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겨울밤을 수놓을 라이브 발라드 공연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무료 콘서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11월 16일(토) 오후 5시 동백호수공원 광장에서 이동식 무대인 ‘아트트럭’의 두 번째 기획 형 공연으로 발라드 가수들의 라이브 무대로 꾸며지는 <어반 스테이지>를 무료로 개최한다. 발라드 콘서트 형식의 <어반 스테이지>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과 가족, 연인을 위한 라이브 공연으로 감미로운 보이스로 감성을 촉촉이 적실 수 있는 라이브 가수의 매력적인 콘서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오늘 취하면’, ‘1+1=0’ 등의 곡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수란과 ‘고백’, ‘미안해’ 등 깊고 애절한 보이스의 양다일, ‘홀로’, ‘솔직하게 말해서’ 등 차세대 OST 여왕으로 꼽히는 김나영이 라이브 밴드와 함께 히트곡을 선보인다. 재단이 운영하는 ‘아트트럭’은 4.5톤의 대형 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공연 무대로, 찾아가 는 공연으로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 형과 기획(‘아트트럭 라이브’) 형 공연으로 구분되며, 기획 형인 <어반 스테이지>(‘아트트럭 라이브 Part.2’)는 고품격 라이브 공연 콘
문화예술 매개자‘아트러너’와 함께하는 예술 체험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11월 14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함께 공유하는 ‘공동체 예술’ 프로그램인 <내일의 예술>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재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재단에서 양성하고 있는 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가 지역 문제에 대한 고민을 담아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1월에는 지난 9월부터 2개월 간 사전 운영을 거쳐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된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계 형성이 필요한 이웃들이 서로 밥을 먹여주며 특별한 소통의 경험을 갖는 ‘심통(心通)난 브런치’, 육아에 지쳐 자신을 잃어가는 엄마들이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이엠..(I am..)’ 등 총 2개 프로그램이다. ‘심통(心通)난 브런치’는 회 차 별 12명, ‘아이엠..(I am..)’는 회 차 별 6명 씩 각 프로그램 특성에 맞춰 소수 인원만 모집, 최대한 참여자에게 집중하는 시간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1층 예술체험 공간 및 관내 아파트 단지(커뮤니티 센터 등)에서 진행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지난 11월 1일 오후 5시 에버라인 기흥역사에서 진행한 무료 공연 <에버라인과 함께하는 ‘YOUNG! 아트로드’>를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용인경량전철 주식회사(대표이사 조성원, 이하 ‘용인경전철’)의 후원금으로 진행된 본 공연은 관내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과 함께 공연 기회를 제공해 용인의 문화예술이 청년 중심으로도 함께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본 공연은 용인에버라인 기흥역사에서 거리 공연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외국어대, 강남대, 명지대 등 용인에 위치한 3개 대학교 학생들이 출연해 각기 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아프리카 학부의 트윔보 댄스, 체코 슬로바키어과의 폴카 댄스, 강남대학교 댄스동아리의 힙합 댄스,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쇼를 순차적으로선 선보였고, 재단이 운영하는 용인버스킨 아티스트인 DJ 세포가 디제잉을 함께 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재단은 본 공연에 출연한 학생들에게 소정의 출연료를 지급하고, 무대를 비롯해 공연 장비를 무상 지원하는 등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청년 문화의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시민의 문화적 요구와 장애인의 문화예술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 창단을 목표로 준비한 ‘용인시립장애인오케스트라(가칭, 이하 ‘장애인오케스트라’)’의 창단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재단은 지자체 최초로 장애인오케스트라를 창단하기 위해 2018년 9월부터 오랜 시간 체계적으로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용인의 장애인 인적 자원 인프라가 예상했던 것보다 부족하다는 결론을 얻고, 이와 같이 결정하게 되었다. 용인의 특성을 살린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을 위해 재단은 서울, 수원, 창원 등 장애인 연주단체(복지기관)를 운영 중인 지역을 벤치마킹하며 사례를 조사했으며, 운영에 필요한 음악적 자문, 시설 확충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창단을 위해 준비했다. 창단에 앞서 지난 8월 비상임단원 총 38명을 공개 모집했으나, 응시 인원이 단 1명에 불과했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자격 요건의 기준이 다소 높다는 일부 의견에 따라 10월에 진행한 2차 공개 모집에서는 과제(오케스트라 발췌곡) 범위를 축소하는 등 지원 요건을 완화해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총 응시인원이 또 다시 1명에 그쳤다. 모집 과정에서 인적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지 않음을
‘용인시민합창단’, ‘구현모’와 함께하는 ‘문화 디저트’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10월 30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2019 정오의 문화디저트>의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올해의 마지막 공연인 10월 공연은 ‘용인시민합창단’과 ‘구현모’의 공연으로 꾸며지며, 용인 시민들에게 달콤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인시민합창단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20대에서 8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의 60여 명 단원들로 구성된 혼성합창단이다. 본 공연에서는 지휘자 이한수, 반주자 조원진과 ‘별’, ‘탱고 아리랑’ 등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구현모는 TV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을 통해 얼굴을 알린 가수로, ‘위로의 싱어송라이터’라는 타이틀로 활동하고 있다. 자신만의 색깔로 관객을 위로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는 구현모는 이번 무대에서 밴드와 함께 자작곡 ‘표현해줘’와 가요, 팝, 재즈 등 여러 장르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2019 정오의 문화디저트>는 문화가 있는 날,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무료로 진행했다. 