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12일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하봉암1지구)이 경기도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지정 고시(경기도 고시 제2024-126호)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하봉암1지구’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과 실제 이용되고 있는 토지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토지의 이용 가치가 떨어졌던 지역으로, 하봉암동 204-10번지 일원 110필지(약4만 6천㎡)이다. 지구 지정 신청 요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내 토지 소유자의 동의다. 이에 동두천시는 소요16통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토지 소유자 총수의 3분의 2 이상과 토지 면적 3분의 2 이상에 해당하는 동의를 받아 지난 3월 14일 경기도에 사업 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시는 2025년 말까지 ▲토지 현황조사·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결정 및 이의신청 ▲경계 확정 및 경계점 표지 설치 ▲경계결정위원회 및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의결 ▲사업 완료 등의 과정을 통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측량부터 등기까지 시민의 비용 부담 없이 추진하는 국가사업으로 그동안 지적 불일치로 시민들이 겪는 불
(중부시사신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후보지 선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유독 빙상의 도시 동두천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조건에서 매우 뛰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체육회의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공모에 동두천시를 비롯한 7곳의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다. 이중 동두천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의 뜨거운 열망과 차별화된 운영 비전이 가장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몇 가지 강점과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첫째, 교통의 편리성이다. 전철 1호선 동두천역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스케이트장 건립 부지가 있다. 향후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에서 동두천까지 30분으로 접근성이 더욱 좋아진다. 또한 공모를 신청한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교통 체증이 없어 매력적이다. 둘째, 천혜의 자연환경과 운동 조건이다. 동두천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은 대기오염 청정지역이며, 기온 또한 전국 평균보다 1.5℃ 이상 낮다. 지형상으로도 표고가 높아 선수들의 훈련과 기록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부지의 확장성이다. 동두천시에서 제시한 국제스케이트장 건립 부지
(중부시사신문)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안전이다. 2022년과 2023년 우리나라에서 연이어 발생한 대규모 재난과 안전사고로 인해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안전이 중요한 이유는 작은 방심이 사고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순식간에 잃을 수 있어서이다. 오늘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모든 활동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다. 특히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전 제일주의를 내세웠다. 박 시장은“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드는 것이 민선8기 최종 목표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과 비전도 마련한 만큼 준비된 안전 도시 동두천시를 주목해 달라”라고 밝혔다. ◎ 박형덕 동두천시장, 주요 건설 현장 상시 방문 및 점검 나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갑진년을 주요 건설 현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시의 핵심 현안인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과 산림 복지단지 조성 사업,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는 시장이 직접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차질 없는 건설사업 추진과 동시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박 시장은 이후에도 행복드림센터, 복합문화커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방향 및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교육 분야 전문가와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현장 방문은 동양대학교, 보산초등학교, 동두천 한국어공유학교 등 동두천시 교육 현장 총 10곳으로 교육특구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기관별 교육 연계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는 글로벌 교육도시를 추진 목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글로벌 인재 양성 도시’, ‘미래산업 인재 양성 도시’로 잡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조성과 관련해 지역 기관과 협력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방안을 수립하고자 기업과 관내 특성화 고교 연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관내 장애인 거주 주택을 대상으로 주택 내 이동 안전 및 활동 편의 증진을 위한 ‘장애인 주택개조 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에 해당하는 관내 등록장애인 중 소득이 전년도 도시 근로자 가구원 월평균 소득액 이하의 건축물대장상 주택에 해당하는 자가 또는 임차 가구다. 신청 접수는 4월 3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두천시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는 희망하는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문턱 낮추기, 화장실 미끄럼 방지 타일 및 안전 손잡이 설치, 현관 출입구 경사로 설치, 좌식 싱크대 등 장애인 특성에 맞는 맞춤형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380만원 한도)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선 8기 동두천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을 추진해 주거 약자인 장애인 가구의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 행정사 서비스’를 운영한다. 무료 상담서비스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북한이탈주민, 기타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이주민 등이 해당된다. 현재 동두천시 마을 행정사로는 3곳이 위촉됐으며, 주요 역할로는 행정 기관에 제출하는 진정·건의·인허가·면허 등 서류 작성을 대행하고 각종 계약·협약 및 청구 등 거래에 관한 서류 작성 대행, 행정 관계 법령·제도·절차 등 행정 업무에 대한 설명과 자료를 제공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마을행정사 운영을 통해 행정사 수임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면서 “이번 서비스를 통해 동두천 시민들이 어려움이 생겨도 도움을 받을 수 없는 행정 사각지대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주거 위기에 놓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숙박시설에 장기 거주하는 복지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찾고자 마련됐다. 특히 중앙동 직원들은 해당 주민과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연계 가능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안내하고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적극 보호하고자 했다. 특히 중앙동 맞춤형복지 직원들은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취지에 대해 숙박시설 대표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고, 향후 위기 의심 주민에 대한 제보에 적극 협조를 구했다. 김태화 중앙동장은 “앞으로도 주거, 생계, 고용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어려움이 확인된 주민의 생활 안정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무궁화는 8일, 본사에서 사)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 이동 세탁차량 운영을 위한 세탁세제를 지원했다. ㈜무궁화 유성준 대표는 “취약계층 세탁 봉사를 위한 세제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어 자긍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적극 실천해 더불어 사는 사회적 가치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궁화 기업은 그동안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비누와 세탁세제 지원, 연탄 지원, 성금 후원으로 나눔에 앞장서 왔다. 더불어 2020년도부터는 자원봉사센터 이동 세탁차량 운영을 위한 세탁세제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임직원들의 지역 사회 봉사 활동도 꾸준히 전개돼 오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부터 관내 1인 가구 8명에게 정기적으로 요구르트를 지원하는‘웰라이프 요구르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본 사업은 점점 증가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5일 치 요구르트를 배달원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의 회비로 운영된다. ' 이는 상대적으로 주변 지지체계가 부족한 1인 가구의 안전 확인 및 고독사 예방, 정서적 안정 지원, 건강한 식생활 유지 등을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김명수 위원장은 “누구보다 앞장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혼자 사시는 분들이 외롭지 않다고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 중심의 든든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복지 증진 특화사업, 민간 자원 발굴 등의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복지 정보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카카오 채널 ‘생연1동 복지로’를 운영 중이다. 특히 생연1동은 행정복지센터에 내방 하는 주민, 협력 기관 및 관내 공공·민간기관 종사자, 착한 식당 등 봉사단체 후원자들에게 카카오톡 채널 가입을 위한 채널 추가 방법 등을 상세하게 홍보하고 있다. 한편 ‘생연1동 복지로’ 가입 대상은 생연1동을 사랑하는 동두천 누구나 가능하며 가입 방법은 카카오톡 상단 돋보기 클릭해 ‘생연1동’으로 검색 한 뒤 채널 추가를 통해 가능하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생연1동 복지로’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정보를 지역주민에게 알릴 수 있게 됐다”라면서 “소셜 네트워크가 밀접하게 연결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