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16일 필리핀 아마데오시 계절근로 담당 공무원 2명이 안성시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계절근로자로 파견된 자국민의 근로환경 및 거주환경을 점검하고, 근로자 격려, 계절근로자의 무단이탈 방지, 안성시-아마데오시간 우호 및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방문을 희망한 아마데오시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아마데오시 공무원 방문단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및 고삼농협을 방문하여 계절근로자 도입 현안에 대해 논의한 후 고삼농협 RPC에서 미곡처리시설을 둘러보았다. 그 후 공공형 계절근로자 공동숙소를 점검하고, 자국 계절근로자들의 거주 환경 등을 챙겨보고, 공공형계절근로자와의 담화시간을 가졌다. 안성시는 아마데오시와 2023년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를 체결하였고, 올해 아마데오시로부터 계절근로자 32명을 도입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필리핀 아마데오시 계절근로자들이 성실하게 근로해준 덕분에 우리 농업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아마데오시 공무원은 “우리시 계절근로자들의 근무 및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근로자와의 담화를 통해 안성시와 고삼농협에서 우리 근로자에게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2025년 1월 6일부터 19일까지 추진 예정인 2024년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위해 지난 10월 19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청소년 홈스테이 참가자 선발을 위해 안성시는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1차 서류전형·2차 영어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 30명의 중학생을 선발하였고, 이번 사업 설명회는 홈스테이에 참가하는 학생 및 참가 학생의 학부모에게 사업의 개요와 방문 도시 정보, 홈스테이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준비사항 및 유의사항, 출국·귀국 계획 등을 안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 날 참석한 인원은 참가 학생 30명 및 참가 학생의 부모 등 총 70여명이었으며, 참석자들은 본 사업 설명 시간 이후에 가진 질의응답 순서를 통해 미국 브레아시 내 이동 수단, 미국의 식사 문화, 프로그램의 세부적인 사항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3년 청소년 홈스테이 참가 학생(양진중학교 3학년 조나래)의 체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참석자들에게는 현실감 있는 정보와 함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제39회 사제동행 터전(展)'을 오는 10월 18일 11시부터 10월 25일 16시까지 안성맞춤 아트홀 전시실에서 운영한다. 본 전시회는 1985년 선생님들의 작품 발표회로 출발하여 현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작품 발표회로 발전한 안성의 역사 깊은 전시회이다. 관내 15개교 학생 및 평생교육 학부모, 교사가 출품하는 920여점의 작품이 18일 오후 5시 30분에 있을 개관식에서 안성시민과 교육 가족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사제동행 터전(展)」은 도슨트(작품 해설 전문 도우미)가 작품 해설을 도와줄 준비가 되어있어 일반 시민은 물론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학생들이 단순한 관람에서 그치지 않도록 워크북 형태의 자료집을 배부하여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작품을 재미있고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홍석의 교육과장은 “'사제동행 터전(展)'은 경연과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표현과 공감, 공유를 위한 학생 중심의 축제 마당이며, 학교교육과정 속에서 일상적으로 추진되어 온 예술교육 나눔의 장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성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지원하고 있다. 10월 15일, 죽화초 1, 2학년과 개정초 유치원 및 1, 2학년 학생들이 안성맞춤 체험 장소인 죽화초 숲놀이터에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2024 우리가 만들어 가는 미래학교, 안성맞춤 공유학교' 에 소개되어 있는 죽화초 숲놀이터는 관내 학교 중 유일하게 안성맞춤 자연(생태) 체험 장소로 등록되어 있으며, 숲놀이터를 활용하여 개정초와 죽화초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에서는 두 학교의 학생들이 공동체 놀이를 통해 서로 관계를 맺는 시간을 가진 후 숲놀이터에 있는 짚라인, 타잔밧줄, 하늘해먹 등 다양한 숲밧줄놀이 기구를 함께 체험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활동은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자연 속에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또한, 학생들은 동물사육장에서 미니돼지와 토끼, 닭에게 먹이를 주고, 닭이 낳은 알을 모으는 활동도 진행했으며,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동물과의 소통을 통해 책임감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다. 안성교육지원청의 이번 시도는 지
(중부시사신문) 일죽면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0월 17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사 및 일죽면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인 수석부회장 선출의 건과 지난달 신입 회원사로 입회한 ㈜에이치피엠글로벌 정원영 대표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북돋어 주기 위하여 인증서를 제작 배부하고 기업인회 뱃지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실시했다. 신규 회원사인 ㈜에이치피엠글로벌 정원영 대표에게 임명자 회장의 회원 인증서 전달과 이원섭 일죽면장의 기업인 뱃지를 전달함으로써 회원사로 소속감과 자긍심을 부여했다. ㈜에이치피엠글로벌은 월정산업단지내 위치하고 근로자 120여명이 근로하는 40여년간 포장산업에 매진한 전문기업으로 “제품디자인, 인쇄, 합지, 레이저타공, 슬리팅, 파우치제작, 스파우트부착, 포장기계”까지 모든공정을 직접생산하여 대부분의 제품을 전세계 42여개국 수출하는 여성기업인 회사로 2024년도 3천만불 수출의탑 수상을 목표로하고 있는 우량중소기업이다. 임명자 회장은 “회원사에서 적극 협조하여 주심으로 지역사회 행사에 기업인회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고 오늘 ㈜에이치피엠글로벌 신규회원사의 인증서와 뱃지 전달식
