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은 17일(금) 오전 서울시 김병민 정무부시장을 만나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등 하남시 교통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광역 공동시내 연계생활권인 메트로서울 차원에서 대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먼저 하남시는 팔당 광역상수도, 광암정수장, 동서울변전소 등 서울시 생활인프라 공급시설이 입지하여 각종 편의를 서울시에 제공하고, 송파하남선(3호선 연장)의 서울시 (가칭)오륜역 설치 요구에도 적극 협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남시 신도시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이 불편하다며 하남시 교통 현안 해결을 요청했다. 첫째, 위례신도시의 경우 하남시민도 광역교통부담금을 부담했으나 하남시민의 지하철 이용이 어려우므로 서울시 “위례신사선” 재정사업 추진시 위례신도시내인 “위례하남”까지 연장하여 광역철도로 추진하면 국비지원 상향(40%→50%)으로 서울시 사업비 절감 명분도 있다고 밝히면서 검토를 요청했다. 둘째, 서울시와 경기도(하남)의 주민통행은 행정구역을 구분 짓지 않고 광역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서울시 조례는 마을버스의 시내버스 정류소 중복을 과도하게 제한(4개소)하여 경기도 마을버스가 서울 거점역까지
(중부시사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은 18일 미사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미사3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미사 배수지 양궁장 이전을 통해 확보된 공간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여가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사 배수지 양궁장은 지난 2019년 풍산동 536 일원 부지에 조성됐으나 양궁장 인근에 시민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되면서 이전을 진행하게 됐다. 이 시장은 “일정한 규모가 되면 미사3동 주관으로 수요 조사를 해서 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삶을 지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날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아파트 건설이 예정되어 있는지를 묻는 질의에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K팝 공연장과 영화 촬영 스튜디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인데, 공연장 건립만으로는 수익성이 부족할 수 있어 수익성을 갖춘 아파트를 포함해 사업의 균형을 맞추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또한, 황산숲 데크길을 무장애 데크길로 조성해달라는 주민 제안에 대해서는 “주민 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유모차를
(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사회복지법인 대명복지재단이 후원한 “감일 스(스스로) 키(키워가는) 캠프!(비기언게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스키캠프는 아동들의 관계망 형성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진행됐다.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체험과 전문 스키 강사들이 참여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아동과 인솔자 등 총 37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스키캠프는 참여 아동들에게 새로운 꿈과 도전의 기회가 됐으며, 스키 강습과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관계의 유대감 형성은 물론 겨울방학의 즐거운 추억 또한 만들었다. 김상환 관장은 “이번 스키캠프를 통해 우리 아동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뜻깊은 경험을 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참여한 아동 또한 “처음에는 무서웠지만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고 잘 넘어지는 법을 익혀서 나중에는 무섭지 않았다. 넘어져도 일어서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쉽게 갈 수 없는 스키장을 친구들과 같이 갈 수 있어서 좋았다. 또 가고 싶다.”고 말했고,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을 위한 다양
(중부시사신문)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울리는 새해의 하모니, 제9회 지역주민 신년음악회”를 300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음악회는 삼주티앤비㈜의 700만원의 후원과 하남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장애인후원회와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삼주티앤비(주)는 차(Tea) 전문 유통 업체로 1995년 국내 처음으로 영구 전통차 브랜드를 들여오면서 티(茶) 사업을 시작했고, 2017년 강동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1,500만원을 기부했으며, 2023년 하남시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하남시에 7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사회공헌을 지속해온 기업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음악가들이 무대를 구성하여 음악으로 하나가 되어 새해의 하모니를 연주하는 감동적인 모습으로 2025년 을사년 새해의 시작을 화합과 희망으로 물들였다. 공연은 바리톤 박건우 성악가 외 소프라노 권형신·홍채린 성악가, 시각장애 테너 노준호 성악가와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백만원을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매년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명절마다 행복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박숙희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금미경 위례동장은 “취약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동참하고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발굴 및 환경정비를 위한 위례드림봉사단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16일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이 관내 의료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대상자를 위해 전기온열찜질기 28개(100만원상당)를 하남시 보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은 환자의 기부 동의를 받아 치과 치료 중 발생하는 부스러기 금과 폐금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어렵고 외로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에게 그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2011년부터 15년째 기부를 하고 있다. 심경섭 원장은 "기부의사를 밝혀주신 환자분들의 마음과 정성을 대신 전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며, 날씨가 추워지면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통증이 더 심해지니 어르신들의 통증완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 보건소는 전달받은 전기온열찜질기를 관내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취약계층 독거노인 28명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지난 16일 시청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황학용 부시장 주재로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열고 분야별 안전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황실 운영 계획 △화재예방 대책 △대설·한파 대비 및 제설 대책 △비상진료 및 방역 대책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 △취약계층 보호 및 지원 방안 등 설 연휴 동안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주요 사안을 점검했다. 아울러 시는 연휴 기간 국장급 이상을 상황실 책임자로 지정하고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해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황학용 부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상치 못한 재난과 사고에 철저히 대비하며 만반의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이현재 하남시장은 16일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하남시는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위례신사선의 하남 연장을 목표로 송파와 연대해서 이를 공동의 이슈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가고 있다”며 “우리 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위례동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위례신사선이 하남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내일 서울시 부시장과 아침 회의를 잡는 등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와 지하철 3호선 신사역을 잇는 경전철 노선이다. 하남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대안 노선별 경제성 분석 결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날 서울 편입과 관련해 “시장으로서 위례동 주민들의 의견과 전체적인 총의를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기에 민관협치위원회를 통해 함께 논의해 나가겠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과밀학급에 대한 우려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당부
(중부시사신문) 세방 이의순재단과 삼성출판사가 함께 지난 7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1,800만원 상당의 아동관련 물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후원된 물품은 사전 조사를 통하여 아동의 필요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파, 러그, 침구, 킥보드 등 고품질의 제품을 후원사가 직접 구입하여 전달했다. 세방 이의순재단과 삼성출판사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이자,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자산이다.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은 “세방 이의순 재단과 삼성출판사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으로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 이 물품들은 단순한 물건이 아닌, 아동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소중한 씨앗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세방 이의순 재단은 2007년에 설립되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망월동에 소재한 우석교회는 2025년 1월 15일, 민족 명절 설을 맞이하여 미사2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전해달라며 성도들이 마음을 다하여 모은 온누리상품권 150만원을 기탁했다. 우석교회 김원문 담임목사는“지역사회 섬김을 통하여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사2동 박상규 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사2동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우석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우석교회는 꾸준히 하남시에 물품 및 성금 후원을 통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교회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