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0월 26일, 경기상상캠퍼스 디자인 1978동에서 열리는 경기 북적북적 페스티벌의 일환인 책 출판 전시회 및 북토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이루어진 독서교육 성과를 나누고, 독서문화를 널리 퍼뜨리기 위해 마련됐다.
13시 30분 개막식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14시부터 신규 출판된 책을 기념하고 저자와의 만남 등 출판 기념 행사가 진행됐다. 이 밖에도 업사이클 북마크 제작, 키링 만들기, 책 포토존 등 다양한 독서 체험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흥미롭게 독서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다.
이번 북적북적 책 전시회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총 4개 부스에 책을 전시하고 있다. 다해봄 말ᄊᆞ미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 그림책 12권, 의정부여고 학생 소설 20권, 교사 작가 책 10여권 등 학생·교사 작가의 책을 전시하고 책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과 지역사회가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고, 창의적 사고와 배움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독서를 통해 지속가능한 독서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