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지역공동체에 기초한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13년 제2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용인시의 제2차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만18세 이상,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150% 이하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사회적 취약계층과 전문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하며 11개 사업에 76명을 모집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공무원 가족, 근로능력 미약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근로조건은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에 임금 14,580원, 만65세 미만은 하루 5.6시간 근무에 임금 27,216원이다.
임금은 월급으로 지급되고 주 5일 근무로 4대보험이 의무 가입되며, 주?연차 유급휴가와 간식비?교통비는 별도로 지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등을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된 시민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시에서 추진하는 희망의 집수리, 폐현수막 재활용, 자전거수리 등 각종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