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태안군이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하는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은 지난 13일 근흥면에 위치한 인도교 ‘안흥나래교’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안전관리자문단, 안전보안관, 산업안전전문기관 관계자 등 민간 전문가 포함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대전환 집중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연장 293m의 안흥나래교는 2017년 10월 31일 준공된 인도교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1년 4월 제3종 시설물로 등록돼 매년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시설물이다. 바다에 내려앉은 갈매기를 형상화한 아름다운 다리로, 태안해양유물전시관과 인접한데다 지난해 9월에는 그동안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묶여 출입이 통제됐던 인근 안흥진성의 개방이 결정됨에 따라 향후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군은 근흥면 안흥항 방면 안흥나래교 입구에서 현장 브리핑을 실시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균열 여부 △구조부 탈락 여부 △포장면 상태 △전기분야 이상 여부 △교량 진동 여부 △주교각 및 하부면 부식 여부
(중부시사신문)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여군지회는 지난 3월부터 깨끗한 금강 수중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일요일마다 백마강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현북리 양수장 수변과 인근 강(江)섬에서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였다.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여군지회 회원들은 군으로부터 보트를 지원받은 이후로 활발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강 주변의 환경과 물속을 오염시키는 생활 쓰레기를 1회 평균 60여 마대를 수거하고 있다. 전종식 특수임무유공자회 부여군지회장은 “지난 밤에 비가 내려 현북리 인근 강(江)섬에 적치된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우리 부여군 특수임무유공자회는 회원 수는 적지만 우리 고장의 깨끗한 금강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옥산면에 위치한 판앤팜 치유정원에서 장애아동 청소년 가정을 대상으로 1박 2일 가족캠핑 ‘아빠 캠핑가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 가족캠핑은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계획되어, 아빠와 함께 낚시 체험, 피자 만들기, 레크레이션과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면서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였다. 가족캠핑에 참여한 장애 자녀의 아빠는 “평상시에 집이 가장 안전하다고 생각하여 여행을 많이 다니지 않는데다 캠핑은 처음인데 이번 가족캠핑을 통해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손기영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애인 가족이 가족 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새기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더욱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가정의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인천 충효예 실천운동본부 회원 40명은 지난 11일 부여군을 방문하여 생활인구 10만 목표 달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여군의 생활인구 확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행정부와 의회의 협업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지난해부터 부여군 생활인구 홍보 전도사로 활동해 온 부여군의회 장소미 의원이 사전 기획부터 현장 진행까지 프로그램을 주도하여 참가자들의 다양한 활동과 참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홍보단 참가자들은 부여군청에서 개최된 환영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시작으로 궁남지에서는 7월에 개최되는 제22회 서동연꽃축제의 사전 정보와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했으며, 부여군의 자랑인 스마트팜에서는 지역농산물 재배 현장의 생산과정을 직접 살펴보았다. 또한, 귀농귀촌설명회를 통해 부여군의 생활환경과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외에도 로컬푸드 판매장을 방문하여 딸기, 수박 등 굿뜨래 농산물을 현장 구입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이날 백제문화단지와 스마트팜 현장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오는 24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로 구성된 전문 조사관들이 지역주민들의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하고 가급적 현장에서 민원 해결을 유도하는 현장 민원 상담 제도이다. 모든 행정기관과 관련한 상담은 물론, 사회복지, 소비자 피해, 지적측량, 노동관계, 생활법률 그리고 서민금융 지원 상담 등 27개 분야에 대해 상담한다. 각급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해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건의 사항이 있는 경우 기타 법률상담 등을 원하는 부여군민은 당일 누구든지 상담 받을 수 있다. 특히, 장기간 미해결 민원이 있을 시 심도 있는 상담 및 민원 해결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상담 예약을 받고 있다. 상담 예약 등 기타 문의는 기획감사담당관으로 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은 재난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및 노후주택 193가구를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2달간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3월 재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업무협약 맺어,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기설비가 열악하거나 수리할 여력이 부족해 사고위험에 노출된 가정에 누전차단기 노후와 작동 불량 등 전기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수리하여 전기사고로 인한 화재를 예방한다는 목적이다. 