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27일 KV한‧베문화교류협력단 30여 명과 함께 관내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인계동 나혜석 거리를 방문하여 쓰레기 수거 및 도로변 주변 정리를 대대적으로 전개하는 환경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KV한‧베문화교류협력단은 오성근 회장을 비롯하여 지역주민과 베트남 이주민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문화교류 행사 개최, 대학생과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이주민들의 한국 정착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단체이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주신 단체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활동 이후로도 지속적인 협력 활동을 통하여 쾌적한 인계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