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7월 25일 2025 충남창업마루나비 팹랩 메이커 클래스 “독특한 아크릴 시계 만들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과정은 레이저커터와 일러스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나만의 아크릴 시계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해보는 실습형 메이커 교육으로,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창경센터가 주관한다. 강좌는 ▲아크릴 시계 소개 ▲아크릴 시계 디자인 기초(일러스트레이터 활용법) ▲개별 디자인 실습 ▲레이저커터 활용 교육 ▲아크릴 소재 커팅 및 시계 조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이저커터를 활용하여 아크릴램프를 제작하고 싶은 누구나(충청남도 지역 거주/재학/근무 중인자) 참여가능하며, 충남창업마루나비(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14로 48) 4층에서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제작한 결과물 및 수료증 제공과 함께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해당 장비를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며 참가신청은 7월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충남창경센터 담당자는 “레이저커터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가의 메이커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스타트업에게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제
(중부시사신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5년 CHANGeUP NAVIgation Batch 5기 프로그램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 지난 8일 개최하며 총 6개월간의 본격적인 시장 검증 중심의 성장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배치에는 기술 기반 초기 스타트업 11개팀이 최종 선발됐으며, 각 팀은 전담 멘토와 매칭되어 제품·시장 적합성(PMF, Product-Market Fit) 확보를 목표로 KPI 기반의 피드백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OT 현장에서는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설명, 멘토링 구조 및 성과 점검 방식 소개와 함께 멘토와 스타트업 간 첫 상호 교류가 진행됐다. 본 배치프로그램은 단순 교육형이 아닌, 실전 기반의 제품 개선·시장 반응 검증을 중심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특히 ▲고객의 실제 수요 확인, ▲피드백 기반 제품/서비스 개선, ▲PMF 관련 핵심 지표(KPI) 설정 및 점검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하고 있다. 멘토진은 제품 기획, 사용자 경험, 시장 전략, 기술성 검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멘토 1인이 2팀을 전담하여 밀착 지원하게 된다. 강희준
(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를 지나 바다 건너 태안군 이원면 만대항 인근에서 멈춰선 국도 38호선이 근흥면 신진도리까지 40㎞ 이상 연장된다. 이에 따라 가로림만 해상교량(이원∼대산 국도) 건설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에 파란불을 밝히고, 2차로→4차로 확장 사업은 국비 투입이 가능해지며 수 천억 원에 달하는 지방비 부담을 덜게 됐다. 도는 태안군 근흥면 신진도리 신진대교에서 이원면 내리까지 지방도 603호와 국지도 96호가 국도 38호선으로 승격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도 승격 도로는 총 43.3㎞로, 근흥면 신진도리부터 태안읍 장산리까지 16㎞(2차로), 장산리∼삭선리 2㎞(4차로), 삭선리∼원북면 반계리 6.1㎞(4차로 확장 중), 반계리∼이원면 내리 19.2㎞(2차로) 등이다. 도는 지난 2021년 6월 이원∼대산 5.6㎞ 구간이 국도 38호로 지정된 이후, 지방도 603호와 국지도 96호 국도 승격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이번에 성과를 거뒀다. 도는 근흥∼이원 국도 승격으로 ‘국도 단절 구간 연결’ 당위성을 확보, 현재 예타 중인 이원∼대산 국도 건설에
(중부시사신문)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민선 8기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시장·군수, 실국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성과를 되돌아보고, 남은 1년 도정현안 논의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는 △충남 공공건축의 현재와 미래 발전방향 토의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개최 협약 △도지사-시장·군수 대화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 3년 도는 매년 1조씩 국비를 늘려 올해 국비 11조 시대를 열었고, 투자유치는 35조 6900억여 원을 달성했다”며 “서산공항, 충남대 내포캠퍼스 등 방치됐던 현안들도 해결하고 있고, 양수발전 등 굵직한 공모사업도 많이 유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은 1년은 도정의 동력을 더 강하게 만드는 시간”이라며 “지금까지 뿌려놓은 씨앗들이 확실하게 꽃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핵심 목표인 내년도 정부예산 12조 3000억원
(중부시사신문) 충남안전체험관은 2∼9일 5일간 천안시청 소속 전 직원 240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소방 안전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실전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의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 안전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코자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지진 대응 △화재 대피 △교통 안전 △심폐소생술(CPR) 등으로 다양한 생활 속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한 대처법을 익히고,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 대응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재난 발생 시 공직자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체험관은 앞으로도 교육 대상을 확대해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2차 소방 안전 체험 교육은 오는 10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박창우 충남안전체험관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 스스로 안전은 물론,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 사회복지전공 재학생들이 일본 선진 복지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복지 마인드를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치행정학과 사회복지전공 학생 