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지난 2일 시청 늠내홀에서 관내 20개 동의 지역민방위대장 59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지역민방위대장들의 통솔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철저히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시간 의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내용은 민방위 소양 교육, 핵ㆍ화생방 교육, 화재 안전 교육,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실전 체험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민방위대장들의 안전 역량이 강화돼, 민방위 사태 발생 시 대장의 역할과 의식이 고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민방위대장이 자신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자긍심을 가지며,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민방위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장곡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심신의 건강을 위한 식물과 음식을 주제로 한 일일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음식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과일을 이용한 노 오븐 베이킹(수제청&샌드위치), ▲ 채소를 이용한 노 오븐 베이킹(대파 크림치즈 베이글)으로 주말과 평일 2회로 진행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수업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원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관련 내용을 식물 심기로 표현해 보는 시간으로 ▲해바라기와 미니정원 꾸미기 ▲행운목 심기 수업으로 운영된다. 또한, 장곡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음식을 주제로 한 추천 도서를 전시해 더 많은 관련 도서를 찾아볼 수 있게 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강 신청은 5월 3일부터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장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독서의 흥미를 높이고자 ‘2024년 책과 함께 만나다’ 사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 2월부터 매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시민들과의 만남을 마련하고 있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앞으로의 강연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도서관에서 공개한 일정은 ▲5월 28일 ‘인권의 눈으로 본 미술’ /박민경 국가인권위원회 강사('사람이 사는 미술관' 저자) ▲6월 26일 ‘고전 읽기의 목적과 방법’ /강유원 철학자('인문 고전 강의' 저자) ▲7월 24일 ‘그것이 알고 싶다! 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 /이동원 SBS PD('월급쟁이 이피디의 사생활' 저자) ▲8월 29일 ‘기후변화시대 이동의 위기 탐구’ /전현우 교통·철학연구자('납치된 도시에서 길찾기' 저자)의 순으로 예정돼 있다. 강연은 매월 19시에 중앙도서관 다목적실(3층)에서 진행된다.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매월 첫째 주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강연은 5월 1일부터 접수 중이다. 9월부터 12월까지의 작가는 추후 공개된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시민호민관(시민고충처리위원회)과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흥시 삼미시장 내 삼미복합센터(1층 교육장)에서 시민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분야별로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및 협업 기관 전문조사관들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현장 처리가 가능한 민원은 즉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민원 해결 상담제도이다. 2021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시흥시 시민호민관이 협업으로 운영한다. 상담 분야는 소상공인, 생활법률, 행정ㆍ복지ㆍ환경 등 행정 전 분야이며, 행정기관의 처분과 관련된 고충 민원이나 불편 사항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백종은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그동안 민원 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의 고충이 해소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생활 속 고충이나 어려움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주관하는 창작인형극 ‘안녕! 도요’를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창작인형극 ‘안녕! 도요’는 시흥의 갯벌, 독특한 자연 생물, 철새 등을 배경으로 생성과 소멸, 자연의 순환을 겪으며 한 아이가 생명의 소중함, 가족의 사랑 등 감정을 이해하고 풀어나가는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작은 시흥시의 자연을 모티브로 제작된 창작 인형을 활용한 공연으로, 전통 장단과 현대적 요소를 접목해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전통문화 공연에 대해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창작됐다. 공연 일정은 오는 5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이며, 1일 2회(오전 11시, 오후 15시) 총 4회 개최된다. 공연 시간은 회당 60분이다. ‘안녕! 도요’ 공연은 사전 예약자만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5월 1일 10시부터 5월 16일 18시까지(선착순 마감) 신청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해 ‘문화예술공연’ 메뉴로 들어가 본인 인증 후 예약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절기 안전 및 급식ㆍ위생 전수 점검을 진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하절기 감염병 질환 및 식중독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태풍ㆍ집중호우ㆍ화재 등을 대비한 시설 건축물 안전관리 확인과 실내 공기질, 방역관리 등 어린이집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시행한다. 