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4일부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이용한 11월 나란히 나란히 걷기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2024년 마지막 걷기챌린지로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19일 간 11만보 달성(1일 최대 8천보 인정)을 목표로 진행되며 11만보 이상 달성한 참가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45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10,000원권을 증정한다. 안성시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7회에 걸쳐 걷기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총 12,525명이 참여를 했고 챌린지 목표달성자는 8,416명으로 달성률 67%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워크온 안성시 공식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9,890명(2024. 10. 28.기준)으로 곧 1만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2024년 마지막 걷기챌린지와 함께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내년 걷기챌린지 운영에 참고하고자 워크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만족도 조사 참여를 원할 경우 워크온 홈화면에서 설문조사 참여하기를 누르면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챌린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다. 본인의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만 신청 가능하며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구입 희망업체, 비종, 수량 등을 기재한 사업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를 공급하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20㎏)당 1,300원~1,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또한, 안성시는 관내 축산농가 축분수거 활성화와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해 관내 생산 부숙유기질비료에 한하여 20kg 1포당 300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개방기간에만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기에 기간 내 신청이 필수”라며 “유기질 비료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덕훈)은 이번달 2회에 걸쳐 안성시 보개면에 소재한 대학 부속농장 소부리방앗간에서 치유농업 프로그램 ‘심심한마을’을 실시하였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심심한마을’은 마음 심(心) 살필 심(審) 한가할 한(閑)의 한자로 이루어져 ‘마음을 살피고 한가하게 하다’라는 의도로, 트라우마나 감정소비가 높은 직업군의 스트레스 치유에 초첨을 맞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들은 특수직업군이 포함된 안성시공무원·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 등이며, 안성소방서 및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경기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의 협업으로 진행했다. 특히 한경국립대학교는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으로서, 특화된 농업교육 시스템과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치유농업 감성토크, 예비창업농부 농산물 수확, 화훼를 통한 치유농업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윤덕훈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정신건강 회복⸱유지⸱증진을 위한 만큼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 내 우수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심심한 마을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2
(중부시사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초·증등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디지털 교육혁신 문화조성을 위한 교원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위한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준비 및 지원, 교원의 디지털 교육혁신 실천 역량 강화, 지역 기반의 디지털 교육혁신 문화 확산, 미래를 위한 균형 잡힌 학생 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경기에듀테크소프트랩과 연계하여 이번 연수를 운영했으며, 마중물 지원단으로 활동하는 교사가 인공지능·빅데이터·메타버스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수학습 방법과 사례를 소개하고 실습 위주로 진행하여 연수 참여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또한, 안성 미디어센터와 협의하여 최근 관심사인 ‘딥페이크 기술의 이해와 교육적 활용’, ‘미디어 아트의 이해와 교육적 활용’을 중심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삶과 연계한 학습’이 가능한 교육 역량 강화에 이바지했다. 홍석의 교육과장은 “이번 디지털 교육혁신 프로그램은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연수를 통해
(중부시사신문) 지난 10월 25일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가을을 맞아 친환경 비누 만들기 행사를 열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은 붕어빵 모양의 천연 비누를 직접 제작해 가져가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 남녀노소가 다수 참석해, 다채로운 가을 추억을 쌓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물성 오일과 천연 재료인 황토를 사용해 친환경적인 비누를 만드는 방법을 익히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특히 붕어빵 모양의 비누는 가을의 따뜻한 분위기와 잘 어울려 주민들에게도 특별한 매력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모씨(63)는 “어릴 때 먹던 붕어빵이 떠오르기도 하고, 직접 만든 비누를 집에 가져가며 가족들과 환경 보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은 이번 친환경 비누 만들기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동시에 따뜻한 추억
(중부시사신문) 지난 23일, 일죽면 새마을 부녀회가 지역 농촌의 취약계층을 위해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김치, 장조림, 멸치 등 다양한 반찬을 준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 이번 나눔은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생활에 작지만 큰 보탬이 되고자 기획되었다. 정성훈 새마을 부녀회 총회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많은 이들이 따뜻한 음식과 함께 마음의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자리였다. 일죽면 새마을 부녀회의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서로 돕고 살아가는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 가는 발판이 되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안성제일신협으로부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 나기 지원을 위한 8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 20채를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불 전달식은 안성제일신협에서 김문수 이사장 및 직원, 안성시노인복지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온 세상 나눔 캠페인’ 겨울 이불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성제일신협 김문수 이사장은 “날씨가 점차 추워지고 있는데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겨울 이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성제일신협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신협의 가치를 계속해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안성제일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안성제일신협의 따뜻한 마음도 같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제일신협은 조합원이 필요할 때 도움을 주고 이익은 지역과 조합원에게 환원하는 경영철학을 통해 믿음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내 나눔 활동에
(중부시사신문)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을 이해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법을 배우며 어르신들과 교감할 수 있는 공연‧체험‧전시가 예정되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공식행사 3시) 내혜홀광장에서 안성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어르신동행 감동프로그램으로 기획된 2024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세번째 장 ‘어게인청춘’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풋풋한 청소년동아리 밴드‧댄스‧연주 등의 공연무대와 체험동아리 청소년들의 재능을 나누는 체험부스, 그리고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을 담게 될 ‘청춘사진관’과 어르신들의 연주 실력을 엿볼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될 예정이다. 특히 안성노인복지관을 통해 미리 공모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참가자로 나서게 될 ‘청춘노래자랑’ 프로그램에서 특별하고 다양한 그들의 삶을 고스란히 녹여낼 노래의 향연이 펼치질 예정이다. 경기도와 안성시 주최,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안성노인복지관의 협조와 바르게살기운동 안성2동 위원회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정겨운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은 지난 24일 저녁, 학생과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가을밤 영화와 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미양초등학교 체육관과 옥상에서 1부 영화관람과 2부 가을밤 별을 관측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운영되었다. 1부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SOUL(소울)’을 상영하였다. 특히 독서의 계절을 맞아 류다영 영화인문학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인문학과 영화를 기반으로 삶의 행복과 의미에 대한 심도있는 해설이 이어져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2부에서는 천구 상의 천체의 위치를 나타낸 성도(星圖)와 다양한 별에 대해 알아보고 학교 옥상에서 가을밤 별을 관측하였다. 이날 하늘이 맑아 육안으로도 밤하늘의 별을 관측할 수 있었고, 천체망원경을 통해 목성과 토성까지 관측이 가능해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한 학생은 "영화를 보면서 가족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 즐거웠어요. 영화의 의미를 배우는 것도 흥미로웠고, 친구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고, 한 시민은 "초등학교에서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이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10월 26일 군산시 청년마을을 방문하여 청년정책발굴 역량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정책(분과)위원회 위원 및 청년활동가 35명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기획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청년마을로 선정된 사례를 중심으로, 성공적인 청년 창업 및 지역발전 모델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청년정책 발굴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 청년마을 창업 집약공간 기획과 운영’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는 청년들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관광과 창업을 융합하는 구체적인 전략이 소개되었다. 이어진 현장 투어에서는 양조장과 지역명소를 체험하며, 실제 청년 창업이 지역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체감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정책 발굴과 기획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노하우를 얻었으며, 청년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