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포천시 내촌면은 지난 13일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가 270만 원 상당 한우 불고기 84kg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연순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장, 김경애 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경섭 내촌면 노인회 분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한우 불고기는 관내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연순 지부장은 “소외된 이웃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품질 좋은 한우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탁이 한우 농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사료 가격 인상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우협회에 감사드린다”며, “내촌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는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한우 나눔 행사를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포천비즈니스센터(용정산업단지)와 영북중학교를 잇는 20번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고, 오는 12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번 20번 시내버스 노선은 영북면 시민들의 시내 접근성을 높이고, 근로자와 학생의 이동 편의를 대폭 개선하기 위해 신설됐다. 20번 시내버스 노선은 포천고등학교, 포천시청, 신북면 행정복지센터,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등 주요 거점을 경유한다. 시는 이번 노선 신설로 영북면과 포천시내 간 이동 시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 근로자와 학생들의 출퇴근과 통학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번 시내버스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된다. 보다 자세한 시간표는 포천시청 누리집-분야별정보-교통정보 또는 시내버스 운영기관(포천교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신설 시내버스 노선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교통 혼잡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동 수요에 맞춘 추가적인 교통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4회 포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포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3명의 내부 위원과 12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됐다. 심의위원회는 ▲재단 임원의 해임 및 해임 요구 ▲경영실적 평가 제외 대상 기관 선정 ▲기관 경영진단 결과에 따른 조치 요구 및 제외 기관 선정 ▲기관장 성과계약 평가 ▲위원 해임 및 해촉 ▲출연금 심의(전년도 대비 110% 이상 증액 시) 등 다양한 안건을 심의한다. 이날 위원회는 기존 외부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12명의 외부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포천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성과계약 제외 심의 안건과 2025년(2024년 실적) 포천시 출연기관 경영실적평가 계획 안건을 심의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각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역량을 갖추신 분들을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모시게 돼 기쁘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위원분들의 열정이 포천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을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이뤄지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포천일고등학교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해 포천교육지원청 김재진 교육장,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연제창 부의장 등이 참석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수험생들을 찾아가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차분히 발휘해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김종훈 부시장은 시험장 주변 소음 관리와 교통 질서 유지 상황을 점검하고,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포천시에서는 포천고등학교, 포천일고등학교, 동남고등학교, 송우고등학교 총 4개 시험장에서 716명의 수험생이 수능 시험에 응시한다. 이는 작년보다 1명이 증가한 수치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내촌면 남녀 새마을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내촌면 남녀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내촌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배추, 무 등 텃밭에서 직접 가꿔 수확한 채소로 600포기의 김장 김치(100박스)를 담가 내촌면 20개 리 마을의 홀몸 어르신, 복지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한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음식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매년 김장 나눔 봉사에 나서주시는 내촌면 남녀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선단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선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단동 남녀 새마을지도자회의 자체 사업비로 진행됐으며, 회원들과 군장병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배추를 절인 뒤 양념 속을 버무리며, 정성스럽게 300포기(150박스)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완성한 김장김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충석 회장과 송명자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 나눔 행사를 통해 김장 문화에 담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선단동장은 “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기꺼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과 군부대 장병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유 쿠폰과 연탄을 지원하는 ‘온동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온동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영중면의 이웃돕기 후원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추진됐으며, 난방비 부담이 큰 취약계층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적급여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20개 가구를 발굴해 10개 가구에는 35만 원 상당의 난방유 쿠폰을, 10개 가구에는 연탄 500장을 각각 전달했다. 이창수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마을 곳곳에 관심을 기울이며 따뜻한 영중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대룡 영중면장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지원에 나서주신 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영중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소흘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김장철을 맞아 ‘사랑의 깍두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흘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은 50통의 깍두기를 정성껏 담가 관내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장정옥 부녀회장은 “전달한 김치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해마다 김장 봉사를 통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변함없이 지역 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차 의과학대학교는 공동으로 ‘내 몸 바로알기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내 몸 바로알기 프로젝트는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지원처와 스포츠의학연구원의 기획으로, 주민들이 자신의 체형과 자세를 이해하고 건강 유지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젝트는 4일과 11일 두 차례에 걸쳐 군내면 직두1리, 용정1리, 하성북2리, 하성북3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총 61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차 의과학대학교 이성기 학생지원처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향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이번 내 몸 바로알기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건강 증진의 중요한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
(중부시사신문)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지난 8일, 11일 양일간 군내면 소재 티아카데미에서 갈월중, 대경중, 송우중, 송우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연수 프로그램은 포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의 협력을 도모하고, 독서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힐링 차(茶)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교육으로 지친 학부모들께 여유와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인도차와 티 테라피’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포천시도서관과 경기교육전자도서관의 구독형 전자책을 활용해 홍차와 관련된 기본 지식을 익히고, 다즐링차, 아쌈차, 닐기리차 등 인도의 대표적인 홍차를 음식과 함께 마시며 차(茶) 문화를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차의 역사와 배경에 대해 알아가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알고 마시니 차가 더욱 깊이 있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학부모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치유의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