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5월 6일부터 24일까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제2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이란 법무부에서 지정한 운영기관에서 한국어과정, 한국사회이해과정 등의 교육을 통해 국내에 체류하는 이민자가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우리말과 우리문화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이들에게 국적 취득이 용이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동포, 유학생,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난민, 전문인력 등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이민자로 외국인등록자, 거소신고자, 또는 귀화자이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일반 한국어 교육과 달리 국적필기시험 및 면접심사 면제, 국적취득 심사대기 기간 단축, 중간평가에 합격할 경우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 능력시험(KIIP-KLT)합격증’ 취득, 종합평가에 합격할 경우 ‘한국이민귀화적격시험(KINT)합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오는 5월 6일부터 5월24일까지 온라인접수(www.socinet.go.kr)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도다문화센터(☎ 618-9041)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