 상반기 민관협치사업 성과 공유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1분과위원회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생활스포츠 활성화 사업’을, 복지2분과위원회는 ‘철쭉근린공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사업’을 상정해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었으며, 두 사업은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의결됐다. 이어 각 분과위원회별 상반기 협치사업 성과가 발표됐다. • 문화역사예술분과 : 궁내동 문화의 거리 재정비사업 제안 • 부모아이함께분과 : 2025 육아공론장 개최 • 여성분과 :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홍보영상 제작 • 지역경제분과 : 군포를 알리는 새로운 축제 제안, 지역활력 찾기 공모 심사
(중부시사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맞춤형 치유서비스를 통해 과도한 미디어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용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5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결과에 따르면, 진단조사에 참여한 123만 4,587명 중 17.3%에 해당하는 21만 3,243명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위험 청소년으로 집계됐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해당 진단조사 결과에 따라 보호자 동의가 된 청소년에게 개인상담과 집단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필요시 공존질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추가 심리검사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은 11월 까지 진행되며,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보호자는 청소년전화나 미디어담당상담사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전화, 청소년동반자 상담, 청소년안전망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는 지난 9일, 총 8명의 시민(청년) 크리에이터 1기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군포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시민 참여형 평생학습 홍보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실전! AI 활용 SNS 홍보' 교육을 수료한 인원 가운데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 8명을 크리에이터로 위촉했다. 이를 통해 시민 스스로가 학습 현장의 소식을 기록하고 전달함으로써, 평생학습의 가치를 지역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위촉된 청년 크리에이터들은 올해 연말까지 관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현장을 직접 방문해 취재하고 영상, 카드뉴스, SNS 게시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평생학습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 이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평생학습의 성과와 가치를 시민이 직접 만들어 내는 홍보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주도의 홍보 기회를 확대해 군포시 평생학습마을이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지난 27일 철도안전 연구기업 투아이시스㈜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매월 100만 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투아이시스㈜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금한 금액으로 군포시 저소득 아동과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박종국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투아이시스㈜는 AI·머신비전 등 첨단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한 철도시설물 자동검측시스템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철도 안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종국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 금정동에서는 지난 8월 27일 7개 직능단체 및 주민 등 7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7개 직능단체 및 주민들은 무더위속에 구슬땀을 흘리면서 쓰레기 줍기 및 인도변 잡초를 제거하는 한편, 장기간 방치된 대형폐기물을 청소기동대와 처리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특히, 관내 유일한 금정초등학교 주변 어린이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취약요소(불법주정차, 안전휀스 이상 유무 등) 및 유해환경(불량식품, 불법광고물 등)등에 노출되어 있는지 등도 점검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청소 및 순찰을 병행했다. 매년 분기별로 진행되는 “깨끗하고 안전한 금정마을 가꾸기” 행사는 금정동 7개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들을 중심으로 금정역 먹자골목, 노후 주택가, 인도변 등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여 더욱 더 활기차고 쾌적한 군포시 이미지에 기여했다. 황성희 금정동장은 “민·관이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해 안전하고 깨끗한 금정마을 가꾸기 활동을 함으로써
(중부시사신문) 군포시가족센터는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 돌봄자를 대상으로 돌봄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슬기로운 돌봄생활’을 오는 9월 5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의 가족 돌봄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치매 이해 증진, 돌봄과정에서의 스트레스 관리법 습득, 정서적 회복을 목표로 한다. 9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군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며, 주요 내용으로는‘치매 질환 이해와 환자 대응 실습’, ‘가족 및 요양보호사와의 효과적인 소통방법’, ‘돌봄자의 자기 관리와 치유 방법’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마지막 시간에는 문화체험활동으로‘덕수궁 탐방과 국악 연극 관람’을 통한 정서적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심리·정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집단상담 형식으로 진행되며, 돌봄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돌봄자의 마음을 치유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군포시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한다.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일자리 창출과 세수 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관내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군포시 우수중소기업’ 선정 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9월 2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본사나 공장이 군포시에 소재하고 2년 이상 계속 운영 중인 기업 가운데 경영성과와 기술·품질 관리 수준, 지역사회 기여도, 수출진흥 등으로 기여도가 큰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를 거쳐 5개사 내외가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유효한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고, 군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 시 0.5%의 추가 이차보전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대표자나 법인 차량의 경우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이 절반 감면되며, 상시근로자 50인 이하 기업은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가 유예된다. 이와 함께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 시책이나 사업에 참여할 때 가점이 부여되고, 관내 협약병원을 통한 의료비 지원 혜택도 주어진다. 신청은 9월 1일부터 23일까지 평일 근무시간 내에 군포시청 기업정책과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자체평가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8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군포산업진흥원, 청람바이오아카데미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 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연계 교육·자문 협력 ▲군포시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중소기업(창업 및 예비창업 포함) 대상 역량 강화 지원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한다. 군포시는 이를 통해 지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군포시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협약 기관들의 전문성과 군포시의 행정지원 역량이 결합되면 인재 양성, 기업 역량 강화, 산업 발전이라는 세 가지 성과
(중부시사신문)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6일과 8일, 양일간 진행된 ‘탄소중립 실천활동-꼼지락 에코리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제3004B09A-12236호로 인증받은 청소년 활동으로,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15명이 참여했다. 총 2회기(회기별 2시간, 총 4시간)로 운영된 프로그램에서는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이해 ▲자원순환 학습 ▲개인별 실천 약속 작성 ▲업사이클링 체험 활동 등이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일상 속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고,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작은 실천을 통해 큰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생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의회는 27일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가 우리나라에 권고한 장애인정책 총 79개를 지방자치 현장에서 실현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의회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및 공직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 인식 개선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원과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사로 나선 정경희 대한장애인체육회 여성장애인스포츠 위원은 세계적으로 달라진 장애인에 대한 개념 변화와 국내 관련 법률의 적용 현황을 소개하고, UN 장애인권리협약 등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김귀근 의장은 “UN이 권고한 장애인권리협약은 중앙뿐만 아니라 지역에서도 적극적으로 실행을 검토․추진해야 한다는 강사님의 의견에 무척 공감한다”라며 “지역 자치법규와 공공시설 점검 등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연구․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관련해서 시의회는 우선해서 청사 출입문 시설 개선을 검토,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향상함으로써 자체 정비를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의원 발의 자치법규나 각종 회기에 군포시가 상정하는 각종 안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