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김포시는 지난 15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김포시 산하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공직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150여명의 공무원 및 담당자가 참석했다.
교육은 주식회사 드므 산업안전지도사 김윤석 대표가 맡았다. 안전관리자로 20년간 근무했던 경험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심사위원으로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핵심, 안전보건확보의무 위반에 대한 주요 수사 내용 및 대응방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교육을 주관한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지속적인 인식개선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각자의 위치에서 안전문화를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여 중대재해 제로 김포시를 만드는데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