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초복을 맞이하여 지역 내 경로당 6곳과 매산지구대에 사랑의 수박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세류1동 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하여 이루어졌다.

 

행사에서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는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을 경로당과 지구대에 전달하며 사랑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순자 세류1동 동장은 “무더위에도 항상 나눔을 베푸는 동 단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초복을 맞아 사랑의 수박 나눔을 통해 다 같이 행복한 세류1동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조성만 주민자치회장은 “초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및 매산지구대에 시원한 수박을 나눌 수 있어 마음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세류1동 단체원 일동은 행복한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랑의 수박 나눔 행사는 경로당 6곳과 매산지구대를 방문하여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더운 여름철 모두가 건강한 세류1동을 만들기 위해 한 발 더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를 증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