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해 온택트로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백 시장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운영하고 있는 YIS 방송국의 ‘제49회 어버이날 특집편’ 녹화에 참여해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유년시절의 애틋한 기억 등 어르신들이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옛 추억들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2일 촬영한 어버이날 특집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 감사의 마음과 안부 인사를 전하고자 기획했다.
백 시장은 YIS 방송국의 아나운서를 맡고 있는 최숙경 사회복지사와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인사를 전하고 어머니가 해주셨던 음식, 부모님이 떠오르는 노래, 어린시절 친구들과의 추억, 군인이 된 계기 등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은 5월 3일 오전 10시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들에게는 클릭 한 번으로 쉽게 볼 수 있도록 영상 URL 주소를 문자로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