한 해 동안 용인시민의 문화생활을 응원하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매 월 다른 주제로 클래식을 전하는 대표 상설 기획공연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이하 <마티네콘서트>)의 시즌 여덟 번째 공연을 오는 10월 30일(수) 오전 11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012년 시작한 <마티네콘서트>는 국내외 최고의 스타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해설과 함께 수준 높은 클래식을 선보이는 공연으로, 매 회 공연을 찾는 관객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며 재단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10월에 선보이는 <마티네콘서트>는 호르니스트 김홍박과 플루티스트 이예린이 출연한다. 특히 ‘금관의 불모지’라 불리던 한국 음악계를 빛낸 인물로 꼽히는 호르니스트 김홍박(한양대 교수)은 세계 메이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노르웨이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한국인 최초 호른 수석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5년 월간 ‘객석’이 선정한 2015년 차세대 젊은 예술가 12인 및 포브스 코리아가 선정한 ‘2030 파워리더 30인’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비롯하여 최고의 테크닉과 따뜻한 음악을 들려주는 플루티스트 이예린(한
베토벤 교향곡‘운명’등 정통클래식 음악 선보여 유명 피아니스트 계명선, 함영림 듀오의 협연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의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오는 10월 26일(토) 저녁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제29회 정기연주회를 무료로 개최한다. 창단 이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며 용인의 청소년 문화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는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제29회 정기연주회는 지휘자 이중엽의 지휘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단 60여 명의 연주로 꾸며지며, 용인 시민에게 정통 클래식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운명 교향곡’으로 유명한 베토벤 교향곡 5번 연주를 비롯해, 유명 피아니스트 계명선, 함영림 듀오의 협연 등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선보이는 아름다운 연주로 공연장을 찾은 많은 관객들에게 많은 감동과 함께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29회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6세 이상 관람 가능)로 진행되며, 연주 당일 저녁 6시 30분부터 공연장에서 공연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문의 : 예술단운영팀 031-260-3367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국내 우수 공연 초청 기획사업인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2019년의 세 번째 무대인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전막 공연을 10월 3일(목)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한다. 로시니가 작곡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희극 오페라 중 하나로, 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의 사랑 이야기와 이들을 돕는 만능 재치꾼 피가로의 활약상을 풀어낸 총 2막의 오페라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익숙한 노래들이 많은 작품으로 남녀노소 쉽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오페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무대는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공연 기획자로 성공한 김선 단장과 이탈리아 정통 오페라 지휘자인 카를로 팔레스키가 2014년 설립한 ‘김선국제오페라단’에서 이탈리아 원어 버전(한국어 자막)으로 선보인다. 카를로 팔레스키가 지휘하고 조르조 본조반니의 연출 아래, 바리톤 김동섭(피가로 役), 소프라노 김유진(로지나 役), 테너 강동명(알마비바 백작 役) 등 국내외 실력파 성악가들이 출연하며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메트오페라합창단과 함께 풍성한 오페라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예회관과 함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하 ‘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어린이 난타 뮤지컬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를 9월 24일부터 12월 29일까지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재단과 오리지널 <난타> 기획사인 PMC가 상상의숲에서 처음 선보이는 초연 작품으로 <난타>를 뮤지컬에 접목해 소리의 원리를 알아보고, 전개에 따라 어린이 관객이 합주를 하며 배우와 관객이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 뮤지컬이다. 재단은 어린이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던 과학을 공연으로 재미있게 재해석하여 호기심을 자극하고 공연을 통해 소리의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더 사이언스 오브 소리노리>는 상상의숲 내 공연놀이터에서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일 1회(11:30), 주말 2회(11:30, 13:30) 진행되며, 11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평일 2회(11:30, 13:30), 주말 3회(11:30, 13:30, 15:30) 진행된다. 만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가격은 전 좌석 6천 원이며, 용인 시민(증빙 자료 필수)에게는 5천 원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매는 용인문화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의 일환으로 아트러너가 주도하는 용인시민의 공동체성 함양을 위한 프로젝트 <커뮤니티 아트>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9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총 5개로 구성된 <커뮤니티 아트>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서로 인사도 없이 지내는 이웃들에게 웃음과 소통의 경험을 선사하는 ‘인사하고 인싸되자’, 육아에 지쳐 자존감을 잃어가는 모든 엄마들을 위한 ‘나는 엄마다!’, 용인시 농촌지역 거주 어르신에게 예술경험을 선사하는 ‘내 손안의 예술’ 등 시민이 함께 사회 문제를 공감하고 문화예술을 매개로 결여된 부분을 회복하기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본 프로젝트는 재단이 양성하고 있는 시민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매개자 ‘아트러너’가 직접 사회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주제를 정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 및 운영하는 아트러너 주도형 프로젝트다. 아트러너는 함께 사는 사회에 결여된 부분을 문제점으로 도출하고, 문제에 대한 열정적인 토론을 통해 상대적으로 사회적 약자라 할 수 있는 미혼모, 어린이, 어르신 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및 공동체성 강화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