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28사단 전차대대 태풍가족봉사단은 15일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군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키트 55상자를 전달했다. 태풍가족봉사단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군남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당면, 라면, 김 등)을 지원하며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덕 대대장은 “주민들께서 코로나로 힘들었던 지난해를 잊고 행복한 추석을 맞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후원을 기획하게 됐다”며 “비록 이번 명절은 온 가족이 다 모일 수는 없지만 서로의 마음을 전하며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항진 군남면장은 “태풍가족봉사단이 명절 때마다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준 덕분에 올 한해 주민분들이 힘차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5일, 왕징면 이장협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일동(이하, 왕징면지역단체일동)은 북삼리 소재 밭(회원 소유지)을 정지(整地)하고 올 겨울철 관내취약계층에게 김치 나눔하기 위한 알타리 무를 파종하였다. 정건성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난해 깍두기 1톤을 연천군 관내 이웃돕기에 후원했던 것이 왕징면지역단체에게 귀감을 산거 같다”며 “올해는 왕징면지역단체 일동이 참여하게 돼서 더욱 의미가 깊고 지금 파종한 알타리무가 잘 자라기를 모두가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왕징면지역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모든 분이 이웃돕기에 뜻을 모아 솔선수범는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공직자들이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연천군은 10일간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전개해 모인 537만원으로 농산물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는 연천군 공직자 662명이 참여했다. 연천군은 10여년 동안 설과 추석에 성금을 모금해 지역상권도 돕고 관내 어려운 이들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직원들은 매달 봉급끝전을 모아 연말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모금에 협조해 주신 모든 공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지만 큰 기쁨으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오는 24일부터 전곡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을 개장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다음 달 6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친 뒤 7일부터 공영주차장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전곡 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버스터미널, 상가, 병원 등이 밀집한 전곡읍 일원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총사업비 116억원을 들여 전곡읍 전곡로 171번길 일원 2522㎡ 부지에 2층 3단, 연면적 3,264㎡ 규모의 주차타워 형식으로 건립됐다. 주차장은 130면이며 주차공간에 사전무인 정산시스템을 도입했다. 보행자 출입구에 설치해 출차 전 카드결제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군은 주차장 내 방범을 위한 CCTV 25대, 비상벨 22대도 설치해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주차장은 다음달 7일부터 오전 9시 오후 6시 유료 전환되며 기본 30분당 400원, 추가 10분당 10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야간에는 무료로 개방한다. 군 관계자는 “만성적인 주차공간 부족과 차량정체 등으로 불편을 겪은 주민들을 위해 공영주차장을 건립했다”며 “앞으로도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접경마을 백학면 일원에 백학안보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백학 정보화마을 건축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년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백학 안보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백학 정보화마을로 활용했던 건축물을 백학안보전시관 및 마을카페로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한다. 군은 백학 안보관광 인프라 구축사업을 통해 백학저수지 주변 수변 산책로와 아침해맞이 탐방로 등을 연계해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접경지역의 낙후된 이미지 개선 및 안보견학을 겸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확보해 테마가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소득·체험분야 본선에서 연천 푸르내마을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어촌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 질 개선 등 농촌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마을만들기 및 농촌만들기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하는 행사이다.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3개 분야(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와 농촌만들기 2개 분야(농촌지역개발 우수사례, 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등 5개 분야에서 전국 107개 시·군 1994개 마을이 경쟁을 벌였다. 각각 광역단체 콘테스트를 거쳐 현장종합평가(농림축산식품부 및 전문가) 온라인 평가결과 상위 각 5팀이 지난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사례 발표 등을 진행했고, 최종 평가결과 푸르내마을이 소득·체험분야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푸르내마을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2009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돼 3000명에서 2019년 2만5000명이라는 체험객이 재방문하고 있다. 특색있는 체험프르그램 소개, 소득향상을 통한 이익 재분배, 불우이웃돕기, 코로나19 대응하기 위한 위기 극복 상품 오이키트상품 개발, 인삼고추장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 재래시장 봉사단체 ‘두럭’이 지난 13일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 20가구에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두럭은 전곡읍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인 상인 봉사단체로 매월 식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시락 20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추석을 맞아 식생활이 어려운 20가구에 송편과 명절 음식을 준비해 전달했다. 김태석 두럭 대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모든 상인이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래도 우리 모두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서 힘을 모아 더욱더 어려운 사람을 돕기로 한뜻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채택병 전곡읍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가 이어지는 가운데 상인들의 어려움이 무엇보다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그래도 함께 나누는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자 하는 젊은 상인분들이 있어 전곡읍 재래시장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추석을 맞아 연천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 익명의 천사들에 이어 13일에는 이상훈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훈 위원장은 지난해에 1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살뜰하게 살피는 소중한 기부활동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전곡읍 소재에 있는 에어돔하우스 식물원 카페인 Cafe Bula(대표 이은숙)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11포를 기탁했다. 두 기부자 모두 꾸준히 성금·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예부터 한가위는 모두 함께 모여 풍성한 음식을 나누며 서로 정을 나누는 명절인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명절 분위기를 찾기 어려워졌다.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취약계층 이웃이 있다면 그들에게 명절선물이나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고 생각해 나부터라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행동을 하자’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15일 신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주민자치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신서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8여명이 참석한 이번 월례회의는 지난달 주민자치 활동의 실적보고와 군정 홍보 및 협조사항 전달, 지역발전을 위한 기타 토의안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추진과 관련해 단순하고 반복적인 사업 진행에서 벗어나 신서면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유휴부지 활용방안, 인구유입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박수철 신서면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2022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 발굴에 두 팔 걷어 동참하고, 향후 사업 선정 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 고 말했다. 조봉안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사업에 참여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참신하고 특색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내년 사업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돼 신서면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김광철 연천군수가 ‘찾아가는 군수실’ 등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14일 오전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군수실’을 열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 민원사항을 논의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군수실은 주민이 군청에 방문해 민원을 신청하는 번거로움을 덜고자 김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생활밀착형 행정이다. 이날 김 군수와 주민들은 전곡2리 마을회관 앞 골목길 재포장 및 은대2리 징검다리 설치, 은대4리 마을회관 식당 건축, 국사봉 올라가는 길 포장 및 가로등 설치 등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전곡2리 골목길은 비법정도로로 도시계획도로 결정을 검토할 예정이며, 은대4리 마을식당 신축은 현재 마을회관 건물을 활용해 중장기적으로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평소 이용객이 많은 국사봉 올라가는 길 가로등은 등산로 입구 지점까지 기존에 설치한 통신주를 활용, 전기선을 연장해 가로등을 설치하는 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앞으로도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민원인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겠다”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