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 화성 소재 다원유치원(원장 홍정희)은 5월 3일 유치원 강당에서 찾아오는 ‘매직 벌룬 버블쇼’ 체험식 놀이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다가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다원유치원 원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담은 특별한 하루를 선물해주고자 마련됐다. 공연이 진행됨과 동시에 유아들은 긴장과 설레임이 가득한 표정으로 마술사의 현란한 마술과 각양각색의 비누방울을 보며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또, 유아들은 무대 위에 직접 서서 마술사, 버블 아티스트 등이 되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했고 풍선과 비눗방울 등을 보고 듣고 만지는 등 다양한 감각적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이번 체험식 매직 벌룬 버블쇼는 유아들에게 재미뿐만 아니라 배려, 이해, 협동, 용기, 도전, 경청 등 여러 인성 덕목을 다룬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이루어져 유아들에게 교훈과 감동, 유익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창의인성교육으로 이어져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송연(5세) 원아는 “아주 커다란 비누방울 속에 제 몸이 다 들어가서 정말 신기했어요.”라며 기뻐했다. &n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화성 소재 기안초등학교(교장 강혜순)는 5월 3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교문에서 어린이날 기념 아침맞이와 학급에 간식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학부모회는 풍선 환영문을 설치하여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지나갈 수 있게 하고, 학급대표들이 어린이날 축하 푯말을 들고 학생들이 교실까지 가는 통로에 늘어서서 환대했다. 또, 2교시에는 학급대표 학부모들이 학부모회 예산으로 마련한 축하 간식을 학생들에게 나누어주었다. 기안초 소속 행정구역인 기배동장과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는 시의원 3명, 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위원도 아침맞이 행사에 참여했다. 기안초 학부모회장은 “우리 학부모회는 작년부터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여러 가지 활동을 기획하고 있는데 아이들, 학부모, 선생님이 모두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과 행복을 느낀다.”라고 했다. 기안초등학교 교장 강혜순은“기안초는 학부모회가 활성화되어 있고 오랫동안 활동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 졸업식, 입학식, 학부모총회 등 굵직한 행사에 학부모
(중부시사신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일 다원이음터에서 2024년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 지원교 업무담당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시설 사업을 선제적으로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환경개선사업 추진교에서 참석한 관련 담당자 30여명과 행정국장, 재무관리과장, 교육시설과장, 학교신축과장, 학교시설개선과장, 팀장들은 학교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사항을 격의 없이 소통하고, 사업 추진 학교의 애로 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역량을 키워,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하는 맞춤형 지원을 실천하겠다.” 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3일 ‘화성시청소년놀터 솜사탕 새솔점’을 정식 개소했다. 화성시 새솔동에 위치한 ‘화성시청소년놀터 솜사탕 새솔점’은 만 9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휴식과 놀이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해 237.6㎡ 규모로 조성한 청소년 전용공간이다. 시는 지역 청소년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의 의견을 설계에 반영해 증강현실 실내스포츠를 체험하며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친구와 함께’ 놀이공간과 북카페, 멀티룸 등 소통·휴식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향후 시는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에서 위탁운영한다. 신현주 복지국장은“청소년 놀터가 청소년들의 든든한 놀이터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활동을 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4일 정조효공원에서 처음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화성사랑 음악 봉사단이 선보이는 공연을 시작으로 연꽃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됐으며, 연등행렬 및 이은미, 장사익이 펼치는 연등음악회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및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행사로서 축제를 즐겼다. 특히, 용주사에서 정조효공원까지 진행된 연등행렬은 용주사 및 화산동 주민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지역 화합의 장을 선보이며 함께 거리를 희망의 등불로 수놓았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은 연등행렬에서 축사를 통해 “수백 명의 시민 여러분과 연등을 들고 이곳 정조효공원으로 걸어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부처님의 지혜로 어두운 세상을 밝힌 것처럼 마음속 지혜와 자비의 등불을 켜고 ‘희망 화성'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효와 예의 고장 화성시의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펼쳐졌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전국 유일의 ‘효(孝)’를 테마로 한 가족 마라톤 대회이자 올해 25회째를 맞는 화성의 유서 깊은 행사로 하프코스, 10km, 5km 총 3개 코스로 진행했다. 