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서운면 청룡사에서는 5월 14일 서운면사무소에 백미(20Kg) 10포, 현금 100만원, 생활용품세트 10상자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했다.
이날 청룡사 정완 주지스님은 “미약한 정성이지만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태광 서운면장은 기탁 받은 물품은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세대에 전달하기로 했으며, 매년 나눔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청룡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운면 청룡사는 매년 독거노인에게 김장김치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와 아름다운 인정을 베풀어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