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서산시의회가 10월21일~23일 3일간에 걸쳐 서산시 집행부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
최동묵 의원은 서산시에 △학생 등하교 버스운행 개선방안 △경계측량 미비로 인한 민원 해소 대책 △간월도 창리 관광객 유치로 인한 주민 소득 증대 △적극 행정 공직자 인센티브 현황 △2022년 시정질문 이후 농촌 소득증대 지원의 성과 △이동형 cctv 운영 활성화 방안 △개척단 추모비건립 약속 시행 △재난 대응 준비 현황 △시민 의견을 반영한 행정 현황 등 9개의 시정질문을 했다.
특히 재난 사항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재난대응 준비에 대한 민·관의 효율적인 역할 분배와 사전 교육과 훈련을 통한 재난 대응 메뉴얼 숙지’를 강조했다.
또한 최동묵 의원은 “타 지자체 대비 대응 기관과 민간단체, 지자체가 함께 협력 통신하는 서산시의 우수한 아마추어무선 비상 통신체계를 잘 활용하여 상황 발생 시 재난 대응 작업 중 지휘부와 현장을 실시간 연결함으로써 정확한 재난 상황 파악하고, 중복 작업을 사전에 방지하여, 현장 진입 시 안전한 통로 확보와 동시에 작업자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 초기 재난현장에서의 긴밀한 비상 무전 통신체계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최동묵 의원은 “기후 위기를 넘어 기후재난 시대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서산시가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