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안성CGV 영화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함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 올해 기념행사는 '오늘의 마음 챙김, 내일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민 참여 이벤트와 인식개선 캠페인, 마음 힐링 영화상영 등을 통해 정신건강의 가치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편견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11일 지방재정 세입 예산의 한 축을 담당하는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관과소 및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성맞춤 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운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지방세외수입은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일선에 있는 담당자들의 효율적인 부과․징수 및 체납 관리가 중요하지만, 올해 2월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개통 및 담당자들의 하반기 인사이동 등으로 인하여 시스템 사용 방법에 대한 정확한 교육이 필요한바, 이를 위한 대책으로 지방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운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였으며 전반적인 세외수입정보시스템 및 부과․징수 등에 대한 처리 절차, 과태료 및 과징금 관리, 체납처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새로 개통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원활한 운영과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진행하였다”며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세외수입은 안성시 재정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징수율을 높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장애인 대상으로 하는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을 상시 모집한다. 안성시는 올해 장애인 평생교육 바우처 이용 대상자로 20명을 선정하였으며, 대상자는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발급받아 강좌를 수강 중이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에게 1인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의 지자체 대상 공모사업이다. 사용기관은 현재 온·오프라인 전국 3,113개소(안성 7개소)이며, 이용자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기관을 상시 모집한다. 문화예술, 스포츠, 자격증, 언어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기관에 해당하는 사업체에서는 사업자등록증, 평생교육기관 증빙서류, 운영계획서 등을 갖추어 평생교육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기관 등록 신청을 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교육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많은 기관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장애인에게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11일 안성형 청년맞춤 주거공간 지원사업인 ‘2024 하반기 안성맞춤 청년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안성맞춤 청년주택(기숙사형)을 모집한 바 있으며, 이번에 제공하는 청년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수요맞춤형 매입임대 사업과 연계하여 안성시 청년들에게 청년 매입임대 주택(6호)을 시세대비 40% ~ 50% 수준으로 제공하는 주거공간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2024.10.11.)기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서 본인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1인 가구 월평균 소득의 100% 이하(4,179,557원, 1인가구 20%p 가산적용)이면서, 총자산 2억 7,300만원이하이고, 자동차 가액 3,708만원 이하인 안성시민 중 ▲안성시 소재 직장취업·창업 ▲안성시 소재 대학교 대학생 청년, ▲예술인 청년, ▲자립준비 청년 등이 신청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성맞춤 청년주택은 지역수요를 반영한 청년 매입임대주택으로,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안성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주거공간 지원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선정에 따라 안성시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상인회를 포함하여 다수의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1일 화성 궁평항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에서 단체부문에서는 안성중앙시장상인회(도지사상), 개인별 부문에서는 일죽시장 상인회 임용선(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안수옥(도지사상), 장은희(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장상), 임용순(경기중기청장상), 안성맞춤시장 상인회 고세영(도지사상) 총 1개의 단체와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내 단체부문 유일하게 선정된 안성중앙시장은 올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을 모범적으로 잘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2~3년간 중소벤처기업부와 도 공모사업을 통해 시설현대화사업과 안전시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시설분야와 프로그램적 부분에서 많은 성장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 지자체나 개별시장에서 안성시 전통시장으로 벤치마킹으로 올 정도로 시장 발전이 많이 이루어졌으며, 전국적으로 대표할 수 있는 시장이 되도록 활성화 시키겠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8일 평택시에서 실시하는‘지방상수원 민·관 합동 실태조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날에는 경기도 수자원본부장, 안성·용인·평택 3개 市 민·관·정 정책협의체 위촉위원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개선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위하여 유천·송탄정수장 인근 안성천과 진위천 현장을 둘러보고 하천수를 채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지방상수원 실태조사는 2021년 평택호 유역 수질개선과 상·하류 유역 지자체 간 갈등 해소를 위해 관계기관이 체결한 '평택호 유역 상생협력 추진 협약'(‘21. 6. 30.)에 따라 평택시에서 이행하는 규제 합리화의 첫 단계이다. 협약 이후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한 3개 市의 수질개선사업은 추진되고 있었지만, 규제합리화를 위한 평택시의 지방상수원 실태조사가 진행되지 않아 지난 5월 3일에 안성시는 협약 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평택시, 경기도, 환경부에 송부하기도 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지방상수원 민·관 합동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평택호 수질개선사업 및 상수원보호구역의 규제합리화 절차가 원활하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의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이 시행 1년 6개월 만에 어르신 인구 대비 무상교통 카드 발급률 51.6%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안성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버스비를 지원하여 이동권을 보장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복리 증진, 지역 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활성화 등의 사업효과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에 기여하고자 2023년 4월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매월 15,000명 이상의 어르신이 이용 중이며, 1인당 월평균 약 13,000원의 교통비가 지원되고 있다. 어르신 무상교통 카드는 안성시 관내 농·축협 전 지점(도드람양돈농협 제외)에 방문하여 신청·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무상교통 카드(G-PASS 카드)는 편의점 등에서 자비로 충전하여 버스를 이용하면 실제로 이용한 버스비를 분기별로 정산하여 1년에 4회(1월 말, 4월 말, 7월 말, 10월 말) 환급하는 방식이다.환급 대상은 관내에서 승차한 시내버스 요금이며, 월 80회까지 시내버스 관내 승차 이용 요금이 전액 환급된다. 또한 현재 안성시 관내에서 4개 권역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지난 10일 새로운 환경교육의 중심이 될 친환경 교육시설인 안성환경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하여 환경단체와 각 교육계 인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성환경교육센터는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문제 해결과 시민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부의 스마트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안성시자원회수시설(소각장) 폐열과 태양광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한 친환경 교육시설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2등급 인증을 받았다. 건축물로는 지상2층의 교육동과 아열대유실수 온실동, 묘목동이 있으며, 주요시설로는 강의실, 새활용체험실, XR체험실, 특별전시관, 에코갤러리, 도서관, 아열대온실, 휴게공간 등 다양하게 구성하여 유아부터 청소년, 지역주민 등 모두가 흥미롭게 찾아올 수 있는 환경공감의 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각종 환경문제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환경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시점에 환경교육센터가 이러한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이겨 낼 수 있는 실천활동들을 함께 공유하고 전파할 수 있는 공감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주민자치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고삼면 전역 마을 버스정류소 집중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마을 버스정류소 지킴이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버스정류소를 권역별로 모니터링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하였으며, 이번에 버스정류소 주변 잡초 제거 및 물청소 등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조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 감사드리며, 방치된 마을정류소가 많아 작업은 오래 걸렸지만 청결해진 마을버스정류소를 보니 마음까지 환해진 느낌이다.” 며 “앞으로도 주민 자치위원회가 마을 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자조적 노력에 솔선수범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향후 마을 환경 개선 및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추수의 계절인 10월을 맞이하여 대덕면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 제안사업인 “모산리 배따기 체험”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에는 대덕면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광덕초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모산리 배따기 체험은 대덕면의 특산물인 배를 직접 따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과수원에서 배를 수확하며, 배의 품종과 재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작물의 생산 과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유계형 대덕면 주민자치회장는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연과의 소중한 경험을 쌓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인 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와 농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