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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종합사회복지관, 양성평등 북토크 '어쩌다 서로에게 괴물이 됐을까' 진행

 

(중부시사신문)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2일 안성맞춤 아트홀 문화살롱에서 경기도 지원'함께 만드는 양성평등up, 공감 프로젝트' 저자와 함께하는 양성평등 북토크 강연 ‘어쩌다 서로에게 괴물이 됐을까’를 진행했다.

 

이번 북토크는 경북대학교 사회학과 천선영 교수를 초청하여, 저서 ‘어쩌다 서로에게 괴물이 됐을까’를 중심으로 청년 세대 내에서의 젠더 갈등에 대해 작가의 강연을 듣고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북토크 강연 참여자 조현규씨는 ‘젠더라는게 어렵고 민감한 주제여서 일상 속에서 주변 사람들과 젠더 갈등에 대해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햇볕 아래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생산적으로 대화 나누는 것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2030 젊은 세대 내에서의 젠더 갈등이 무척 심하다.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연대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항상 힘쓰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