특히, 올해는 과년보다 2배 더 많은 재난 취약계층 및 노후주택 193가구를 선정하여 더 많은 가구가 혜택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점검 추진 전 한국전기안전공사와 2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전기안전 점검뿐만 아니라 대상 가구가 전기안전교육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적극 행정을 실현했다. 오세권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발생한 주택화재를 분석해보니 화재 원인 중 하나인 전기안전에 대해 집중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라며 “앞으로도 전기 안전점검 추진시 보다 많은 대상자를 발굴하여 부여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은 오는 18일부터 생생 국가유산 사업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백제 시대 기와를 생산했던 가마터인 부여 정암리 와요지에서 진행되는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는 백제 전통 기와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다. 그 중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의 대표 프로그램인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는 일일 체험으로는 아쉽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 1박 2일 체험으로 확장하여 가족 구성원을 대상으로 오는 18일, 25일 총 2회 진행한다.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는 백제치미 꺼먹이굽기, 수막새피자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황포돛배에 탑승하여 부여를 둘러보는 백제기와로드 체험, 백제토기를 활용한 떡 만들기 등 기와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은 유료 프로그램으로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혜안유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하반기에는 백제 문화유산에 대한 국제적 이해와 글로벌 가치 확산을 위한 ‘백제 기와 동아시아 교류 워크숍’과 지역 내 학교와 연계한 문
(중부시사신문) 부여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공예주간’을 맞아 123사비공예마을(부여군 수북로 54일원)에서 공예의 즐거움을 나누는 '123사비 공예주간 - 규암 공예 소풍'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에서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공예전시, 공예체험은 물론 플리마켓, 공예 조명길, 야외 영화 상영회, 버스킹 등 가족과 연인, 친구가 나들이하듯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 행사장인 123사비 아트큐브(수북로 54 백마강변)에서는 ▲팝업전시‘공예ON(溫)실’, ▲ 공예품·먹거리·체험과 함께 감성적인 텐트에 앉아 강변에서 여유를 즐기는 플리마켓 ‘공예마을 규암장터’, ▲공예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자율공예체험 ‘규암 공예놀이터’가 펼쳐진다. 또 ▲공예의 손길로 꾸민 조명길과 백마강 야경을 감상하는 ‘백마강변 등놀이·소원등 달기’, ▲초여름 밤 선선한 강바람과 함께 즐기는 야외 영화상영회 ‘백마강 무비나잇’, ▲감성충전 야외 공연 ‘규암 버스킹’등이 운영된다. 레트로한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마을 곳곳을 다니며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생각자람교육과정 평가·수업 통합지원단 54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상반기 공동연수를, 5월 9일에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연수를 운영하는 등, 본격적으로 통합지원단 활동을 시작했다. 통합지원단은 교육과정·평가·수업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감 18명, 교사 36명 등 총 54명으로 구성됐으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상담을 지원하고, 교육공동체와 협력하여 학교별로 특색 있는 생각자람교육과정을 창의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상반기 공동연수는 통합지원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중간지도자(리더)로서의 학교 내 역할, 통합지원단의 교육과정·평가·수업 일체화 실천 및 촉진자로서의 역할 등을 주제로한 분과별 실습 및 토론 위주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저자와의 특강에서는 전북 용소초등학교의 이윤미 선생님이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와 중간지도자(리더)로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 광주 송정초등학교의 박재찬 선생님은 교육과정·평가·수업 일체화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을 진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5월 24일까지 국민생각함 누리집을 통해 교육청 제・증명 민원 처리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세종시교육청의 제・증명 민원 처리와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제・증명 민원 처리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문 조사에는 학생, 학부모, 세종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온라인에서의 참여뿐만 아니라 직접 세종시교육청 민원실에 방문하여 의견을 작성할 수도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제・증명 민원의 신청 방법, 처리 시간, 수수료 등 시민들이 궁금하거나 불편해 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이에 대한 개선점이나 건의 사항을 수집한다. 이후,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제・증명 민원 처리 방식 개선, 누리집 개편 등 민원인 중심의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시민들이 제・증명 민원 처리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도를 개선하여 민원 서비스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라며, “더 나아가, 민원 만족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