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인터넷신문)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8일 진접읍에 위치한 케어안심주택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마을활동가 2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2차 간담회는 지난 5월 21일 진행된 마을활동가 1차 간담회 및 위촉장 전달 이후 마을활동가들의 활동 내용 공유, 활동 서비스에 대해 개선점 점검, 향후 사업 진행 부분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마을활동가 활동 초기에는 생활돌봄 서비스 제공이 큰 비중을 차지했으나, 향후 주거안정, 보건의료, 문화여가 등 균형 잡힌 대상자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마을활동가들은“마을활동가, 대상자의 매칭을 더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으면 좋겠다 또한 대상자 개개인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해 더 알찬 시간들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은“마을활동가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통합돌봄 4대 서비스 영역에 대해명확하게 이해하고 활동을 진행해주셨으면 좋겠다 센터에서는 마을활동가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통합돌봄 사업이 안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