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제6기 평화통일 아카데미’의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유효성 회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남양주시청 행정지원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정세 변화와 새로운 해법’이라는 주제의 강연 후 교육생 5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아카데미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6기 평화통일 아카데미’는 시민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29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있는 강의과 함께 △분임 과제토론 △DMZ 현장학습 △연구결과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유효성 회장은 “평화와 통일은 우리 사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평화통일의 주역이 되어주기를 기대하며, 8.15 통일 독트린을 기반으로 통일 교육을 확대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통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 북한과 통일에 대해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이번 교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0일 두 달간 진행된 ‘장애부모 동료상담가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마무리하며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장애부모 동료상담가 양성교육’은 장애부모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동료 부모들에게 상담을 제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상호 상담을 통한 장애부모 간의 소통 및 유대 강화뿐만 아니라 자기 신뢰 향상과 관계 회복을 통해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애자녀를 둔 부모 12명이 참가해 △장애인 가족의 이해 △상담의 이론과 실제 △장애 유형별 특성에 따른 서비스 △동료 상담의 이해 및 실천과 기술 등 상담가로서 필요한 자질과 역량을 강화했다. 수료식은 최재웅 복지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수료생들의 교육과정과 소감이 담긴 영상 시청, 장애부모와의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배움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심화 과정으로 이어져, 지역사회 내 장애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동료상담가로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제3차 한-아세안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3차 한-아세안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위원회 총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최했으며, 아세안 사무국(ASEC)에서 지원하는 ‘아세안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 프로젝트’(2022-2024)의 마지막 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되짚고, 향후 어린이 독서문화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약용도서관을 찾은 위원들은 도서관의 주요 시설과 프로그램을 관심있게 살펴보고,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각국의 독서문화 증진 방안과 노하우를 공유했다. 홍우성 도서관운영과장은 “위원들의 정약용도서관 방문을 환영한다”며 “남양주시의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하고, 함께 어린이 독서문화 발전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정약용도서관은 앞으로도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양정동주민센터에서 1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 50년 차 이상의 장수 부부 5쌍의 합동 금혼식을 개최했다. 이번 금혼식은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왕숙2지구 어울림 주민공동체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오랫동안 삶의 희로애락을 함께 해 온 5쌍의 부부들을 위한 전통 혼례 형식으로 진행됐다. 금혼식은 화촉 점화와 신랑 신부 맞절, 교배례, 고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자녀들이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부모님께 쓴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도 마련돼 가족애를 한층 깊이 느끼는 자리가 됐다. 또한 식전·식후 행사로 주민들의 축하 노래공연이 이어지고, 따뜻한 잔치국수도 제공되어 이웃 간 정이 가득한 마을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금혼식 후에는 부부들을 위한 속초 가족여행 일정이 진행돼 행사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금혼식을 진행한 곽영신·한남숙 부부는 “함께한 지난 세월을 돌아보니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저희 부부와 가족에게 잊지 못할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영상
(중부시사신문)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에서는 제5회 연합아웃리치를 지난 10월 25일 구래역 광장에서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날 연합아웃리치는 이동쉼터 주관으로 총 9개 기관[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사업팀, 학교밖청소년지원팀, 김포시청(가족문화과), 김포소방서, 유해환경감시단,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김포성폭력상담소, 경기북부 금연지원센터]이 참여했다. 제5회 연합아웃리치에는 청소년들의 고민해결을 위한 거리상담부스(말해주쉼)와 위기청소년 발굴, 청소년 유해환경 감소를 위한 패트롤 아웃리치, 청소년 거리문화공연‘더쉼데이’와 연계하여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 홍보와 지역 청소년에 대한 보호‧복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이 될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이날 더쉼데이는 2024년 마지막 운영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공연에 참여했으며, 공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은 존재만으로 빛입니다. 노래를 잘하지 못하더라도 이렇게 도전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말하며 주변 사람들에 큰 감동을 주었다. 이동쉼터 관계자는 오는 11
