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시립감일마크베르어린이집과 함께 지난 12월 19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감일마크베르어린이집에서 '사랑의 나눔바자회'을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556,0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감일마크베르어린이집 조은희 원장은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바자회로 더욱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고 싶었다.”며, “올해 처음 진행된 바자회이자 전달식으로 의미가 특별하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나눔에 함께해주신 시립감일마르베르어린이집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나눔해주신 후원금은 지역사회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2024년 하남시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제2회 배움학교’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학교 종강식은 4월 개학식을 시작으로 평균 나이 88세인 12명의 참여 학생들이 학업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성실히 2년차 교육 과정 수료한 것에 대해 응원과 축하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2024년 제2회 배움학교는 하남시의 지원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성인문해교육을 지원했고, 참여 학생들의 욕구를 반영해 주1회 수업에서 주2회 수업으로 확대되어 한글 수업을 넘어 기초 영어 수업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배움학교는 어르신들에게 기초 문해력과 생활문해, 디지털 활용 등을 포함한 시화전 그리기, 캘리그라피, 미술공예, 야외 나들이 등 다양한 활동과 교육을 통해 배움의 기회로 삶의 질 향상 및 여가활동 문화를 제공하여 질 높은 사업을 지원했다. 배움학교 2학년인 김OO 학생은 “작년 처음 배움학교에 참여했을 때는 정말 내이름 석자 밖에 몰라서 부끄럽고 배우지 못 한 부분이 한이 맺혔었는데, 이제는 한글도 보고 쓸 줄 알게 되고 내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소재한 청개구리어린이집은 지난 20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629,6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원아 77명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한푼 두푼 모은 저금통과, 원장과 교사들이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해 의미가 더 크다. 노현아 원장은“우리 아이들이 가정에서 조금씩 아껴 차곡차곡 모은 저금통을 통해 저축 습관을 기르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뜻을 가르쳐 줄 수 있어 기쁘다”며,“아이들과 교사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 미사3동에 소재한 시립브라운스톤어린이집은 지난 23일 미사3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시립브라운스톤어린이집이 지난 10월 30일 미사강변브라운스톤 아파트 내에서 원아와 부모, 지역사회 주민, 어린이집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플리마켓‘모이장’행사를 개최하고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성애 원장은“플리마켓을 통해 아이들에게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할 기회와 물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관심을 갖게 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며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고 기부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미사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1일 오후 3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스타 오디션’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하남백년로타리클럽과 하남허브로타리클럽의 공동 주최로, 국제로타리 3600지구의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글로벌다문화센터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장 표창, 하남시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등 그간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는 감사의 의미를 담아 표창이 전달됐으며, 이들의 지속적인 봉사와 지역사회 기여를 치하하는 자리였다. 이어, 관명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에서 추천받은 학생 6명에게 장학금 400만원이 수여됐다. 이 장학금은 하남백년로타리클럽 안정숙 초대회장과 이점복 2대회장이 각각 약 3,000만 원씩 기부한 금액을 매년 분할하여 지급하는 형태로 마련된 것이다. 이는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보여주는 사례로, 큰 감동을 전했다. 국제로타리 3600지구 김상수 총재는 격려사에서 “로타리는 봉사를 통해 세상을 연결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24일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올 한해 평생교육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하고, 지난 1년간 평생교육에 참여하며 느꼈던 성취감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힘쓴 관계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담회는 평생교육 관계자, 유관기관 대표, 학습매니저, 평생교육 재능나눔 활동가, 성인문해 학습자 등을 포함한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습자 공연 ▲유공자 표창 ▲소감발표 ▲평생학습인 토크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는 올 한해 평생교육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린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성인문해교육 강사 ▲평생학습마을 매니저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실무자 등 9명의 평생교육 관계자가 선정됐다. 