8명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홋카이도를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을 탐방하고, 다양한 복지제도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현장을 견학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전공역량을 제고하고, 향후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재학생들은 삿포로 방제센터를 찾아 재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위기대응 시스템을 체험하며, 재난 상황 속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운영 체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사회복지법인 유유에서는 아동부터 노인,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대상자별 복지 사례를 살펴보았으며, 특히 장애인 개인의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맞춤형 직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식과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속 가능한 고용창출 사례를 집중적으로 학습했다. 이어 방문한 츠시마 의료복지재단에서는 중증 요양이 필요한 고령자를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7월 1일부터 서천고, 홍성공업고, 태안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57개 기관(48개 학교, 9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찾아가는 연수’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연수는 2026년 3월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에 앞서, 교육 현장 구성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과 협업의 조직 문화를 조성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안정적 구축과 현장 확산을 유도하기 위하여 추진된다. 이번 연수는 2인 1조의 강사가 참가를 희망한 관내 48교와 교육지원청 9기관을 직접 방문해 체험 중심의 연수로 진행한다. 연수의 강사는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 강사로 양성된 우리 지역 전․현직 교장, 교육전문직, 교사, 교육복지사 등 교육 현장 경험이 풍부한 15명의 강사로 구성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복합적 문제를 지닌 위기 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조직의 재구조화,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그룹 활동, 위기 학생 사례관리 실습,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으로 구성하여, 교직원의 실질적인 운영 능력과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배움과 삶을 품는 포용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2025 장애학생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 연수’를 8일부터 10일까지 전주 라한호텔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작년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전국 단위 연수로, 통합교육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적 흐름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이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 중부대학교 교육연수원이 운영을 맡아,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추천된 통합교육 핵심 인력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학교 관리자, 통합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등 각 기관에서 통합교육을 선도하는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정책 이해와 실행 역량을 균형 있게 강화할 수 있도록 연수 내용이 설계됐다. ▢ 현장을 움직이는 통합교육의 리더, 다시 한자리에 7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1차 연수는 전국 초중고 학교 관리자(교장) 112명이 참석했으며, ▲통합교육 정책 방향 ▲포용적 학교문화 조성 전략 ▲조직 지도력의 역할 등 학교 기반의 실행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7월 9일부터 10일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더 빨라지고, 더 길어진 폭염에 대응해 추진한 햇빛차단망 보급 지원 사업이 고품질 사과 생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9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충남 지역은 지속되는 이상고온과 지난해보다 18일 빠르게 발령된 폭염경보 등으로 사과 작물의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과는 32도 이상의 고온과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과피가 갈변하고, 탄저병이나 열과 등 병해에 취약해져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미래형 다축과원 조성 신기술 보급과 기상재해 대응 고도화의 일환으로,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일소 피해에 취약한 사과 조생종 주산단지 4개 시군 5ha 규모의 시범과원에 햇빛차단망 설치를 조기에 완료했다. 시범사업 결과 햇빛차단망 설치로 과원 내 온도가 3도 이상 낮아지고, 일소피해율도 차광 전 30%에서 5-10% 미만으로 크게 줄었다. 이와 함께 착색 개선은 물론 우박에 의한 낙과 및 조류 피해 경감 등 다양한 부가효과도 기대된다.
(중부시사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상반기 ‘농작업 위험성 평가’를 통해 발굴한 각종 위험요소 1800여 건에 대한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지원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안전 관련 자격과 실무경험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 10명을 양성해 농가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6월말 기준 천안·보령·아산·당진·금산 5개 시군 438농가를 대상으로 한 460회 평가에서 △농기계 △작업장 △농자재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 1843건을 발굴했다. 위험요소 개선과 함께 계절근로자 고용주, 농업인학습단체, 지역 농업인 등 942명에게 총 30회의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시군에서는 맞춤형 기술자료와 함께 안전장갑, 귀마개, 진드기 기피제 등 예방물품을 배부하는 등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로부터의 안전성을 높였다. 먼저, 천안시는 농업용 기름보관 안전관리 개선을 통해 화재 위험 예방 방안을 제안했으며, 보령시는 안전재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안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아산시는 외국인 계절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