우선 시흥시 전체 어린이집 423곳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진행하도록 안내하고, 이 중 급식 인원 50인 미만 어린이집 267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안전 분야의 ▲소방ㆍ전기ㆍ가스안전관리 ▲시설물 안전관리 ▲미세 먼지 관리대책 등이 있으며, 급식ㆍ위생 분야의 ▲교직원 개인 위생관리 ▲조리ㆍ급식 관련 청결 ▲식단표 관리, 급식 경영관리 등이 있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대응조치로 원아의 가정에도 안전한 급식 및 위생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
(중부시사신문) 쉴 새 없이 미끄럼틀과 암벽에 오르내리고, 거미줄 놀이 기구에 발가락이 걸려도 웃음이 절로 나온다.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시흥아이꿈터’는 코앞으로 성큼 다가온 어린이날을 맞아 4층 ‘놀이꿈터’를 무료 개방했다. 어린이들은 신나게 뛰어노느라 지친 체력을 3층 ‘요리꿈터’에서 열린 간식 행사로 보충하고, 다양한 즐길 거리로 마음 가득 행복을 채웠다. 동심을 지켜보는 부모의 얼굴도 환했다. 지난해 6월 개관한 시흥아이꿈터는 아동과 성인을 위한 배움ㆍ놀이ㆍ돌봄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 중 868㎡ 규모로 조성된 놀이꿈터는 날씨와 미세먼지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인기다. ‘시흥아이꿈터에서 즐기는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는 5월 3일까지 진행된다.
(중부시사신문)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메이드 육성방안 연구회’가 4월 30일 2차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박춘호, 한지숙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기업지원과,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소부장경영인협회·소상공인연합회·기업인협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시흥산업진흥원 환경관광실 실장 이대열 박사의 강의를 듣고 시흥메이드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박사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을 위한 공동브랜딩의 효율성 및 관급자재 구매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박사는 공동브랜드란 5개 이상 중소기업자가 판로지원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도입·이용하는 상표로, 중국산 저가 공세 및 유통구조 대형화로 중소기업의 브랜드 경영 필요성이 대두되고 가격·품질을 갖춘 중소기업의 경우에도 브랜드 이미지 정착까지 지속적인 광고·홍보와 전문인력이 필요하므로 공동브랜드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동브랜드 도입 사례를 소개하며, 공동브랜드가 몰락하지 않도록 지역브랜드와 공동상표에 대한 인식 개선, 공동상표의 중장기 로드맵 수립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흥의
(중부시사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4월 16일부터 29일까지 환경기초시설 및 노후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 합동 중대재해 예방 위험성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대상은 소각장, 재활용선별장, 정왕·대야평생학습관, ABC행복학습타운, 국민체육세터 등이다. 평가의 목적은 안전사고 예방 및 향후 시설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예산 확보를 위함으로,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상생안전기술원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위험성평가 절차는 공사 환경기초시설과 노후 체육시설의 작업표준 및 작업절차 등에 관한 정보를 사전 검토 후, 소속 근로자 대상 위험성평가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시설의 안전 사고 위험 요소 도출 등 선제적인 안전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주요활동으로는 사전 준비를 통한 공정 또는 작업 평가대상 분류 ▲근로자 참여 설문지 및 유해·위험요인 체크리스트(시설 및 행정업무 구분 등) 작성을 통한 위험요소 파악 ▲유해·위험요인 파악을 통한 본질적·공학적·관리적 대책 제시 ▲위험성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 등으로, 이를 통해 근로자와 이용시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정동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30일 시흥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4 장애학생 인권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특수교사의 장애인권에 대한 지원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수학급 및 통합학급 지원의 우수사례와 장애아동인권 및 교권보호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이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변호사 황태륜을 강사로 강의가 이루어졌으며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장애침해 예방을 위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학교의 장애인권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어떻게 구축해야 할지 고민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본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들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전문성을 향상하고 장애인권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여 앞으로도 성공적인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특수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