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E:음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조정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4일부터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용인조정경기장에서 운영되고 오는 7월 5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조정(Rowing) 종목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은 물론 협동심을 기르고 체력 강화에도 기여할수 있으며, 스포치 관련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됐다. 조정의 이해 및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로잉머신, 로잉탱크 훈련을 통한 기본기 익히기▲수상훈련 기본 패들링 기술 익히기▲균형잡고 4명이 저어나가기▲단거리 조정 연습▲팀별 미니 레이스 등 20시간동안 운영된다. 김선경 교육장은“지역 사회의 다양한 학습터에서 공유학교를 통하여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재향군인회가 호국보훈의 달(6월)을 맞아 수원시 8개 참전유공보훈단체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30일 수원시보훈회관에서 열린 위문품 전달식에는 수원시재향군인회 김영경 회장과 임원진, 8개 참전유공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8개 단체에 총 300만 원 상당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이마트 트레이더스 수원점·화서점, 이마트 3개 지점(수원·광교·서수원점) 등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수원시재향군인회는 2017년부터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참전 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보훈원 봉사활동, 그린 향군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영통구 덕영대로 1570)이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1999년 문을 연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건물 노후화, 천장 누수 등으로 안전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됐었다. 수원시는 지난 2024년 10월부터 8개월 동안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체험형 학습공간 중심의 교육장으로 리모델링했다.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은 현장 대면교육과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운영한다. 매주 평일 10시~정오, 오후 1~5시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이론 20분, 체험 30분)을 운영한다. 교통안전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 누구나 안실련 홈페이지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이번 교육장 개장을 시작으로 2027년 완공 예정인 교통공원 전체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해 실내외 통합 교육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6월 30일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 리모델링 개장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염태영(수원무) 의원, 관내 유치원 어린이,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아이들의 안전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며 “교통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게임 ‘림버스 컴퍼니’를 제작한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프로젝트문과 민선 8기 제15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6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프로젝트문 김지훈 대표 등이 참석했다. ㈜프로젝트문은 광교에 신사옥을 건립하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사옥 건립, 본사 확장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을 한다. 2016년 설립된 ㈜프로젝트문은 인디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2023년 출시한 대표작 림버스 컴퍼니는 ‘구글플레이 2023 올해를 빛낸 인디게임 1위’로 선정됐다. 2021년 출시한 도서관 전투 시뮬레이션 ‘라이브러리 오브 루이나’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탄탄한 팬층을 기반으로 게임 이용자 수가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게임 세계관을 활용해 사업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2020년부터 광교에서 게임을 주제로 한 테마 카페&레스토랑 ‘햄햄팡팡’도 운영하고 있다. 햄햄팡팡은 누적 방문자가 10만 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를 얻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은 ‘제5회 군포청년작가전 GYAP1939’에 참여할 회화, 사진, 도자, 조각, 미디어 등 시각예술 분야 청년작가를 오는 7월 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군포청년작가전은 군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 시각예술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년간 총 12명의 지역 청년작가를 선정하여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해왔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누적 관람객 약 2,0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예술계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문 큐레이터의 큐레이팅, 참여 작가 간 네트워킹을 위한 워크숍, 전시 체험 프로그램 기획 등 작가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 사례비로 총 750만 원(작가별 차등지급)도 지원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청년작가전이 지역 청년작가들의 창작 역량을 넓히고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 대상은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군포를 중심으로 활동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30일, 안산 호텔스퀘어에서 안산 지역의 직업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 지역직업교육협의회’ 및 ‘직업교육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직업계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산학연계 교육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교육지원청, 시청, 특성화고, 안산 소재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안산 로봇도시 루트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거버넌스 협력 방안, 직업교육 혁신지구 참여 기업 발굴, 지능형 로봇 분야 일자리 및 지역 정착 확대 방안, 대학과 기업이 연계한 지능형 로봇 분야 공동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진로·직업교육 내실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안산 직업계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자체와 협력하고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 지속가능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논의되어 지역 내 직업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이 모색됐다. 이에 대해,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우리 세교공원으로 영화보러 가자’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를 상영한 결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단위로 많이 방문해 앉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편하게 관람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어린이는 “우리 동네에서 친구들과 영화도 보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즐겁고, 다음에도 영화 상영을 자주 해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정규현 세교동 주민자치회장은 “많은 주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원종 세교동장은 “주민참여예산 사업 등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세교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발굴한 이번 행사는 세교동 주민들의 문화적 혜택 증진 및 주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하반기에도 1회 더 상영할 계획이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만세로 상가 주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에 곤란을 겪고 있는 위기이웃 집중발굴 지원' 사업으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홍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 해줄 것을 홍보했다. 변재홍 위원장은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겠으며, 복지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지역사회가 돌보는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지역 주민과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의 전통·발효 음식 체험 및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고유의 전통 음식과 발효 음식 문화를 알리고, 지역 주민과 외국인 간의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홍국주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김밥과 떡볶이 만들기에 참여하며 우리 음식의 맛과 멋을 직접 경험했다. 특히, 외국인 참가자들은 홍국주 발효 과정과 전통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홍국주를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한국 음식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전통 음식을 배우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를 준비하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준비됐으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송탄중앙침례교회 이음센터에서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을 위한 생신상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마련됐으며, 송탄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박길호)의 장소 제공으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생신상을 푸짐하게 차려드리고,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어르신들께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공동모금회 지원 외에도,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손맛이 담긴 계절 반찬과 전, 잡채, 미역국 등 풍성한 음식을 준비해 제공했으며, 축하 노래와 담소로 어르신들의 생신을 더욱 의미있게 만들었다. 한용희 위원장은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한 생신상을 대접받고 행복한 생신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홀몸 어르신들이 잊혀지지 않는 생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