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미산면 삼화리의 한 가정에서 ‘2021 경기 사랑애(愛) 집고치기’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어울림봉사회가 맡아 시공 전문 자원봉사 회원을 중심으로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2일간 진행됐다.
회원들은 노후된 화장실과 단열공사 요청으로 화장실 내부를 전반적으로 리모델링했으며 오래된 장판을 교체했다.
경기 사랑애(愛) 집고치기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연천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연천군 복지정책과의 추천을 받아 미산면, 연천읍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문호 센터장은 “회원 대부분 바쁜 일상 속 주말을 이용해 대상자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집고치기 활동에 전념했다”며 “연천어울림봉사회의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