(중부시사신문) 안성맞춤아트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 공연으로 드라마 ‘궁’ OST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밴드 ‘두 번째 달’ 무대를 준비했다. 10월 30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전통 음악 기반의 세련된 음악을 들려주는 ‘두 번째 달’의 연주 무대이다. 두 번째 달은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사랑하고 그것을 우리의 음악에 녹여내는 작업에 오랫동안 주력해 온 밴드로, 이번 무대에서는 온전한 여행자로서 즐길 수 있는 여행의 방법을 음악의 방식으로 담아낸 ‘Autopilot' 앨범의 수록곡을 들려준다. 생애 첫 여행지에 도착했을 때의 기분, 비행기 창밖의 도시와 바다, 낯설 곳에서의 공기와 냄새, 이 모든 기억 속으로 데려다주는 음악을 통해 삶의 터전을 떠나 휴식을 취하며 새롭게 자신을 발견하고자 하는 여행의 욕망과 세계의 도시와 마을들을 두 번째 달의 상상력으로 아름답게 연주한다. 음악여행작가와 함께 그곳을 느껴보는 것과 같은 무대를 선사하는 이번 공연의 티켓 가는 전석 1만 원으로 ‘문화가 있는 날’ 특별가를 적용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중앙도서관이 10월 16일 강원도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도서관 운영 유공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국민에게 양질의 독서문화생활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우수도서관을 선정하여 정부포상 등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2,000여개 공공(작은)·학교·병영·교정시설·전문도서관을 대상으로 우수도서관을 추천받아 전문가의 공적심의를 거쳐 표창 도서관을 선정했다. 특히, 공공도서관은 전국 1,236개관 중 우수도서관 26개관(전체 2%)를 선정했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성남시 수정도서관과 안성시 중앙도서관 2개관이 선정됐다.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도서관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서비스 등 5개 평가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24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우수도서관 선정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시 관계자는 “2024년은 안성시 중앙도서관이 경기도 우수도서관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17일 부여군에서 의회-집행부 우수정책사례 시찰의 일환으로 안성시 전통시장(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 등을 포함하여 집행부 23명, 의회 17명이 총 40명이 방문한 가운데,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안성시의회 의원들과 유태일 부시장이 참석 및 환영해주었다. 안성맞춤시장 고객쉼터에서 진행된 환영식 및 기념품 전달을 시작으로 ‘안성시 전통시장 활성화 사례’ 브리핑, 안성맞춤시장, 안성중앙시장, 5일장 순으로 현장투어가 진행됐다. 특히, 키오스크를 활용한 스마트 빌리지사업, 안성맞춤시장 2층 공간을 활용한 커뮤니티공간 조성사업, 중앙시장 증발냉방장치 등 주요 시설사업뿐만 아니라, 대규모점포인 이마트와 상생발전에 따른 노브랜드, 희망놀이터 운영, 안성중앙시장 협동조합설립 사례,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등 주요 우수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도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안정열 안성시의회의 의장은 관내 4개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날로 시장이 변모하고 있음에 있으며, 시의회에서도 지역경제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복지상담학전공(주임교수 이서영)은 지난 16일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가족복지연구팀과 「뉴노멀시대 위기청소년의 실태와 개입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양 기관은 전국 중·고교생 1,0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실태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한 바 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학계 사회복지 전문가 30명이 참석하였다. 학술포럼에는 한경국립대학교 복지상담학전공 류원정 교수와 장대연 교수의 공동 발표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강남세브란스병원 의학행동과학연구소 김준범 박사, 연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최유일 연구원, 황성결 연구원의 발표가 이루어졌다. 연구 책임을 맡은 류원정 교수는 “최근 청소년 문제가 심각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청소년의 위기상황 예방 및 보호 장치 마련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한경국립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공동 연구진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하였다.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과의존의 관계의 경로 분석’ 연구를 진행한 장대연 교수는 과도한 성적 압박을 겪는 청소년들이 또래를 친구보다 경쟁상대로 생각해, 관계 맺기에 어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17일 소통회의실에서 안성시민장학회(이사장 박현철)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안정열 의장, 정천식 부의장, 최호섭 운영위원장, 이관실 의원, 황윤희 의원, 황영주 전략기획담당관, 신현선 미래교육과장 등은 안성시민장학회 현황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안성시민장학회에 편성된 2025년 시 보조금 예산이 재정적으로 우려된다며, 타지역 장학재단의 설립 목적, 재산 및 지자체 지원, 위탁교육 사업, 후원금 등 사례를 통해 안성시민장학회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안정열 의장은 “지역 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늘 애써오신 안성시민장학회에 감사하다”며 “관내 학생들이 경제 여건과 관계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성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