(중부시사신문) 김포도시관리공사는 10월 18일, 대명항 연안 정화의 날 플로깅 행사를 펼치며,‘ESG경영실천협의체’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대명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됨에 따라 김포시의 해양관광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김포 어촌계 등 총 20여 명이 우천 속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ESG경영실천협의체는 김포시 산하 6개 공공기관(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문화재단, 김포복지재단, 김포FC, 김포산업지원센터)이 지역사회 기여와 사회적책임 실천을 위해 지난 8월 공식 출범했으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ESG경영 체계를 강화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이형록 사장은 “ESG경영실천협의체의 플로깅 활동은 친환경적 실천을 넘어 김포시가 해양관광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자 한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6개 기관이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현안해결에 적극 대응하여 김포시의 발전과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포도시관리공사는 10월 28일, 2024년도 윤리‧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선포식날 사장 주도로 실장급 이상 고위경영진이 한데 모였다. 최근 개정된 윤리경영방침과 인권경영헌장을 선언하고, 윤리 서약식 진행으로 관리자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리더십 메시지를 천명했다. 공사는 올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 인증을 추진 중으로 윤리경영방침엔 반부패 법령 등 규범준수 가치를 강조한 5대 이행사항을 반영했다. 인권경영헌장엔 사람중심 기업을 만들겠다는 11대 실천사항을 담았고, 선포식 이후엔 관리자가 주의해야 할 반부패 법령 내용과 직장 내 괴롭힘 판례 중심으로 고위경영진에 특화된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형록 사장은 “윤리와 인권 가치가 실현되기 위한 필수 전제조건은 시스템뿐만 아니라 관리자의 솔선수범”이라며, “사장인 나부터 청렴하고 인권을 중시하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30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제61회 경기도4-H경진대회' 농산물 활용 아이디어 상품 경진 부문에서 김포시청년4-H연합회 구슬아 회원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돌옆이끼 생태키트세트’ 아이디어 상품으로 ‘대상’을 수상한 구슬아 회원은 과학교과목과 연계하여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이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돌, 지렁이, 가재 등 수중생물을 캐릭터화하여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미니 테라리움 시리즈를 선보였다. 구슬아 회원은 해당 상품을 선물용, 체험용, 키즈용으로 수요층에 맞춰 구성을 다양화했을 뿐 아니라 상품과 캐릭터에 대한 브랜드스토리 및 일러스트를 구성하고, 설명서와 유아용 색칠공부 세트까지 갖추는 섬세함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참가자 12명중 1등을 거머쥐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심성규 농업진흥과장은 “그동안 김포시 농업과 4-H연합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온 구슬아 회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회원들 간 화합과 실천을 통한 김포시4-H 발전을 위해 조력 하겠다‘고 말했다. &nb
(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진입도로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호대교 강화방향 1, 2, 3차선 구간을 11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7일간 밤 10시부터 새벽 6시까지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 지난 동절기 잦은 폭설과 장마철 강우로 인한 교면 균열에 따른 노후화된 일부 구간을 개선하고자 파손된 차로의 재포장 공사를 시행한다. 시는 김포한강로의 차량정체 등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포경찰서의 자문을 구해 통행량이 가장 적은 요일과 시간대에 시행하기로 했다. 공사 시행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방안으로 가로형 현수막과 세로형 현수막을 11월초에 설치 완료할 예정이고, 도로전광표지(VMS) 등을 통해 세부 시행 시간을 안내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시 도로관리과장은 “도로 통행 환경을 개선하고자 시행되는 전호대교 야간 재포장 공사로 부득이하게 도로 일부 구간이 부분 통제되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를 구하며,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교육발전특구’와 ‘자공고 선정’ 등 김포교육지형을 바꿀 대형호재를 이끌어낸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과학고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오는 11월 4일 오후 4시 김포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김포시 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김포시민과 함께 과학고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과학고 유치에 관심있는 학부모,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명품교육도시 도약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김포 발전을 위해서는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와 도심항공교통체제,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등 미래산업과 배경이 조성되고 있는 우리 김포시야말로 미래인재를 키워낼 과학고가 들어설 최적지”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2024년 교육부 지정 교육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김포시 특성에 맞는 미래인재양성 시스템 체제 구축을 위해 연세대와 협력해 첨단융합기술교과 개발에 나서는 등 명품교육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