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성시는 8월 2일 오전 9시 30분 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종합민원실 앞 주차장에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023년 7월말까지 안성시청 공직자들은 총5회에 걸쳐 57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금번 8월에 전개하는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은 안성시청 소속 공직자 뿐만 아니라,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안성교육청 공직자들까지 함께 한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서 혈액 수급 안정화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로 헌혈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참여하면 된다.
헌혈 전에는 신체가 건강한 상태여야 하며, 피로하거나 전날 과음이나 음주를 했을 경우 등은 헌혈에 참여할 수 없다.
헌혈 후 주의사항으로는 금주하기, 1시간 내 금연하기, 과격한 운동 하지 않기, 사우나, 통목욕 등은 자제하여야 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혈액수급 수급 안정화를 위해서는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