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전곡읍 거리환경지킴이 참여자 134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연장에 따라 실내교육이 아닌 11개조로 나뉘어 3일간 6회에 걸쳐 이뤄졌다.
교육은 주변 살피며 길 건너기, 야간에는 밝은색 옷 착용하기, 교통사고 발생시 119에 전화하기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예방접종 완료에 따라 소홀해지기 쉬운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거리환경지킴이 참여자 어르신들 덕분에 전곡읍 주변거리가 깨끗해지고 있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올해 사업도 끝나는 날까지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