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15회, 16회에 이어 ‘기초자치단체 부문 소셜미디어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기업 및 기관의 소통지수, 콘텐츠 경쟁력 지수 등 디지털 소통효과를 평가 및 시상하는 자리로, 15년간 1,500개의 기관이 참여한 국내 디지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식 중 하나이다. 안성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6개 SNS 채널의 채널별 특성에 따른 시의적절한 운영전략 및 시정홍보의 정확도와 신속성으로 브랜드정책 홍보 및 콘텐츠경쟁력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성시 SNS는 사업신청, 행사 등 생활정보 분야부터 사고, 재난 등 비상 알림까지 안성시 전반의 유익한 소식들의 신속한 전달을 담당하며, 모든 소식은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친 검증된 정보로 구성되어 시민 만족도가 높다. 또한 안성시 SNS는 정보의 신속 정확한 전달을 기본으로, 시의 마스코트인 ‘바우덕이’ 캐릭터를 밈 활용, 홍보 콘텐츠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뉴비절단기 시리즈’ 등 안
(중부시사신문) 죽산면사무소는 지난 8일, 육송(주)에서 겨울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육송(주)는 죽산면에 위치한 소방용품 및 기계전문 제조업체로 연탄기부, 성금기탁 등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기업이다. 육송(주) 박승옥 회장은 “쌀쌀한 날씨가 다가오면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는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죽산면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관내 지역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되어 동절기를 따듯하게 보내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1월 8일~9일 죽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죽산면 기업인협의회 협찬으로 진행되었으며, 죽산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은 죽산면 35개 각 마을 회관과 홀몸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 민옥화 부녀회장은 “휴일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준희 죽산면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항상 앞장서 주시는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와, 뜻깊은 일에 함께 해주신 죽산면 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말을 맞아 일죽면 하동길 일대가 특색 있는 거리로 변신했다. 11월 11일부터 일죽면의 시민동아리 '신바뜨(신바람 나는 뜨개)'가 주관하는 트리니팅 전시가 시작되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 송천리 서부경로당까지 200m 구간의 가로수 20여 그루가 뜨개옷을 입었다. 이번 전시는 그라피티 니팅(Graffiti knitting) 형식으로, 일죽면의 상징인 포도, 양돈, 거리 꽃 등을 표현한 밝고 따뜻한 색상의 실로 나무를 장식하여 겨울철 거리를 밝고 따뜻하게 꾸며주는 효과를 주었다. 신바뜨 동아리의 황윤선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의 단합과 성취감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름다운 일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맞춤 시민동아리 지원공모사업의 지원기금을 통해 진행되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오후 2시 양성초중통합학교에서 제 3회 양성면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등 각계 각층의 내외빈들과, 주민자치위원 및 프로그램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여간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뽐내며, 총 9개 과목의 다채로운 무대공연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익힌 배움과 기량을 나누고자 준비한 자리로 밴드, 기체조, 기타, 줌바댄스, 요가, 고고장구,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그리고 탁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예술인 이상범, 타하랑 극악단 그리고 염기량이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최창호 주민자치회장은 “양성면민과 주민자치회가 함께한 즐거운 화합의 장이 마련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 다양한 수강프로그램을 증설하여 양성면민이 충분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금광면은 갑질 문화 및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2024 '청정금광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책의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청렴 마인드 향상 및 직원 소통을 위한 ‘청렴·소통DAY’운영, 청렴·친절 게시대 및 청렴 영화 감상, 금광면민과 함께하는 청렴 결의 등이 있다. 특히 이달 11월은 기관사회단체협의회에 이어 네 번째 릴레이 행사로 부정부패 없는 청정금광을 만들고자 청렴 슬로건(‘키워가는 청렴, 커져가는 공정사회 금광면이 만들어가겠습니다.’)을 선정하여 청렴 결의 대회를 실시하였다. 금광면은 주민자치위원회 등 면민들과 함께 청렴 결의 및 청렴 슬로건을 공유하여 ‘청정금광’ 이미지에 걸맞도록 부정·부패 척결을 통한 공정사회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양영순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이번 청렴 결의를 통해 ‘청정금광’에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앞으로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9일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과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학대 및 성폭력으로부터 스스로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 환경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예방 교육은 아동들이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대응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후 이어진 방향제와 캔들 만들기 체험은 아동들이 창의력을 발휘하고 흥미를 유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동의 안전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11월 26일 화요일 안성시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지역 관내 청소년 및 청소년 부모님을 대상으로 2차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심리극 전문가인 김영한 소장을 초청하여 “심리극으로 바라보는 우리가족”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김영한 소장은 현재 별자리 사회심리극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최근 JTBC ‘이혼숙려캠프’,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MBC ‘궁민남편’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송인철 센터장은 “안성시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족 기능을 강화해야 하며, 심리극이라는 기법을 활용한 부모교육 명사특강을 통해 청소년 그리고 부모님들이 가족 내 역할과 소통방식을 돌아보며 개선방법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속적인 명사 초청 특강과 다양한 집단상담을 통해 안성 시민들이 다양한 부모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한 소장 초청 특강은 약 200명 정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상수도과는 지난 7, 8일 양일간 ‘시민이 느끼는 청렴 향상’을 위한 외부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강사가 일방적인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닌 직원들의 실제 근무모습을 강의 전 관찰하고 분석하여 개개인에게 맞춤 강의를 진행하는 교육이었다. 컨설팅 사전에 직원들의 업무 경력 및 업무 분장 자료 등을 강사와 공유하여 직원들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고 상수도과 내 주요 민원내용과 자주 발생하는 민원 충돌사례 등의 자료도 제공하여 강사가 관련 지식을 습득하도록 하였으며, 근무시간동안 비공개로 직원들의 전화 및 대면 상황을 직접 모니터링하였다. 그리고 모니터링 시 발생한 구체적 사례에 대하여 문제점 및 대응 방법 등을 모색한 후 직원들을 상대로 교육을 실시하면서 각 상황에서의 바람직한 언어의 선택, 적절한 어조 구사 등을 제안하고 실제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존에 교육과 차별화된 교육을 실시함으로서 직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전근식 상수도과장은 “이번 외부전문가 컨설팅을 통하여 우리가 스스로는 몰랐던 문제점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파악하게 되었으며 민원 친절 대응방안 등을 숙
(중부시사신문) 안성시 일죽도서관은 지난 11월 7일 오후 3시,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문학 강연 '편지로 읽는 정약용의 철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다산의 철학"의 저자인 윤성희 작가를 초청하여, 조선 후기 대표적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의 삶과 철학을 그의 편지를 통해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희 작가는 "정약용은 유배라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제자 양성과 저술 활동을 멈추지 않았으며, 그가 남긴 수많은 편지에는 혼란한 시대를 지혜롭게 살아가는 철학이 담겨있다"고 이야기하며, 정약용의 인간적인 면모와 그의 철학적 사상을 깊이있고도 이해하기 쉽게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평소 인문학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강연을 통해 정약용이라는 역사적 인물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일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조선의 대표적 실학자 정약용의 삶과 철학을 이해하고, 현대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