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자연키즈랜드 어린이집은 15일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자연키즈랜드 어린이집이 지난 10월 29일 학부모 12명과 원아 1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 가득한 플리마켓’을 통해 발생한 판매금 전액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자연키즈랜드 어린이집 김은이 원장은 “플리마켓을 통해 아이들에게 지구를 아끼는 마음과 친구들과 나의 것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심어주는 뜻깊은 행사를 잘 마치고 모아진 판매금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구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원아들의 귀한 마음이 담긴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린광주’를 만들기 위해 광주시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들을 발굴하고 있다. 이에 첫 시작으로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3대 종교가 ‘그린광주’실천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진행하였으며, 센터는‘종이팩특공대’와 NAVER whale X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X 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는 ‘그린웨일’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사업과 함께 환경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동기를 심어주고자 센터는‘변화하는 기후, 실천하는 광주’라는 주제로 11월 14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자원봉사단체, 광주도시관리공사 직원 약 60여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그린광주’를 목표로 지속적으로 환경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그린 광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환경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중부시사신문) 경기도민회장학회 유용태 이사장은 지난 7일 신현태 상임이사, 김태정 사무처장, 박혁규 광주시민회장과 함께 방세환 광주시장을 만나 경기도민 자녀 장학사업과 광주시민 자녀 장학사업의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경기도민과 광주시민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장학사업을 공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특히 광주시민회의 조직 재구성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도 다짐했다. 방 시장은 "광주시는 역사적으로 도자기 생산의 중심지로 17세기 조선시대의 당초문 접시, 철화용문 항아리, 백자 달항아리 등이 뉴욕 크리스티 경매에서 각각 33억 원, 99억 원에 판매된 바 있다"며 "광주시는 왕실에 도자기를 납품하던 사옹원 분원이 있었던 지역으로, 도자예술과 도자산업의 진흥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유 이사장은 “방세환 시장과 함께 광주지역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도자예술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 산업의 진흥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광주시는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은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중앙도서관은 김은기 작가의 ‘매일매일 좋은날’을 오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본관 1층 美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중앙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이해 마련한 특별 기획전시로 김은기 작가의 대표작인 스노우맨, 행복한 정원 등 한겨울 연말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따뜻함이 가득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2월 21일에는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김은기 작가의 스노우맨 그리기 체험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도서관 운영 시간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특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2월 3일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온 가족이 연말을 맞아 편하게 관람하고 즐기며 한 해를 특별하게 마무리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제6회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 참가, 환경‧감시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TS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대회로 공공분야의 드론 교육성과 검증과 공공분야 드론 활용 증대를 통해 국내 드론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13일 개최했다. 광주시가 참가한 환경‧감시 분야 종목은 산악 지형조사, 산불감시, 병해충 등을 드론으로 확인하며 비행 안정성, 점검 정확성, 측정 정밀성, 임무 수행시간 등 드론 조정을 통한 환경조사 및 감시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목이다. 광주시에서는 디지털정보담당관 지능정보팀 이수연, 손병오, 오구환 주무관이 출전해 우수한 드론 조종 실력과 임무 수행 능력을 선보여 전국에서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9월 ‘2024년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1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국가기관, 공공기관을 모두 포함한 전국 단위에서의 수상 성과로 드론 활용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nbs
(중부시사신문)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조예란 의원은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 개설 사업의 상생 협력을 위해 용인시의회와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김윤선 의원과 문화복지위원장 김상수 의원, 광주·용인 지역 이장단 등이 참석하여 의왕~광주 도로 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시의원들은 의왕~광주 고속도로가 지역발전과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IC 추가 설치와 같은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으며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환경 문제 등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또한, 광주시의회는 경강선 연장과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민자사업 등 용인시와 연계된 SOC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만큼, 용인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의왕~광주 민자고속도로는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2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중요한 노선으로, 의왕에서 용인을 거쳐 초월까지 연결된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동서 권역 간 접근성의 향상과 더불어, 오포지역의 교통 편의성도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부시사신문) (재)광주시문화재단은 12월 13일과 12월 14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 공연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발레 '호두까기인형'은 주인공 클라라와 호두까기 왕자의 환상적인 모험 이야기로,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콤비 차이콥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 발레의 대표작이다.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콥스키 3대 명작’으로 불리며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발레를 대표하는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바실리 바이노넨의 버전을 기반으로, 마린스키 발레단의 예술감독으로 23년간을 진두지휘했던 올레그 비노그라도프의 연출과 유니버설발레단 3대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로이 토비아스, 현 6대 유병헌 예술감독의 각색 버전을 사용한다. 러시아 황실 발레의 세련미, 화려함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유니버설발레단의 최고의 무용수들과 함께한다. 클라라 역에 홍향기와 엘리자베타 체프라소바, 호두까기 왕자역에는 이현준, 이동탁이 출연한다. 예매는 광주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2024년 11차 ‘칸칸가득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칸칸가득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매월 1회 협약기관인 칸마트로부터 과일세트, 생필품 등을 후원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통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11월은 단감 30박스(100만 원 상당)를 후원받아 대상자 가정에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칸마트 우신권 이사는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는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김광인 대표님과 우신권 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오포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광주시기독교연합회, 광주불교사암연합회, 천주교수원교구광주시지구와 ‘희망찬 자원순환 그린 협약식’을 개최한 후 지난 13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광주교회’, ‘광주불교 사암연합회 수도사’, ‘천주교 광주성당’을 필두로 일반팩(우유팩)수거함 설치 및 운영하는 거점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 종이팩특공대 사업은 관내 종교·사회복지·카페 등의 시설에 ‘일반팩수거함’을 설치·운영하여 시민의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 및 탄소중립적 관점으로 비대면 환경 자원봉사로 대응하는 캠페인이다. 종이팩은 화장지로 100% 재활용할 수 있는 고급 자원으로, 1톤 재활용 시 30년생 나무 20그루를 심은 효과라는 높은 자원순환 가치에도 불구하고, 수거 체계 미흡으로 인해 폐지로 버려져 재활용률은 15%에 그치고 있다. 이에, 이번 3대 종교가 지역의 환경문제에 대응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종교계 협력하여 시민의 참여 접근성을 높여 자원순환 재활용률을 확대하고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아울러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순환 사회실현을 위해 지역사회 내 일반팩수거함을 설치하고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과 규제개혁에 대한 공직 전문성을 기르고자 ‘2024년 광주시 적극 행정 및 규제개혁 역량 강화’ 온라인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 행정 우수사례와 실천 노하우, 지방 규제혁신 과제와 전략 등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으며 기존의 관행적인 업무 틀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능동적인 업무 자세를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할 수 있는 업무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 행정에 대한 동기를 함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매년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규제혁신 T/F 팀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적극 행정의 새로운 사례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불합리한 규제의 합리적 개선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