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7일까지 5회에 걸쳐 구리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2024년 공익활동가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업 문서 도구(구글·노션) 활용법 ▲인공지능과 chatGPT ▲웹페이지 및 홍보물 제작 등 ‘디지털IT 분야’3회, ▲보탬e 실무교육 및 보조금 정산 서류 작성 ▲보조금 감사 사례 등 ‘회계교육’ 2회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32명의 참여자가 교육을 수료했다.
수료자들은 “웹페이지 제작과 보탬e 회계처리 등 공익활동가로서 활동 시 필요한 실무적인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내가 사는 지역의 문제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해결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익활동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열심히 갈고닦은 역량을 지역 곳곳에서 발휘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는 공익활동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라며, “구리시도 지역 시민사회의 주도성과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익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자가 2025년도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지원할 시에는 소정의 가점이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