올해 대회는 9천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화성시민과 더불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대회 취지에 맞게 조부모, 부모, 자녀로 구성된 3세대 가족 이벤트를 통해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으며, 행사장에는 사진촬영 부스, 가족 사랑의 편지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효 콘서트에서는 초청가수 성은, 서영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효행자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효행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2025년 1월 특례시출범을 향해가는 100만 화성시의 대표행사”라며, “내년에도 온 가족이 효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로 어우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는 5월 4일, 정조 효 공원 (화성시 마도면)에서 열린 화성시 연등 음악 축제에 참석해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해 오문섭 부의장, 유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이해남 교육복지위원장, 박진섭, 위영란, 김상균, 명미정, 송선영, 이용운, 장철규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불교사암 연합회 관계자, 화성 시민과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 연등 음악 축제를 통해 수천 년을 이어져 온 호국 불교의 정신으로 서로 이해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하며,“오늘 정성을 다해 밝힌 연등처럼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밝혀지기를 바라며 화성시의회도 화합과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후 6시부터 용주사에서 정조 효 공원까지 1.4km 구간에 불자와 시민이 함께 걸으며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거리를 수놓았다. 이어진 연등 음악회에서는 진도북놀이, 용주사 효행합창단 공연, 가수 이은미와 소리꾼 장사익 등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는 5월 4일, 반려마루 화성(화성시 마도면)에서 열린 2024 경기도 PETSTA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이 참석하고 김동연 경기도 지사, 송옥주 국회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유기·구조견 입양가족, 자원봉사자 등 내·외빈 2,000여 명이 함께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은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가족을 찾아주는 반려마루 화성 개관과 동시에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이 있어 반려 문화 발전을 위한 중요한 날이다.”라고 하며,“화성시의회에서도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프닝 공연, 개막 영상에 이어 ‘나의 반려 일지’를 소개하고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을 선포했다. 한편, 반려마루 화성은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경기도 내 유기동물 보호센터로 유기묘 보호와 입양 지원, 반려동물 놀이공간 제공,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는 5월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화성시 향남읍)에서 열린 제25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화성시 체육회장,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경인일보 관계자 외 참가자 9,000여 명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을 응원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시가 효의 본고장임을 알리는 축제인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어느덧 25회째를 맞았다.”라고 하며, “오늘은 혼자서 레이스를 펼치는 마라톤이 아닌 가족, 이웃들과 함께 건강을 지키고 유산소 운동으로 행복감을 느끼는 한마당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 건강 달리기(개인, 커플, 가족, 삼대가족)로 구성됐고 효 콘서트, 효행자 표창, 경품추첨 등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효 마라톤 대회는 정조대왕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화성시 봉담읍 융건릉 일원에서 2000년 제1회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25년 전통을 이어오며 시민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2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4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에 따른 관내 디지털 교육 운영학교 및 지역 연구네트워크 교원 111명 및 화성시청, 오산시청, 수원대학교, 한신대학교가 참여한 유관기관 TF팀 25명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운영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사업을 운영했고, 올해에도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로 선정되어 화성시청, 오산시청, 수원대학교, 한신대학교가 함께 지역 기반 디지털 교육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지역 기관이 공동협력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지원하고 운영하는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의 명칭으로 미래ON 지구(디지털, 온라인 시대의 미래), 미래溫 지구(감성, 따뜻한 미래)의 의미를 포함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디지털 교육 선도지구 운영 안내 △관내 디지털 교육 운영사례 나눔 △ 학교 간 정보교류 및 운영 공유 △유관기관 정보교류 및 운영 지원 협의 등 ‘화성오산 미래온(ON+溫)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