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3일, 감자 수확을 위해 복토 작업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달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휴경지에 감자 심기를 추진한 데 이은 활동이다. 김노수 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이 있음에도 복토 작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풍성한 감자 수확을 위해 수확할 때까지 잘 관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많은 회원들이 땀 흘려 파종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종한 감자는 6월경 수확해 지역 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고 일부 판매 수익은 사랑의 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보건소는 출산 전 가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출산 장려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자, 동두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보건소에 임신 등록을 마친 임신 24주부터 출산 전까지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 막달 가사돌봄서비스 지원 사업'을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본 사업은 정부 인증을 받은 가사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계해 임신부 가정의 ▲주방 청소(설거지, 식탁, 싱크대, 가스레인지) ▲방·거실 청소(화장대, 테이블, 선반 등 먼지 제거 후 바닥 청소기 및 밀대 물걸레) ▲욕실 청소(세면기, 욕조, 변기, 배수구 등) ▲세탁(세탁기를 이용한 분리된 세탁물 세탁, 빨래 널기, 건조된 빨래 개기) 등 기본적인 가사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임신부의 힘든 가사일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신청 기간은 4월 15일부터 23일까지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보건소 방문, 등기 및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의 정립을 위해 ‘2024년 청소년상 표창 대상자’를 공고했다고 전했다. 대상자는 추천권자(관내 학교장, 동장, 자원봉사센터장, 상담복지센터장, 교육지원청교육장, 경찰서장, 가족센터장)의 추천이 필요하며 접수 기간은 4월 3일부터 4월 19일까지다. 선발 부문은 모범선행, 창의인재, 학력 향상, 문화 예술, 체육 진흥, 글로벌 리더 분야이며, 부문별 초‧중등부 6명, 고등‧일반부 6명 총 12명을 선정한다. 대상자는 청소년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다가오는 5월 25일(토) 동두천시 청소년의 날 행사에 표창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소년상은 각 분야에서 노력하는 청소년을 발굴해 격려하는 상이다”라면서 “학업 분야의 성적 우수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발굴에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15일, 2024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5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공모에 신청한 15개팀 중 외부 교육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높은 점수 순으로 ‘투탁투탁 구텐 탁’, ‘빛 & KCM 스튜디오’, ‘자연탐사반’, ‘ButterStar’, ‘신흥 독사’ 5개 팀이 선정됐다. 이에 각 팀은 최대 5천 6백만원까지 국내외 견학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먼저 동두천고등학교 소속 동아리인‘투탁투탁 구텐 탁’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동두천시만의 교육발전특구 개발 방안 연구를 계획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빛 & KCM 스튜디오’는 한국문화영상고 소속 사진 동아리와 영상 동아리가 연합해 꾸려진 팀이며, ‘자연탐사반(송내중앙중학교)’과 ButterStar(동두천고등학교)은 지구과학을 테마로, 신흥 독사(신흥중학교)는 독도 주권 수호 인식 제고를 주제로 한 해 동안 꿈이룸 동아리에서 연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꿈이룸 동아리가 지역 현안부터 역사 인식, 과학까지 다양한 주제를 깊이 탐구하고 국내외 곳곳을 오가면서 더 넓게 꿈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동두천경찰서 경우회 자문위원회와 함께 13일, 소요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불특별 대책 기간을 맞아 동두천시 공원녹지과 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동두천경찰서 경우회 자문위원회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주요 캠페인 내용으로는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소각금지, 담뱃불 조심 등이 해당됐다. 동두천경찰서 경우회 자문위원회 송진경회장은 “동두천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내 고장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최근 날씨가 건조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라면서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대비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14일, 자동기상관측소(기상대)에서 사회단체 어수회 주관하에 ‘별자리 천체 관측소 개관식’을 개최했다. 14일 개소한 별자리 교실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천체 영상물 관람, 교구 제작, 관측소 내 천체 망원경을 활용한 별자리 관측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단체 및 청소년은 네이버 밴드 ‘동두천 별자리 관측소’에 가입 후 선착순으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이진상 어수회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우주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 천문 우주 과학에 대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어수회는 1997년 창단된 이래 청소년 육성 지원을 위해 공헌하는 민간 봉사 단체다. 청소년 선도와 교육 활동에 앞장설 뿐 아니라, 해마다 별자리 과학축제를 개최하고 천체·물리 분야를 학습할 별자리 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4월 16일~26일 동두천양주 지역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학년으로 레벨업!’ 어울림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동두천양주 Wee센터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2022, 2023년에 걸쳐 꾸준히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급 내 관계성을 증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본 프로그램은 동두천양주 지역 초등학교 15개교(총 60그룹)가 참여하여 진행된다. ‘고학년으로 레벨업!’ 어울림 집단상담은 자신의 성장 과정을 탐색하고,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긍정적 특성을 조망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강점과 역할을 찾아 친구들과 협동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학생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이 포함되어 있어 몰입감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고학년으로의 전환기를 맞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의 학기 초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더불어 사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협동과 배려로,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강점을 발견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상공회는 11일 평생학습관 어울림터에서 “관리자가 알아야 할 노무지식”이란 주제로 김경완 노무사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기업인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 대표의 선출 방법과 선정 단위, 산재 발생 시 사업주 대처 방법,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시행 관련 행위자 처벌 규정을 명시한 취업규칙 마련의 중요성 등 중간관리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이어졌다. 우길제 동두천시 상공회장은 “동두천시의 지원으로 관리자 교육을 진행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간관리자가 전문적인 노무 지식을 습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기업인 대상 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청년들의 취·창업,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생활밀착형 청년 공간 ‘청울림’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청년 공간 지원사업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동두천시는 1,000만원(도비 100%)의 사업비를 확보해, 민간 영역과 협약을 맺고 5개소의 청년 공간을 운영한다. 특히 청년 인구 분포를 고려해 구도심에 2개소(잘될거야 책방, 올트커피), 신도심에 3개소(코홀트 2호점, 토끼의 지혜, 한스)로 운영한다. 청년들은 이곳에서 취업 준비, 휴식·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청년정책 등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청울림 이용을 원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 또는 청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간 이용 희망 2일 전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청울림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4월 25일 오후 7시 평생교육원에서 유튜버 궤도를 초청해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어디까지 왔을까?’라는 주제로 2024년 동두천 시민아카데미 2강을 개최한다.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궤도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서 '궤도의 과학 허세', '과학이 필요한 시간' 등 저술했다. 이번 강좌에서 궤도는 인공지능으로 인한 생활 속 다양한 변화와 그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 방법 등을 소개하고,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에 대해 강의한다. 신청은 4월 17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 온라인 사전 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 시민아카데미는 다음 달인 5월 20일, 성진 스님과 하성용 신부님의 ‘헤어질 결심’이라는 주제로 명사 초청 강연이 마무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