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충남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3일 빵드림 봉사단 운영을 통해 “사랑의 빵”을 저소득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빵드림 봉사단은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이 운영하는 제과기능사 교육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손수 만든 빵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과거 전국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하여 봉사단의 활동이 어려웠던 적도 있으나, 현재는 매월 빠짐없이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종국 빵드림 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하루에 조금이나마 기쁨을 더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재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봉사단장님과 수강생분들의 적극적인 봉사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