또한 우수기관은 ▲(하남시평생교육 활성화 우수기관)하남장애인생활자립센터 ▲(제3회 경기도평생학습대상 장려상)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상식 후 정담회를 통해 평생교육이 삶에 끼친 영향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각자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중요 시정 현안에 대한 각 지역별 의견수렴 및 의제 공론화, 전문가 자문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하남시 민관협치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24일 공동위원장인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협치위원 25명을 위촉하고 ‘민관협치위원회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은 위원 위촉장 수여, 민관협치위원회 구성 목적 설명 및 운영 방향 논의,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위원장에는 원도심의 남경민 위원이 선출됐고, 부위원장은 권역별(미사권역 현교태 위원, 감일권역 최용국 위원, 위례권역 박재형 위원)로 3명이 선출되어 이현재 시장과 함께 2년간 위원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민간협치위원회’는 권역별 주민대표, 전문가, 시의원, 언론인 등으로 구성됐 으며, ▲정책수립을 위한 의견수렴 및 정책 결정 ▲시행, 평가 및 환류 ▲제도개선 심의ㆍ조정 및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가 장기적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해 중지를 모으기 위해 민간협치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위원들에게 “자유롭게 하남 발전을 위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중부시사신문) 2025년 1월, 하남문화재단이 선사하는 공연장에는 웃음과 감동이 가득하다.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뮤지컬부터 탱고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다. ○ 뮤지컬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영웅의 시간' 학습만화 베스트셀러 1위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이 스펙터클한 대형 뮤지컬로 재탄생 했다.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5년 1월 18일~19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30분으로 2일에 걸쳐 총 6회 진행될 예정이다. 화려하고 역동적인 화랑들의 무예 퍼포먼스와 신라 무녀들의 대북 난타 퍼포먼스, 이순신의 대장선과 왜선의 격렬한 대규모 결투 해전씬으로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재미와 역사교육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뮤지컬로, 다른 지역에서 해당 뮤지컬을 미리 본 관객들은 “배우들의 연기도 좋고, 뮤지컬로 보여준 퍼포먼스도 좋다.”, “태권도 시범이 스릴 있고, 역사 인물들의 업적을 잘 볼 수 있었다.”, “한국사 대모험은 출연진이 많고 구성이 알찼다.”며 추천평을 남겼다. 공연은 R석 70,000원, S석 60,000원이며, 45
(중부시사신문) 하남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는 지난 23일 미사호수공원 산책로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내 점포 앞 치우기 캠페인’을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미사호수공원 산책로 주변 식당, 카페 등을 대상으로 ‘내 점포 앞 치우기’에 대한 영업주와 방문객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깨끗한 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하남시 식품위생농업과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하남시지부가 참여했으며, ‘내 점포 앞 치우기’ 거리 홍보와 직접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주우며 위생환경 정화를 위해 활동했다. 또한, 영업주에게 겨울철 대설 대응 행동요령에 대해 안내하며 노면 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하고, 관내 음식점에는 겨울철 식중독 예방수칙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정착을 위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23일 미사노인복지관 부지(미사강변대로 100)에서 ‘하남시 어린이회관’ 기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하남시 어린이회관은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총사업비 291억원을 투입해 미사노인복지관 부지면적 5,269㎡ 중 부지면적 1,225㎡에 연면적 4,452.94㎡,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증축된다. 세부 시설을 보면 공공형 키즈카페, 실내놀이터, 전시공간 등이 들어서며, 놀이체험실과 옥상 야외풋살장 등 복합적인 놀이 중심의 공간을 조성해 영유아와 어린이의 주도적 신체발달, 정서함양, 창의성 개발을 도울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부족한 어린이 전용시설을 마련하기 위해 1단계로 미사노인복지관 1층 전체를 어린이 전용시설로 꾸며 내년 1월 개관할 계획”이라면서 “이어 2단계로 어린이회관을 건립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하남’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오는 2026년 어린이회관을 준공한 후 사전준비를 거쳐 같은 해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