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안성시 보체초등학교는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15일 아침, 학부모회와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교직원을 위한 따뜻한 출근길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으며, 교직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학교의 전통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학교 정문 앞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과 학생·학부모가 직접 제작한 응원 피켓이 설치돼, 교직원들의 출근길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행사는 지난 4월 말부터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의 협의를 통해 기획됐으며, 준비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학생과 학부모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3학년 학급자치회 회장 최주영 학생은 “선배들의 활동을 이어받아 직접 스승의 날 행사를 준비하게 되어 의미 있었고, 평소 고마운 선생님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 말했다. 김정규 교장은 “교직원 모두가 감동받은 따뜻한 아침이었다.”라며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 준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14일 소통회의실에서 공도읍 라포르테 아파트 개발과 관련해 신기마을 지역 주민, 시행사,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주민 불편 사항과 도시 개발에 따른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파트 개발과 관련하여 농기계 교통 체계의 어려움, 환경 평가 미비, 축사 피해, 보상 문제 등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특히, 신기마을 주민들은 “수십 년간 이용해 온 농로가 사실상 폐쇄되어, SK주유소 인근으로 우회할 것을 안내받았지만, 신호 체계가 잘못돼 경운기나 농기계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도로를 이용하기 어렵고, 라포르테 정문 또한 농기계 진출입에 한계가 있다”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정열 의장은 “농업인들이 일상에서 교통 체계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며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에 신속하고 책임 있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14일 소통회의실에서 안성 테크노밸리 일반 산업단지 인근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한 환경 및 생활 피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된 주민 피해, 시행사·시공사의 소통 부재, 그리고 향후 2단계 개발에 대한 우려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미세먼지와 소음, 가축 폐사 등 실질적인 피해 사례를 호소하며,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보상과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안정열 의장은 “산업단지 개발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지만, 그 과정에서 주민들의 권리와 삶의 질이 침해되어서는 안된다”며 “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피해 최소화 및 보상 방안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산업단지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갈등과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상생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지난 13일 소통회의실에서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안성지회(회장 정회남)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안성시 기업지원팀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약 20 여명의 연합회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성시 기업 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정회남 연합회장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는 수출기업협회 등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의 중소기업들이 활동 중”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들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재난 피해 중소기업 지원 미흡 ▲산업진흥원 설립 및 3대 전략산업 육성(반도체, 식품 제조, 기계 장비 제조) ▲취락지구 및 자연녹지 지역 개발 규제 완화 ▲인구 유입을 위한 도시 인프라 조성 ▲관광 자원 활용 및 홍보 강화 등의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기됐다. 안정열 의장은 “안성시가 기업 활동 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인구 유입을 위한 조례 개선, 진입도로 및 기반 시설 정비, 수도권정비계획 완화 요청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가 안성시(시장 김보라)와 지난 13일 정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 정책 현황 △LNG 발전소를 신재생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전략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현행 직불금 제도의 한계를 지적하며, 농업인의 자립을 돕기 위해 농정 정책의 방향과 자금 구조의 전면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에 안정열 의장은 “자율적인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며, “토지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농민과 소비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러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재생 에너지 전환과 관련해 참석자들은 타 시도의 탄소 중립 선언을 예로 들며, 태양광과 풍력 발전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보라 시장은 “탄소 중립은 지역 차원에서도 필수 과제이며, LNG 발전소를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로 대체해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지역 소득 창출과 지역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안성시 농업 발전과 신재생 에너지 확대를 위해 안성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국공립 인지어린이집은 지난 5월 12일, 2025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원아와 교직원들이 함께 모은 ‘희망의 후원금’ 374,000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재난 극복을 위한 연대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인지어린이집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산불 예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산불 조심 캠페인'과 지역 정화 활동인 플로깅(plogging)도 함께 진행했다. 플로깅은 쓰레기를 주우며 걷는 활동으로,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실천 중심의 환경 교육의 장이 됐다. 또한 인지어린이집은 2024년에도 지역 주민과 함께한 ‘마켓데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과 원아들이 직접 모은 ‘사랑의 저금통’ 성금을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왔다. 원은재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과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과 환경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유아기부터 자연과 공동체를 생각하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재능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제33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의 예선 행사인 안성시대회 참가자(팀)를 모집한다. 제33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안성시 예선은 음악, 사물놀이, 문예, 무용,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5개의 종목으로 오는 5월 22일 18시까지 예선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안성시 예선은 6월 19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10~19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안성 예선전은 종목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하며 최우수상 시상팀(명)은 8월 26~30일에 있을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안성시 대표로 출전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음악 부문에서 ‘서양음악 관악합주’ 종목과 지난해 운영된 문예 부문 ‘일러스트’ 가 미운영 되며 대신 ‘숏폼’ 종목이 신설됐다. 신설 종목인 ‘서양음악 관악합주’는 초·중·고 청소년 10명 이상 80명 이내로 구성된 타악기를 포함한 윈드오케스트라(관악기)로 구성된 팀이
(중부시사신문) 2025년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취업을 앞두고 진로 고민을 가진 안성시 후기청소년(20~24세)의 진로찾기를 돕기 위해 나섰다. ‘커넥트 유’ 프로그램은 20대 초반 관계 형성에 대한 어려움과 취업에 대한 불안에 혼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검증된 검사 도구와 전문 코칭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진로와 관계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을 FIRO-B 관계 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대인관계 성향을 파악하고,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대비법 등 실질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유사한 고민을 가진 또래와의 상호교류를 통해 동기부여 기회도 얻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 또는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통해 5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공감센터(장기로 107)는 2024년 9월 개관한 안성시 유일의 청소년수련관으로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5월 10일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지역사회 정책과 사업에 청소년의 직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법적 기구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안성시 관내 중·고·대학생 16명의 청소년 위원을 위촉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 5조의 2’와 ‘안성시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함은 물론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안성시와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정책의 수혜자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참여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2025년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책임감을 갖고 안성시의 청소년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새로운 정책도 제안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해 동안 ▲청소년 정책 참여의 필요성 및 정책 제안서 작성 교육 ▲정책 모니터링 및 앙케트 조사 ▲혁신팀플오디션 및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시장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청소년들의 의견이 안성시 정책 수립과 시행 운영에 반영되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어 가
(중부시사신문)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5월 12일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대상으로 맞춤형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동부살롱’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주민들의 이·미용 위생과 청결 유지를 돕기 위해 매월 1회 진행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한 A씨는 “어머니 건강이 많이 악화되어 미용실 방문이 어려웠는데, 금광면까지 직접 찾아와 머리를 손질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동부살롱은 봉사자들의 꾸준한 헌신과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 덕분에 10년간 지속할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자원을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