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은 22일 신장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원도심 중심으로 전선 지중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현재 GS더프레시 하남점에서 더바른병원 앞까지 총 410m 구간에 대해 공중선을 철거하고 지중 전력설비를 신설하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도 전선 지중화 그린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원도심 지중화 사업의 첫 번째 구간인 신장전통시장 전선 지중화 사업을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원도심 지중화 사업을 추가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7월 공모에 재차 신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시장은 원도심 주택가와 상가지역의 주차난 해소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하남시는 시유지를 활용해 기계식 주차장 150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주민들이 제시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중부시사신문) 지난 20일 하남지식산업센터 아이테코 경영자협의회는 하남시에 성금 350만원을 기부하며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주기중 회장, 김동진 총무이사, 조용활 본부장,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조재영 센터장 및 정주은 팀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아이테코 경영자협의회 주기중 회장은“하남시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펼쳐 갈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아이테코 경영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하남 사랑愛 나눔 사업으로 기탁되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배분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작년 11월 발생한 대설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소상공인 등 47가구를 대상으로 설 명절 전 생계 안정과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총 7,3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국·도·시비 매칭 사업으로, 작년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피해가 확정된 농업인 및 소상공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시는 25년 1월 둘째 주 국·도비가 교부되면서 설 연휴 전에 신속히 재난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 지원 대상은 대설로 인한 사유재산 피해를 신고한 가구들로, 관할 동과 소관 부서의 조사를 거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지원 여부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농업인 40가구에 총 5,200만 원, 소상공인 7가구에 총 2,100만 원의 재난지원금이 지급됐다. 또한 소상공인의 조기 생계 안정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긴급생활안정비를 교부 받아 가구당 700만 원씩 추가로 지급했다. 이현재 시장은 “대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과 소상공인들이 설 명절 전에 지급된 재난지원금을 통해 하루빨리 생계를 안정시키고 피해를 복구
(중부시사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은 21일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천현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18년간 표류되어온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이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하산곡동 일원 약 25만㎡ 규모의 미군 반환공여구역인 캠프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자 민관합동 사업으로 추진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11일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게시했는데, 사업참가의향서 접수 결과 21개 기업이 의향서를 제출했다”라며 “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노후 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계획도 소개했다. 이 시장은 “많은 주민께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가 노후화되어서 새 청사를 지었으면 한다는 권유의 말씀을 주셨다”라며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공공용지 안에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새롭게 짓는 계획을 갖고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노후도로 및 보도 재포장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와 차상위계층 5,062가구에 가구당 5만원의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이달 3일 기준 하남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와 차상위계층이다. 이번 난방비 지급을 위한 예산은 2억 5,310만원이며, 전액 경기도 예산으로 지원된다. 지원은 현금을 개별 가구의 계좌로 입금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기존에 현금 복지급여를 받는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설 명절 전 복지급여 계좌로 자동 지급된다. 계좌 확인이 어려운 가구는 지급 계좌 관련 안내 후, 접수 완료 시 2월 중으로 신속하게 난방비가 전달할 예정이다. 계좌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과 통장 사본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전화로 진행할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난방비 지원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는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은 20일 신장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H2 부지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개발계획 구상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H2 부지는 스타필드 하남 인근 창우동 일원 약 16만 2,000㎡ 규모의 부지로, 당초 종합병원 유치를 목표로 사업이 추진됐으나 환경평가 등급 상향 조정으로 무산된 바 있다. 이후 이현재 시장은 국무총리와 국토교통부, 환경부 장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노력한 끝에, 2023년 7월 국토교통부의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다. 이 개정안은 수질 1~2등급지도 수질오염원 관리대책을 수립하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GB) 해제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수질 2등급지로 묶여 개발이 제한됐던 H2 부지의 현안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H2 부지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올해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장 테니스장 리모델링 공사는 올해 8월까지 준공하고, 신평마을 진입로 도로 개설은 내년 공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현안에도 적극적으로 답했다. ‘제
(중부시사신문) ㈜더세이프웨이는 지난 16일, 하남백년로타리클럽을 통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차량 1대를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탁된 차량은 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가정방문 서비스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배달하는 사업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효율성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식에는 ㈜더세이프웨이 김상우 대표,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이수연 회장, (사)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했다. 김상우 대표는 “기탁된 차량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세이프웨이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수연 회장은 “이번 지정기탁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
(중부시사신문) 하남시푸드뱅크는 1월 15일 이마트 ‘신선한 식탁’ 사업의 경기도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푸드뱅크가 주식회사 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경기도산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식품 꾸러미 지원은 하남시푸드뱅크와 연계하여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감자, 사과, 배, 고구마, 시금치, 샐러드 등의 친환경 농산물을(20,000원 상당) 지원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1월 15일 2차 ‘신선한 식탁’ 꾸러미 100개를 하남시 내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정에 제공했다. 특히 이번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친환경 농가의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친환경 농가와의 협의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구매하여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함으로써 영양 불균형 해소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한편, 하남시푸드뱅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제조 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덕풍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1월 17일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온정을 베풀기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덕풍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15여명이 참석해 덕풍3동 관내 어르신, 저소득 이웃 등 50가구에 떡국을 준비·전달했다. 박정자 부녀회장은“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보다 살기 좋은 덕풍3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지원한 임승빈 덕풍3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동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자동차세를 일시에 납부하면 세금을 일부 할인하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4.6%를 공제해주는 제도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월 중 연납 고지서를 받아 납부하면 된다. 새로 자동차세 연납을 희망하는 납세자는 시청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이달 16일부터는 위택스, 스마트폰 앱(스마트위택스), 지방세 ARS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에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할 수 있으며, 납세 고지서가 없어도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거래은행의 인터넷·모바일뱅킹, CD/ATM, 계좌이체를 이용할 경우,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 계좌를 활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통해 세금 절약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