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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의원, ‘2013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 대회장 맡아

한국 음식 문화 우수성 강조, 요리사 자부심 격려

새누리당 이우현 국회의원(용인갑)은 10일「2013 대한민국 국제요리 경연대회」대회장을 맡아 한식의 우수성을 강조하면서 “요리사들은 1000만 관광객 시대 창조경제의 주역”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개막식 축사를 통해 “오바마 부부가 김치를 담그는 장면이 트위터를 통해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보고 뿌듯했다”며 경연대회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의원답게 “한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이 바로 미래를 위한 창조경제”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국제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식의 다양한 요리법은 관광 활성화와 함께 한류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에는 국내외 요리사 및 조리 관련 전공 학생 2,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의원은 아침부터 행사장을 구석구석 살피며, 요리사들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특히 20대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개막식 후에도 대회 참가자 선서를 맡았던 ‘무한걸스’ 송은이 씨 등과 요리와 한류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등 가급적 많은 참가자들과 이야기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