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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추진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위해

안성시는 농촌지역의 마을기반정비, 농촌경관개선, 문화복지시설, 환경보전시설,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고 확충해 농업인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2~3개면에 1~2년에 걸쳐 집중투자로 열악한 농촌환경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까지 8개면을 완료했으며, 금년에 3개면(양성면, 보개면, 대덕면)을 대상으로 마을기반정비, 농촌도로정비 등을 정비․확충해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며, 2014~2019년까지 3단계 추진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지난해 양성면, 보개면, 대덕면에 총 5,344백만원을 투입해 모든 사업을 년 내 완료함으로써 매우 큰 주민만족과 사업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2012년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완료 상하반기 만족 결과에 대해 보개면, 대덕면, 양성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약 80%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양성면, 보개면, 대덕면에 4,035백만원을 투입해 마을내도로 및 농촌도로정비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며, 3월부터 공사착공하여 금년내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와 주거환경 개선으로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 과 농업경쟁력 제고 등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