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고양시 주교동 시민안전지킴이와 새마을지도자회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오프라인 신청이 시작된 지난 13일부터 주교동 행정복지센터 접수처에서 자발적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안전지킴이 대원과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매일 4시간씩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같이 이웃 사랑에 동참 중이다.

이들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 안내 ▲주차 및 동선 안내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 지키기 ▲거동불편 어르신 이동지원 등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을 위해 방문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돕고 있다.

이영애 주교동 시민안전지킴이 대장은 “시민안전지킴이라는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며 “불편함이 없도록 정성껏 안내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남선우 주교동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어르신들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 며 “오시는 모든 분들을 가족처럼 정성껏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우시현 주교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도 원활한 국민지원금 지급을 위해 헌신하는 주교동 직능단체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